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태전1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태전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1동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과 맞닿아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구안국도, 매천대로와 연결되는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서쪽에는 태복산이 위치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가 있어 대학가를 중심으로 주거지와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학생, 주민, 상인들의 행정 수요가 많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설립 목적]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 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3월 10일 태전동을 태전1동과 태전2동으로 분동하고 태전1동 동사무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9월 1일 태전1동 주민센터로, 2016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은 칠곡군 칠곡읍이었던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 지당, 수평, 큰이매, 작은이매 등의 자연 마을을 합쳐 형성되었다. 또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태복산 밑에 콩밭이 많았다고 하여서 태복산의 태(太) 자와 밭 전(田) 자를 따서 ‘태전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전역이 북구로 편입되면서 대구직할시 북구 태전동이 되었다. 1994년 읍내동, 관음동, 동천동 각각 일부를 태전동으로 넘겨 동 경계를 조정하였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이 되었다. 1995년 3월 1일 칠곡1동을 칠곡1동과 태전동으로 분동하였다. 2003년 3월 10일 태전동이 명칭 변경으로 태전1동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선거, 조직·단체 관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광, 토지, 예산[주민 참여 예산] 문화예술[문화 바우처 포함], 체육 진흥, 평생교육[우리 마을 교육 나눔 사업], 기록물 관리, 정보통신, 통합 민원, 인감, 등·초본, 증지 수입 관리, 안전 총괄[민방위], 교통[이륜차 포함], 일자리 정책[공공근로] 도시재생, 보건위생, 정보통신, 환경, 민생 경제[농지 원부], 도시 행정, 공원·녹지, 건설, 건축, 도시 행정, 행정 차량 관리, 전입, 출·사망 신고, 주민 전산, 주민등록 전반, 취학아동, 제증명, 주민등록증 G4C, 매화장, 맞춤형 복지 총괄[민관 협력, 자원 발굴], 경로당, 노인 일자리, 통합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방문 모니터링, 사회복무요원 관리, 복지차량 관리,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시민행복급여, 긴급 지원, 해산·장제급여, 보훈, 자활, 희망키움통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 자원 배분 및 전달[후원], 복지 기동대, 초·중·고 교육비 지원, 임대주택, 차상위, 한부모 가족, 정부 양곡 관리, 노인복지, 복지 할인. 장애인 복지, 보육 지원, 여성복지, 아동 수당, 아이 돌봄 서비스, 아동 급식, 바우처 등이다.

[현황]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의 규모는 대지 448㎡, 건물 675.75㎡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구역은 31통 198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전1동의 면적은 2.7㎢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1만 359세대, 2만 23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이 있고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은 동장이 책임을 지지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