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놀이 시설. 수도권 서부 지역의 핵심 레저 공간으로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레포츠 문화의 랜드 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연령과 계절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건설된 레포츠 시설이다. 2006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골프연습장 개장을 시작으로 2007년 6월에는 실내스키장, 워터파크, 스파, 휘트니스센...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08년 옛 만화와 팝아트(현대미술)의 결합을 주제로 열렸던 기획전시. 팝 아툰전은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07년 경기도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장르 및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진과 만화·미술의 경계를 허문 탈장르 작품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50~...
-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베르네 위에 있는 골짜기. 탑골은 걸상을 훈차해서 ‘걸상 탑(榻)’이라는 한자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걸상의 ‘걸’은 하천을 의미하는 고대어이다. 아마도 고대에는 걸골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상이 붙었을 것으로 보인다. 베르네 위에 위치한 골짜기라는 의미로, 중국식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탑골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탑골을 탁굴로 부르기도 한다. 시루뫼 뒤에...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무관의 종7품직인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지냈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 완산이씨(完山李氏)와의 쌍분이며, 문인석 1쌍, 상석, 향로석, 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베르네 위에 있는 골짜기. 탑골은 걸상을 훈차해서 ‘걸상 탑(榻)’이라는 한자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걸상의 ‘걸’은 하천을 의미하는 고대어이다. 아마도 고대에는 걸골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상이 붙었을 것으로 보인다. 베르네 위에 위치한 골짜기라는 의미로, 중국식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탑골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탑골을 탁굴로 부르기도 한다. 시루뫼 뒤에...
-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베르네 위에 있는 골짜기. 탑골은 걸상을 훈차해서 ‘걸상 탑(榻)’이라는 한자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걸상의 ‘걸’은 하천을 의미하는 고대어이다. 아마도 고대에는 걸골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상이 붙었을 것으로 보인다. 베르네 위에 위치한 골짜기라는 의미로, 중국식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탑골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탑골을 탁굴로 부르기도 한다. 시루뫼 뒤에...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택경(宅卿). 아버지는 충의위어모장군(忠義衛禦侮將軍) 원덕형(元德亨)이다. 원태규는 1699년(숙종 25)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80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 아버지는 증호조참판을 지낸 유유(柳柔)이며, 어머니는 광흥수(廣興守) 임문재(任文載)의 딸이다. 유중선은 어릴 적 작은아버지인 전적(典籍) 유정(柳貞)에게서 수학하였다. 1543년(중종 38) 진사가 되고, 1546년(명종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승문원 부정자와 감찰을...
-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택중(擇中). 아버지는 사평(司評) 윤원(尹轅)이다. 윤명선은 1567년(명종 22)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80년(선조 13) 알성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성균관의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좌랑을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황해도 도사로서 유근(柳根)·윤자신(尹自新)·이정립(李廷立)을 도와...
-
경기도 부천시에서 가정에서 집터의 안전과 보호를 맡아 보는 가신(家神). 터주신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안의 무사(無邪)와 무병(無病)과 풍년을 주재하는 집안의 신이다. 터주신에 대해서 이능화(李能和)는 “우리 풍속에 토주신(土主神)을 사람들이 신봉하는데, 쌀과 삼베를 볏짚가리에 넣어서 부엌 뒷벽에 두고 비단을 사다가 토끝을 잘라서 터주까리에 주렁주렁 매단 것이 마치 국수집의 사지...
-
경기도 부천시에서 가정에서 집터의 안전과 보호를 맡아 보는 가신(家神). 터주신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안의 무사(無邪)와 무병(無病)과 풍년을 주재하는 집안의 신이다. 터주신에 대해서 이능화(李能和)는 “우리 풍속에 토주신(土主神)을 사람들이 신봉하는데, 쌀과 삼베를 볏짚가리에 넣어서 부엌 뒷벽에 두고 비단을 사다가 토끝을 잘라서 터주까리에 주렁주렁 매단 것이 마치 국수집의 사지...
-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던 목. 전국적으로 터진목을 가진 땅이름은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면 마천리 건너마을 동남쪽에 있는 터진목들,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와우 동쪽에 있는 터진목들,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유곡리 새무실 서남쪽에 있는 터진목 골짜기,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용리 용수말 남쪽에 있는 터진목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수마포 동쪽에 있는 터진목마을 등이...
-
21세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투어 문화 도시를 표방하며 변별력 없는 문화 사업과 축제를 경쟁하듯 벌이고 있다. 부천시 역시 5대 문화 사업을 앞세워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 부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부천시에서는 현대 문화 콘텐츠인 만화와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부천에...
-
경기도 부천시에 세거해 온 토박이 성씨. 부천 지역에 마을이 형성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집성촌의 경우는 고강동에 밀양변씨가 입향(入鄕)한 조선 초기로 추정할 수 있다. 부천 지역에 있는 움집터나 고인돌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상고시대에도 자연부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시 자연부락의 거주민들이 현재의 부천 토박이들의 조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삼국시대와 고려...
-
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부천시의 토양은 주로 시생대의 결정편암계(結晶片巖系)와 백악기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은 김포평야의 일부를 이루는 부평평야를 포함한다. 부평평야의 토양은 사면의 이동 물질과 표토에 포함된 유기 물질들이 운반·퇴적된 운적토이다. 소위 비옥한 충적 토양을 형성하여 농업 생산에 좋은 식토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
-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여성 수채화가들의 모임. 토우회는 부천 지역의 수채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었다. 토우회는 매년 정기적인 전시를 통하여 부천 지역 수채화의 위상을 알리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한다. 창립된 해부터 매해 정기 전시를 개최하였고, 2007년에는 부천시청 아트센터에서 아홉 번째 토우회전을 가졌다. 2008...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말 상설 공연으로 한 여름 열대야 축제. 주말상설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예술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개최한 공연이다. 2007년에 열린 주말상설공연은 총 35개 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7월에는 ‘히트송 퍼레이드(Hit Song Parade)와 동심의 세계’,...
-
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삼국의 통일 후 부천 지역은 통일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그 지배를 받았다. 후삼국시대에는 고려 개창 세력의 중심지였던 개성과 가까이 위치하여 고려 개국의 중심이 되는 호족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신라는 통일 후 경덕왕(景德王) 대에 신라의 제도와 관직 등을 중국식으로 고치는 한화정책(漢化政策)을 단행하였다. 757년(경덕...
-
“통행금지가 해제되기 전에 구루마에 복숭아를 가지고 나오시는 분들은 묵인을 해줬어요.” 1946년 9월 미군정 포고령 제 1호에 따라 치안과 질서 유지를 명목으로 서울과 인천을 대상으로 야간통행금지가 실시되었다.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된 것은 88올림픽 유치 직후였다. 밤 12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2인 1조 야경꾼들이 나무로 만든 딱따기를 치면서 ‘통금’이라고 길게 소리쳤다. 통금...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복합 쇼핑 타운. 투나는 재래 시장의 개념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의 좋은 상점들을 한데 모으고, 생활 편의 시설, 각종 부대 시설을 주변에 배치하여 한 곳에서 소비자가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합 쇼핑몰로 건립되었다. 1998년 씨마1020이라는 쇼핑몰로 출발하였다. 설립 당시 최초의 패션몰이라 할 수 있는 밀리오레에 버금가는 최대 쇼핑몰로 화려...
-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있던 논. 두멍배미에서 배미는 논배미로 논을 가리키고, 두멍이란 물을 담아 두는 독을 가리킨다. 둠벙의 다른 말이다. 그러므로 논 가장자리에 둠벙이 있어 물을 항상 담아 두면서 농사를 짓는 논이라고 해서 두멍배미라 불렀다. 두멍배미 바로 동쪽으로 바퀴논이 자리하고 있다. 두멍배미는 현재 상동 410번지[송내대로73번길 31] 일대로, 무궁화상가와 나진빌딩...
-
경기도 부천시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산물. 복숭아는 부천시의 상징일 정도로 잘 알려진 부천 지역의 특산물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경제 개발로 인해 복숭아밭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워졌지만, 복사골이라는 지명이 그대로 남아 있고, 복사골예술제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복숭아 외에도 국화와 장미 등 화훼류가 부천의 수출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