-
전라북도 부안군의 곤충으로 지정된 누에나방과의 애벌레. 몸길이는 0.2~8㎝이다. 몸통은 원통형이며, 머리·가슴[3마디]·배[10마디]의 세 부분으로 구별된다. 머리에는 홑눈과 더듬이와 입이 있다. 더듬이는 머리의 하단부 구기(口器) 부근에 1쌍이 있으며 미각과 후각 기능을 갖고 있다. 홑눈은 더듬이 윗부분에 부챗살 모양으로 6쌍이 있으나 시각 작용을 하지 못한다. 입은 윗입술,...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믿어져 내려온 신앙 체계. 마을 신앙은 특정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만들어낸 제의적 관습과 믿음을 말한다. 마을 공동체 단위로 행해지는 마을 신앙은 마을의 안녕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서 행하는 민간 신앙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이다. 즉 마을 공동체의 삶과 문화와 역사가 반영되어 있는 마을 신앙은 전통문화로...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와 변산면 중계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의상봉(義湘峯)은 신라 시대 의상 대사(義湘大師)[625~702]가 이곳에 의상암(義湘庵)이라는 절을 세웠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동쪽 기슭에 의상암 터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상암이 신라의 승려 의상이 살던 곳이라는 기록이 있다. 의상봉 이외에 기상봉(崎上峯), 마천대(摩天臺)라고도...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유유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의 주 수원공으로서, 수혜 구역인 마포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195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시행자는 부안농지개발조합이었고,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유유...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법정리. 백마산 아래 갯가에 있다 하여 ‘마포(馬浦)’ 또는 ‘오호’라고 불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우산내면(右山內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격포, 유유동, 종암리 일부 지역을 변합하고 산내면 마포리로 개설하였다. 1987년 산내면을 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마포리는 변산반도 남서쪽에 자리하여 좁게 면한 바닷가를 제외하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포리 당산제는 음력 정월 보름날 낮에 산기마을과 원마포마을이 함께 마포리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것과 개고기를...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조개더미. 대부분의 조개더미는 청동기 시대에 일차적으로 조성되었고, 이후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에 다시 형성되었다. 시대를 달리하더라도 조개더미의 위치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당시 생계 환경의 유사성을 추론할 수 있다. 마포리 유동 조개더미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동마을에 있으며, 유적 남쪽으로 수라봉이 자리한다. 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조개더미. 대부분의 조개더미는 청동기 시대에 일차적으로 조성되었고, 이후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에 다시 형성되었다. 시대를 달리하더라도 조개더미의 위치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당시 생계 환경의 유사성을 추론할 수 있다. 마포리 유동 조개더미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동마을에 있으며, 유적 남쪽으로 수라봉이 자리한다. 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등용성당 소속의 공소. 마포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
기원 전후부터 300년쯤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관련 기록에 따르면 고대 한반도 남부에는 1~2개의 소규모 정치체(政治體)가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78개가 세워질 정도로 성장, 발전하였다. 오늘날의 부안과 연관된 경기도, 충청도 및 전라도 일대의 마한 지역에는 54개의 정치체가 지역 단위로 독립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였다. 여러 마을[邑落]이 결속하여 하나의 소국으로 발...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꼬리고사릿과의 여러해살이풀. 골고사리는 변산일엽(邊山一葉)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불린다. 북방계 식물로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과,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대성산, 양강도 혜산시[북한]에서 자라는 희귀 식물이다. 일본, 중국, 유럽, 사할린, 북아메리카에도 분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선흘리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은...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정월 초사흗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마을 공동 제의. “칠산 바다로 돈 벌러 가자”, “황금 같은 조기떼가 코코마다 걸렸구나”라는 뱃사람들의 노랫말 속에는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 칠산 바다의 풍경이 잘 드러나 있다. 흑산도, 연평도와 함께 조기의 황금 어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칠산 바다는 영광 법성포에서 위도, 변산, 고군산 군도에 이르는 해역...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정월 초사흗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마을 공동 제의. “칠산 바다로 돈 벌러 가자”, “황금 같은 조기떼가 코코마다 걸렸구나”라는 뱃사람들의 노랫말 속에는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 칠산 바다의 풍경이 잘 드러나 있다. 흑산도, 연평도와 함께 조기의 황금 어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칠산 바다는 영광 법성포에서 위도, 변산, 고군산 군도에 이르는 해역...
-
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문신. 김일좌(金日佐)[1664~1722]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여해(汝諧), 호는 만은(晩隱)이다.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진사(進士) 김응별(金應鱉)의 현손(玄孫)이며, 아버지는 김근(金瑾)이다. 김일좌는 1664년(현종 5)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36세 때인 1690년(숙종 16)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693년(...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만주바람꽃은 보리알 같은 덩이뿌리[塊根]가 고구마 줄기처럼 여러 개 달린 땅속줄기 끝에서 뿌리잎과 줄기가 나와 높이 15~20㎝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이고, 짧은 잎자루 끝에 3장의 작은 잎이 달리며, 작은 잎은 다시 3장씩 1~2회 갈라진다. 뿌리잎은 밑부분이 백색 막질이고 잎자루가 길며, 3장씩...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신복리를 지나 곰소만으로 흐르는 지방 하천. 만화천(萬花川)이라는 명칭은 중하류부에 있는 만화마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만화천 인근은 반계 선생 유적지(磻溪先生遺蹟地)로써,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이 밤늦게 이곳을 지나다가 갈대꽃이 달빛에 만발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꽃으로 가득하다고 하여 만화(滿花)라 명명하였다. 이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의병. 김억일(金億鑑)[1544~1604]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오봉(鰲峰) 김제민(金齊閔)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중임(重任), 호는 만휴당(晩休堂)이다.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봉 김영무(金英武)이다. 김억일은 지금의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에서 태어났다. 1587년(선조 20) 효자로 천거...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의 소산리와 사산리, 보안면 월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배메산은 북쪽 부안군 주산면과 남쪽 보안면의 경계를 이루는데, 부안현으로 통합되기 이전인 고려 시대에는 북쪽 부령현과 남쪽 보안현의 현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었다. 주산면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에 남하면[사산리]과 소산면[소산리]을 합병하여 배메산[주산]의 이름을 따서 ‘주산면’이라고 하였다. 배메...
-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김종(金宗)[1471~1538]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호는 매죽당(梅竹堂)이다.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현감(縣監) 김숙손(金淑孫)이다.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 김직손(金直孫)의 조카이다. 김종은 1489년(성종 10)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사화(士禍)를 목격하고는 문과를 단념하고 고...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이매창 기념 공원.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선조(宣祖) 때의 여류 시인이다. 이름은 계생(癸生, 桂生) 또는 향금(香今)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天香)이고 호는 매창(梅窓)이다. 전라북도 부안의 아전 이탕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 어머니를 잃었다.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시(詩)에 뛰어났으며, 가무에도 소질이 있었고 특...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이매창 시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경 개최되는 축제.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부안’ 하면 떠오르는 조선 시대 명기(名技)이자 여류 시인이다. 매창 공원은 매창의 묘가 있었다 하여 지금도 여전히 ‘매창이뜸’으로 불린다. 부안 지역의 공동 묘역이던 이곳이 현재는 2만 4,300m²에 이르는 문화 공원으로 확장되었다. 이매창의 대표작이...
-
부안 출신의 조선 중기 여류 시인 이매창을 기리기 위하여 부안 지역에 세운 시비. 사람들에게 성황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부안 성소산, 서림 공원으로도 불리는 이 산의 입구에 서어나무로 둘러싸인 아담한 정자 서림정(西林亭)이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높여 있는 금대(琴臺) 아래쪽에 이매창의 시비가 자리하고 있다. ‘부안’ 하면 떠오르는 조선 시대 명기(名技)이자 여류 시인이었던 이매...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이매창 테마 기념관. 매창 테마관은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났던 조선 시대 명기(名技) 이매창(李梅窓)[1573~1610]을 추모하기 위해 매창 공원에 조성한 기념관이다. 이매창은 황진이(黃眞伊), 허난설헌(許蘭雪軒)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여류 문장가로 손꼽힌다. 이매창은 조선 선조(宣祖) 때의 여류 시인이다. 조선 시대를 살았던 여인이자, 기생...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이매창 테마 기념관. 매창 테마관은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났던 조선 시대 명기(名技) 이매창(李梅窓)[1573~1610]을 추모하기 위해 매창 공원에 조성한 기념관이다. 이매창은 황진이(黃眞伊), 허난설헌(許蘭雪軒)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여류 문장가로 손꼽힌다. 이매창은 조선 선조(宣祖) 때의 여류 시인이다. 조선 시대를 살았던 여인이자, 기생...
-
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명기이자 여성 문인. 이매창(李梅窓)[1573~1610]의 본명은 이향금(李香今)이고, 자는 천향(天香), 호가 매창(梅窓)이다. 계유년에 태어나서 계생(癸生), 계랑(癸娘) 또는 계랑(桂娘)이라고도 한다. 이매창은 1573년(선조 6)에 부안현리 이탕종(李湯從)의 서녀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관비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매창은 관례대로 10살 무렵부터 기생이 되...
-
매창(梅窓)[1573~1610]은 조선 중기 조일 전쟁[임진왜란] 시기에 부안을 중심으로 활동한 기녀이자 시인이다. 한시와 시조, 가무와 현금에도 능한 다재다능한 예술인이었다. 생전에 유희경(劉希慶)[1545~1636], 허균(許筠)[1569~1618], 이귀(李貴)[1557~1633] 등 당대 명사들과 깊이 교유했다. 문집으로 『매창집(梅窓集)』이 전하며, 「추사(秋思)」·「춘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여류 시인 이매창의 묘.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조선 중기의 명기이자 여류 시인의 한 사람이다. 자는 천향(天香)이며, 스스로 호를 매창(梅窓)이라 하였다. 태어난 해가 계유년(癸酉年)이어서 계생(癸生, 桂生) 또는 계랑(癸娘)이라고 불렀고,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아버지는 부안현(扶安縣)의 현리인 이탕종(...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매화마름은 꽃은 매화를 닮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전라북도 고창군까지 서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예전에 매화마름은 흔한 들꽃이었다. 4월 중순경부터 모내기 전까지 물을 가두어 놓은 논에 지천으로 피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경지 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논에...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뱀과의 파충류. 몸은 원통 모양으로 길며 몸길이는 1.5~1.8m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뱀 가운데 가장 크다. 사는 곳에 따라 검은색에서 누런빛을 띤 갈색에 이르기까지 몸빛이 다양하며, 가로줄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서해안의 섬에는 전체적으로 검은빛을 띠는 개체가 서식한다. 등 중앙부의 비늘은 용골이 뚜렷하나 배 쪽으로 갈수록 희미해진다. 머리가...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가오리(嘉五里)의 행정리인 가오마을은 논으로 둘러싸인 들판 한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곳으로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상서면 소재지인 가오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은 국도 제23호선이 지나가는 저기(猪基)마을이다. 우리말로 ‘되야터·되야지터·돼지터’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의 지형이 돼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면민의 날, 읍민의 날, 군민의 날 등은 보통 농촌 단위 지방 자치 단체에서 행해 온 주민 대동 한마당 성격의 축제이다. 부안군은 1개 읍, 12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개 읍·면에서 읍민 또는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면민의 날을 개최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지역은 백산면이다. 2...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매년 조상을 기리기 위해 거행하는 전통 의례. 제례(祭禮)란 조상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리는 의례로서 어버이를 받들고 조상을 숭모하는 한민족의 전형적인 풍속이다. 이러한 제례는 가정과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여타의 의례에 비하면 제례의 변화는 더딘 편이라 할 수 있다. 부안 지역에서의 제례는 크게 기제...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매년 조상을 기리기 위해 거행하는 전통 의례. 제례(祭禮)란 조상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리는 의례로서 어버이를 받들고 조상을 숭모하는 한민족의 전형적인 풍속이다. 이러한 제례는 가정과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여타의 의례에 비하면 제례의 변화는 더딘 편이라 할 수 있다. 부안 지역에서의 제례는 크게 기제...
-
일제 강점기 부안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신일용(辛日鎔)[1894~?]은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사회주의 운동가로 활동했다. 1922년 신인동맹회(新人同盟會), 무산자동지회(無産者同志會)를 조직했고, 『신생활』 창간 이후로는 사회주의 운동과 관련한 글들을 기고했다. 1922년 『신생활』이 사회주의 사상을 퍼트린다 하여 「신문지법」 위반 혐의로 1년 6개월 형을 받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법정리. 모산리(茅山里)는 중심 마을인 모산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모산은 못[방죽]의 안쪽 마을이라서 못안 또는 모산이라고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하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의 수복마을, 화곶마을, 분토마을, 모산마을, 수내마을, 소내마을, 수봉마을, 외갈하마을, 행중마을, 행하마을, 행신마을을 병합하고 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일원의 갯벌. 모항(茅項)은 격포에서 남동쪽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6㎞쯤에 위치한 마을로 줄포만(茁浦灣)에 돌출되어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줄포만에서 서해로, 또는 서해에서 줄포만으로 통하는 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지의 선박 출입이 빈번하였다. 또 1940년대 초 곰소항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위도(蝟島)는 물론이고 고창, 영광, 흑산도를...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 명소. 모항(茅項) 지역에 분포하는 석포 응회암은 괴상(塊狀)에서 희미한 층상이며, 중립사에서 잔자갈 크기의 암편, 부석편 그리고 결정편들이 세립(細粒)의 화산회 기질에 포함되어 있다. 분급은 불량하고 모항 해변에서는 최대 직경 약 1.5m의 거력질 암편으로 구성된 두께 약 4.5m 정도의 응회 각력암층이 나타나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 명소. 모항(茅項) 지역에 분포하는 석포 응회암은 괴상(塊狀)에서 희미한 층상이며, 중립사에서 잔자갈 크기의 암편, 부석편 그리고 결정편들이 세립(細粒)의 화산회 기질에 포함되어 있다. 분급은 불량하고 모항 해변에서는 최대 직경 약 1.5m의 거력질 암편으로 구성된 두께 약 4.5m 정도의 응회 각력암층이 나타나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일원의 갯벌. 모항(茅項)은 격포에서 남동쪽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6㎞쯤에 위치한 마을로 줄포만(茁浦灣)에 돌출되어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줄포만에서 서해로, 또는 서해에서 줄포만으로 통하는 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지의 선박 출입이 빈번하였다. 또 1940년대 초 곰소항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위도(蝟島)는 물론이고 고창, 영광, 흑산도를...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모항 갯벌 체험장은 변산반도 남쪽 해안에 있으며 인근에 모항 해수욕장과 부안 변산 마실길 5코스가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모항은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모항은 변산반도와 전라북도 고창군 사이 내해인 줄포만의 돌출부인 목 부분으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은 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항 갯벌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30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변산반도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736호선과 교차하는 마동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은 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항 갯벌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30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변산반도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736호선과 교차하는 마동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호텔. ‘해나루’라는 명칭은 2012년에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이름 공모 결과로 선정되었으며, ‘바다에서 쉬다’ 또는 ‘해가 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새만금 주변 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과 부족한 숙박 시설의 확충을 목적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해 건립하였다. 전북개발공사가 건립하여, 2012년 5...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은 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항 갯벌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30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변산반도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736호선과 교차하는 마동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은 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항 갯벌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30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변산반도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736호선과 교차하는 마동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일원의 갯벌. 모항(茅項)은 격포에서 남동쪽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6㎞쯤에 위치한 마을로 줄포만(茁浦灣)에 돌출되어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줄포만에서 서해로, 또는 서해에서 줄포만으로 통하는 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지의 선박 출입이 빈번하였다. 또 1940년대 초 곰소항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위도(蝟島)는 물론이고 고창, 영광, 흑산도를...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어촌 정주 어항은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을 의미한다. 2020년 기준으로 전라북도에는 모두 16개의 어촌 정주 어항이 있으며 그중 부안군에는 5개의 어촌 정주 어항이 있다. 모항항은 도청항, 왕포항, 대리항, 벌금항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5개 어촌 정주 어항 중 하나이다. 모항항 일대의 기온은 최고 3...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절터. 묘암사지(妙巖寺址)의 창건과 폐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연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백제 부흥 운동을 했던 부여풍(扶餘豊)이 이곳 묘암사에 머물렀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부안-고창 간 국도 23호선에서 개암사 방향으로 600m 정도 지점에는 능가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우금산성(禹金山城) 남문지로 향하는 진입로가...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덕림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는 토기와 청동기에 대한 문화적·시대적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문 토기 문화와 청동기 문화로 대표된다. 청동기 시대는 조기,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에는 무문 토기의 연구 성과가 반영되어 있다. 조기는 미사리 유형(渼沙里類型), 전기는 가락동 유형(可樂...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 선사(先史)[prehistory]는 역사(歷史)[history]와 구분되는 시간적·공간적 영역으로서 문자 기록이 없던 시대를 말한다. 문자를 이용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시대보다 이전 시대, 곧 역사 이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그리고 기원전의 철기 시대 일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행하는 당골을 매개로 한 모든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주축으로 하여 민간에서 전승되는 신앙이다. 민간 신앙 중 가장 체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무당이 종교의식을 집행하며, 종교의식에 필요한 구비 경전으로서의 무가가 있다. 무속 신앙은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종교로서 민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신앙이다. 제의 규모에 따라 ‘굿’과...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행하는 당골을 매개로 한 모든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주축으로 하여 민간에서 전승되는 신앙이다. 민간 신앙 중 가장 체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무당이 종교의식을 집행하며, 종교의식에 필요한 구비 경전으로서의 무가가 있다. 무속 신앙은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종교로서 민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신앙이다. 제의 규모에 따라 ‘굿’과...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던 일제 강점기 병원 건물. 부안군청 앞은 일제 강점기에 본정통으로 불리던 곳이다. 이곳에는 부안금융조합이 있었고, 일본식 거리가 형성되었으며 후면에 무송병원(茂松病院)이 있었다. 현재는 개발되어 금융조합 건물만이 남아 있다. 무송병원은 부안군 부안읍 부안군청 옆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된 상태이다. 무송병원 건물은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건...
-
1728년 전라북도 부안군 일대와 충청도, 경상도 등지에서 영조와 노론 정권에 반대하여 소론 준론이 주도하며 일으킨 반란 사건. 무신란(戊申亂)은 1728년(영조 4) 3월 15일~3월 24일에 소론(少論) 준론(峻論)과 남인(南人) 사족(士族) 등이 연합하여 일으킨 반란 사건이다. 영조의 폐위와 소현 세자(昭顯世子) 증손 밀풍군(密豊君) 이탄(李坦)의 왕위 추대를 위해 일으킨 반...
-
전라북도 부안군의 섬 가운데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부안군의 섬은 변산면에 4개, 위도면에 24개의 총 28개 무인도(無人島)가 있고 변산면의 하섬, 위도면의 위도(蝟島)·식도(食島)·정금도(井金島)·거륜도(車輪島)·상왕등도(上旺嶝島)·하왕등도(下旺嶝島) 등 7개 유인도(有人島)가 있다. 부안군의 도서 지역의 암석은 부근 해안 일대와 비슷하여 육도(陸島)이다. 육도는 육지와 같은...
-
고려 후기 부안 출신의 문신.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시대 전라도 부령현[전라북도 부안군의 옛 이름] 출신으로 최씨 무인 집권기부터 원 간섭기 초에 활동한 학자 관료이다. 뛰어난 시문 능력으로 외교 문서 작성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만년에 부안에 은거하면서 후진을 양성하는 등 고려 후기 유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구의 본관은 부안(扶安)[부령(扶寧)이라고도...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부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부안 지역을 활동 공간으로 하며,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형상화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6월 1일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현황, 정책, 관련 단체 및 활동.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활동은 봉산구로회, 칠노회, 부풍시사의 시조 문학과 풍류 문화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예맥을 부풍율회가 계승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정책은 글로벌 휴양 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 진흥과 부안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현황, 정책, 관련 단체 및 활동.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활동은 봉산구로회, 칠노회, 부풍시사의 시조 문학과 풍류 문화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예맥을 부풍율회가 계승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문화·예술 정책은 글로벌 휴양 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 진흥과 부안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몸길이는 수컷 54㎝, 암컷 64㎝이고, 무게는 2~4.2㎏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뒷머리는 갈색이며 뒷머리 깃털은 버들잎 모양으로 관 형태의 깃을 이룬다.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꼬리에 어두운 색의 가로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고 윗가슴에 갈색의 가로띠가 있다...
-
전라북도 부안 해역에서 잡은 물메기를 고춧가루, 무, 파, 콩나물 등과 함께 끓인 국. 물메기탕은 전라북도 부안 해역에 서식하는 물메기를 잡아 고춧가루를 푼 물에 토막 쳐 넣고, 무, 파, 콩나물 등의 재료와 함께 끓여 내는 국이며, 전라북도 부안군의 향토 음식이다. 물메기는 쏨뱅이목 꼼칫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예전에는 피부와 살이 연해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 어려워 생선으로 취급하지...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매화마름은 꽃은 매화를 닮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전라북도 고창군까지 서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예전에 매화마름은 흔한 들꽃이었다. 4월 중순경부터 모내기 전까지 물을 가두어 놓은 논에 지천으로 피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경지 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논에...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몸길이는 수컷 54㎝, 암컷 64㎝이고, 무게는 2~4.2㎏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뒷머리는 갈색이며 뒷머리 깃털은 버들잎 모양으로 관 형태의 깃을 이룬다.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꼬리에 어두운 색의 가로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고 윗가슴에 갈색의 가로띠가 있다...
-
1945년 9월 9일부터 1948년 8월 14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을 포함한 남한 지역을 미군이 통치한 시기. 광복 후 일제 강점기의 질곡에서 벗어난 한국인들에게는 친일파 청산과 자주 독립 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의 해결이 중요했다. 그러나 미국은 자본주의 세계 질서의 유지 및 재편성을 목표로 광복 이전부터 한국에 대한 신탁 통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
-
1945년 9월 9일부터 1948년 8월 14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을 포함한 남한 지역을 미군이 통치한 시기. 광복 후 일제 강점기의 질곡에서 벗어난 한국인들에게는 친일파 청산과 자주 독립 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의 해결이 중요했다. 그러나 미국은 자본주의 세계 질서의 유지 및 재편성을 목표로 광복 이전부터 한국에 대한 신탁 통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매화마름은 꽃은 매화를 닮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전라북도 고창군까지 서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예전에 매화마름은 흔한 들꽃이었다. 4월 중순경부터 모내기 전까지 물을 가두어 놓은 논에 지천으로 피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경지 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논에...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매화마름은 꽃은 매화를 닮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전라북도 고창군까지 서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예전에 매화마름은 흔한 들꽃이었다. 4월 중순경부터 모내기 전까지 물을 가두어 놓은 논에 지천으로 피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경지 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논에...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642년(의자왕 2) 묘련 선사(妙蓮禪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미륵사가 지금의 용화사(龍華寺)라고 한다. 현재의 사찰은 승려 혜진(慧珍)[속명 박재원(朴在元)]의 발원과 공덕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옛 법당은 1982년에 지어졌고, 그 외 대웅전, 극락전, 종각, 요사채 등은 2005년에 지어졌다....
-
1945년 9월 9일부터 1948년 8월 14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을 포함한 남한 지역을 미군이 통치한 시기. 광복 후 일제 강점기의 질곡에서 벗어난 한국인들에게는 친일파 청산과 자주 독립 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의 해결이 중요했다. 그러나 미국은 자본주의 세계 질서의 유지 및 재편성을 목표로 광복 이전부터 한국에 대한 신탁 통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 해수욕장에서 매년 7월 말 혹은 8월 초에 개최되는 미녀 선발 대회. 1980년대 중반부터 각 지방 자치 단체들은 지역 특산물 및 지역 홍보의 수단으로 지역 축제에서 ○○ 아가씨를 선발하는 행사를 우후죽순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부안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 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1990...
-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 풍속이다. 민속의 범위나 분류를 설정하는 것은 나라마다, 문화권마다, 연구자에 따라서도 다르다. 그만큼 표준화된 기준점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민속의 범주를 구분할 때 통...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주민들이 실제 행하거나 기억으로 전승되는 전통적인 놀이. 현대 시점에서 민속놀이는 두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한다. 하나는 현행되는 민속놀이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 속의 민속놀이이다. 따라서 부안군 민속놀이도 현재 전승되는 유무형의 놀이와 부안군 주민들[제보자]이 과거에 즐겼거나 기억하고 있는 민속놀이로 구분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부안군에서 현재까지 전승이...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주민들이 실제 행하거나 기억으로 전승되는 전통적인 놀이. 현대 시점에서 민속놀이는 두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한다. 하나는 현행되는 민속놀이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 속의 민속놀이이다. 따라서 부안군 민속놀이도 현재 전승되는 유무형의 놀이와 부안군 주민들[제보자]이 과거에 즐겼거나 기억하고 있는 민속놀이로 구분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부안군에서 현재까지 전승이...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토 민요의 총칭. 민요는 일반적으로 통속 민요와 향토 민요로 구분한다. 통속 민요는 특정 노래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광역적 보편성을 지닌 채 불리는 노래를 말한다. 통속 민요는 발생 시기가 그리 멀지 않고, 후에 전문 예능인들에 의해 공연물로 불리거나 신민요처럼 창작되어서 상대적으로 세련되거나 기교적이다. 반면에 부안군 지역에 전승되는...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사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부안과 고창, 정읍 등지의 유림이 중심이 된 92명의 의사들이 흥덕 남당리(南塘里)에 모여 삽혈 동맹(歃血同盟)을 맺고 의병 활동을 하였다. 정유재란 때에는 흥덕을 거쳐 부안으로 침공해 오는 왜군을 부안의 호벌치(胡伐峙)에서 맞아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민충사(愍忠祠)는 호벌치 전투(胡伐峙戰鬪)...
-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논문·박동춘·박동래·박순진·박규·박창동·박진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제1왕자 밀성 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이다. 밀성은 밀양의 옛 이름이다. 고려 문종(文宗) 대에 문하시중을 지낸 박언부(朴彦孚)를 중조로 하는 문하시중공파(門下侍中公派)를 비롯하여 박언상(朴彦祥)를 파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