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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청원군청 근처에 있던 청주목 소속의 객관(客官)을 중수한 내력을 이정구(李廷龜)가 기술한 중수기. 청주읍에 부임한 한백겸(韓百謙)이 객관을 중수하였는데, 그 시말을 이정구가 기술해놓는 글이다. 목판(木版)으로 간행한 서울대학교 규장각본(奎章閣本)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영인했다. 이정구의 『월사집(月沙集)』 37권, 5~7장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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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년 이후 영조(英祖) 시기에 저술한 것으로 보이는 『청주읍지(淸州邑誌)』. 조선 후기 영조(英祖)[재위1724~1776] 때 청주의 역사·인문(人文)·지리적 내용을 총괄하여 기술한 『청주읍지(淸州邑誌)』로 필사본(筆寫本)이다. 표지 제목을『낭성지(琅城誌)』라 했으며, 제1장 첫째 줄에 읍지(邑誌)라 기록했다. ‘낭성(琅城)’은 청주를 일컫는 이름중의 하나이다. 내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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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년(영조 20) 청주 상당산성의 승장(僧將)인 영휴(靈休)가 청주 상당산성의 역사, 지리지형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기술한 책. 청주 상당산성의 승장이었던 영휴가 1744년 당시 청주 상당산성에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문답식(問答式)으로 기술한 책이다. 청주 상당산성의 승장 영휴가 청주 상당산성의 역사적 지리적 사실을 전하고자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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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일본인 오오꾸마쇼지(大熊春峰)가 저술한 향토지. 1923년 일본인 오오꾸마쇼지가 청주의 역사적 내력과 당시 청주의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및 명승고적 등을 기술한 책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책의 표지에 ‘『청주연혁지(淸州沿革誌)』, 오오꾸마쇼지 저’라고 되어 있다. 청주전경을 찍은 사진과 도청수뇌부 인물들의 사진을 실었다. 청남문(淸南門)과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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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감동관(監董官) 이기상(李基相)의 불망비. 이기상이 근본에 힘써서 백성을 다스린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901년에 세운 비석이다.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청주대학교 가는 길 오른쪽 언덕 비선거리 7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네 번째이다. 높이 142㎝, 폭 46㎝ 두께 27㎝ 비신(碑身) 위에 지붕돌[가첨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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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운호재단 설립자 강기용(康基用)[1917~1978]의 공적을 기리는 사적비. 학교법인 운호재단의 설립자인 강기용의 육영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9월 회갑을 맞아 후손들이 세운 사적비이다. 흥덕구 모충동의 서원대학교 내에 있다. 높이 181㎝, 폭 65㎝, 두께 32.5㎝ 의 오석(烏石)의 비신 위에 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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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개항기 청주군수 이한응(李漢膺)의 불망비. 1901년에 청주군수를 지낸 이한응이 새로운 규범을 완성하는 등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순환로의 삼일공원쪽에서 청주대학교로 가는 길 오른쪽 언덕에 있는 비석 중 왼쪽부터 다섯 번째이다. 높이 139㎝, 폭 48㎝, 두께 27㎝의 비신(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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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김원근(金元根)[1886~1965]의 자선사업을 기리는 시혜비. 대성학원의 설립자 김원근이 일제강점기시 참의(參議)로 있었을 때 구휼 자선사업을 기려 세운 선행비이다. 흥덕구 강서동 반송말 강서파출소 옆의 도로변 공원에는 8기의 비석 중 왼쪽에서 네 번째이다. 높이 117㎝, 폭44㎝, 두께 20㎝의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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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기념비. 1949년에 1945년 광복과 1948년 정부수립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상당구 남문로2가의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남쪽 출입구 앞 남향에 있다. 2단대석 위에 다시 거북대좌를 설치하고 그 위에 높이 206㎝, 폭 87㎝, 두께 42㎝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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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있는 김효성(金孝誠)[1585~1651]의 선정비. 1651년(효종 2)에 조선 인조(仁祖) 대에 청주목사(淸州牧使)를 지낸 김효성의 선정(善政)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남문로 2가 청주 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동편 화단에 서향으로 위치해 있다. 높이 128㎝, 폭 72㎝, 두께 19㎝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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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있는 조선후기 청주목사 서유민의 선정비. 조선 후기에 청주목사를 지낸 서유민이 백성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관청건물을 보수한 선정을 기려 1842년(헌종 8)에 세운 비석이다. 남문로2가(南門路二街)의 중앙공원(中央公園) 내 동쪽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높이 141㎝, 폭 43㎝, 두께 15㎝의 비갈(碑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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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조선중기 청주목사 이경여(李敬輿)[1585~1657]의 선정비. 조선 인조(仁祖) 대에 청주 목사 이경여가 청렴결백하게 선정을 베푼 것을 기려 1631년(인조 9)에 세운 비이다. 남문로2가(南門路二街)의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동편 담장 아래 화단에 서향에 위치해 있다. 거북대좌 위에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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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무농정의 옛터를 기념하는 비. 한씨(韓氏) 문중에서 무농정의 옛 터에 세운 표석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10-4의 대머리공원내에 있다. 높이 93㎝, 폭 40㎝, 두께 20㎝의 비갈(碑碣)모양의 비신(碑身)으로 세웠다. 앞면에 ‘무농정(務農亭)’이라 새기고, 뒷면에는 건립취지를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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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민노아(閔老雅, F.S. Miller)와 부례선(富禮宣) 선교사를 기념하는 비. 청주지역 최초의 개신교(改新敎) 선교사(宣敎師)인 민노아(閔老雅)와 부례선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탑동의 일신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다. 높이 154㎝, 폭44.5㎝. 두께 30.5㎝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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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박민준(朴敏俊)[1676~1744]의 묘비. 1728년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반란군을 진압하는데 공적을 세운 박민준의 묘비로 1859년(철종 10)에 세웠다. 청주에서 청원군 부강으로 가는 서부도로의 충북공업고등학교 부근의 오른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 186㎝, 폭 63㎝, 두께 37.5㎝이 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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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박종대의 시혜비. 박종대의 육영사업과 자선사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세운 선행비이다. 흥덕구 강서동의 반송말 강서파출소 옆의 도로변 공원 8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일곱 번째에 있다. 높이 86㎝, 폭 42㎝, 두께 18㎝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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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와 그 아들 손자 삼대에 걸친 창의를 기념하는 사적비. 임진왜란 때 청주성탈환에 공을 세운 박춘무, 이괄(李适)의 난·조청전쟁 때 의병을 일으킨 그 아들 박동명(朴東命)[1576~1636] 및 손자 박홍원(朴弘遠)[1606~?] 3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에 세운 비석이다. 유도회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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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 탈환전에서 향토의병을 이끌었던 박춘무(朴春茂)[1544~1611]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월 4일 지금의 복대동에서 거병하였으며, 8월 1일에 조헌(趙憲)[1544~1592]의 의병과 더불어 청주성 전투에 참여하여 청주성을 수복하였다. 그 뒤 진천지역으로 진격하여 진천지역의 왜적을 격퇴하였다. 임진왜란 때 육지 전투에서 최초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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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신태희(申泰羲)의 선정비. 조선 철종 대에 충청도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의 병마우후를 지낸 신태희의 선정을 기려 1859년(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산성동 마을에서 서문으로 올라가는 길 왼쪽의 크고 넓은 자연석의 바위 위에 홈을 파고 세웠다. 방형 받침돌 위에 높이 139㎝, 폭 44㎝, 두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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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병마우후 이의장(李義長)을 기리는 마애선정비. 병마우후를 지낸 이의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공덕비이다. 상당구 산성동의 명암저수지에서 오른쪽 산길, 산성으로 통하는 옛길 왼쪽 암벽에 새겼다. 평지에서 100㎝ 정도 위에 있는 높이 100㎝, 폭 120㎝ 정도의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높이 47㎝, 폭 120㎝로 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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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충청병사 민지열(閔趾烈)의 선정을 기리는 마애비. 상당구 산성동 것대봉수에서 시내쪽으로 내려오는 등산로 중턱 평지부의 오른쪽 자연석 바위에 3기의 선정비 중 왼쪽부터 두 번째이다. 평지에서 200㎝ 정도 위에 있는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너비 97㎝, 높이 52㎝로 비면을 다듬고, 다시 그 위로 지붕돌[가첨석(加簷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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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충청병사 이삼(李參)의 선정을 기리는 비. 충청병사 이삼의 선정을 기려 조성한 마애선정비이다. 상당구 산성동 것대산(484.0m) 봉수에서 시내쪽으로 내려오다 평지부 오른쪽 암벽에 새긴 비 3개중 왼쪽부터 세 번째이다. 평지에서 200㎝ 정도 위에 있는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너비 95㎝ 높이 55㎝의 비면을 다듬고 그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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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었던 충청병마절도영(忠淸兵馬節度營)의 건물.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영에 세워졌던 건물이다. 병영의 군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병영소속의 군관들이, ‘백성들에게 세 가지를 베풀어주라’는 뜻으로 건물의 명칭을 삼석당(三錫堂)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영조(英祖)년간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 공해(公廨), ‘삼석당, 십이간(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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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삼충사의 사적비. 1731년(영조 7) 표충사(表忠祠)의 건립관련 내력을 기록한 비석이다. 상당구 수동의 표충사(表忠祠) 내 표충사(表忠祠) 본전(本殿) 오른쪽에 있다. 방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246㎝, 폭 95㎝, 두께 38㎝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전서(篆書)로 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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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서광준[1910~1944] 지사의 송덕비. 독립운동가이며 지방유지로 활동한 서광준의 공적을 기려 1992년 1월 28일에 세운 추모비이다.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다. 높이 151㎝, 폭 55㎝, 두께 23㎝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螭首)를 얹었다. 비의 제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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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1551~1592]의 신도비.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로 순국한 송상현의 신도비이다. 흥덕구 수의동의 강촌마을 묘소 아래 진입로 왼편에 있으며, 1984년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 280㎝, 폭 90㎝, 두께 26㎝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이수(螭首)를 얹었으며,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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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영규대사(靈圭大師)[?~1592]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임진왜란 때 육상 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청주성 전투에서 승군(僧軍)을 이끌었던 영규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전적비(戰蹟碑)이다. 청주시 내 중앙공원(中央公園) 동쪽 출입구 오른쪽 화단에 조헌(趙憲)[1544~1592] 전장기적비(戰場紀蹟碑)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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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충청병영의 영장을 지낸 정종현(鄭宗鉉)의 치적을 기리는 선정비. 조선 고종대에 충청병영의 영장을 지낸 정종현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864년(고종 1)에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청주대학교 쪽으로 가는길 비선거리 7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여섯 번째에 있다. 높이 97㎝, 폭 43㎝,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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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었던 충청병마절도영(忠淸兵馬節度營)의 건물. 조선 중기 무렵 충청병마절도영의 중영(中營)에 세워졌던 건물로 목사(牧使) 최상정(崔尙鼎)이 개축하였다. 병영의 군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병영소속의 군관들이 청렴결백하게 업무를 집행해야한다는 뜻을 담아 건물의 명칭을 읍청당(挹淸堂)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윤동형(尹東衡)[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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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한봉수(韓鳳洙)[1883~1972]의 송공비. 근대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한봉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7년에 세운 사적비이다.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북쪽 출입구의 오른쪽 화단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높이 191㎝ 폭 69㎝ 두께 39㎝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그 위에 두 마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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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구룡사지의 사적비. 1764년(영조 40) 구룡사(九龍寺) 창건과 중창 내력 및 상당산성의 개축 사실을 기술한 비로, 은재거사(隱齋居士)가 비문을 짓고 글씨를 새겨서 건립했다. 상당구 산성동의 청주 상당산성 남문 옆에 있다. 높이 131㎝, 폭 54㎝, 두께 22㎝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簷)]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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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신항서원의 건립경위와 제향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 청주지역의 사림들이 주로 호서(湖西)지방의 훌륭한 유학자들의 신위를 신항서원에 모셔놓고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상당구 용정동의 안말마을 뒷산자락의 평지에 서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방형 받침돌[대좌] 위에 높이 190㎝, 폭74㎝, 두께 40㎝의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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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씨족 중의 하나인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의 출생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이다. 한란은 청주 지역 호족(豪族)으로 왕건(王建)이 후백제(後百濟)를 정벌하기 위해서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중대광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