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176
한자 中國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창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중국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지도보기
성격 자연마을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중국촌동작구 신대방동 338번지 일대로, 광복 직후 5~6년간 중국인 4가구가 이곳에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지금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남쪽인 신대방2동 일대에서 중국촌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만, 인근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 가리봉동에 거주하던 중국동포들의 영향으로 신대방1동의 중국동포 수가 증가하고 있다.

[자연환경]

중국촌 북쪽에는 용마산, 서남쪽에는 보라매공원, 동남쪽에는 국사봉이 있다.

[현황]

서울의 서남권 일대 중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를 중심으로 중국동포 집중 거주지가 형성되었고, 동작구에는 2018년 기준 13,617명의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서울 전체 중국동포 대비 동작구 거주 중국동포의 비율은 5.4%, 주민등록인구 대비 중국동포의 비율은 3.4%이다.

2015년 기준 동작구 내 가장 많은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신대방1동[2,712명]이며, 동작구 중국동포의 33.4%가 거주하고 있다. 다음으로 노량진2동 13.9%, 사당1동 9.3%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동작구는 서남권 5개 구 가운데 중국동포 수가 가장 적으며, 신대방1동과 노량진2동에 동작구 중국동포의 절반 정도가 살고 있다. 신대방1동은 영등포구 대림동과 인접해 있으며, 신대방역 4번 출구 인근에 저렴한 다가구주택이 다수 밀집되어 있어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동작구의 인구는 지난 9년간 0.7% 감소한 반면, 동작구 거주 중국동포의 인구는 같은 기간 동안 40.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동작구 내에서 중국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신대방1동의 경우 2015년 기준 지난 9년간 1,004명이 유입되어 62.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작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동포의 거주지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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