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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동동산에 관한 설화. 「떠내려온 산」[설악면] 설화의 동동산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의 마을 가운데 있는 산이다. 동동산은 원래 인천 지역에 있던 산인데 홍수에 떠밀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에 멈추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떠내려온 산」[설악면] 설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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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1리에 전승되는 설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1리의 애기골에 대한 유래담이 있다. 옛날 가평군 북면 도대1리의 애기골에 한 아낙네가 아기를 가지고 싶어서 흙으로 아기를 빚어 놓고 밤낮으로 말을 하자, 백일이 지난 후에 그 흙으로 만든 아이가 말대답을 하였다고 전해지는 설화이다. 「말대답을 하는 흙인형」 설화는 2006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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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 전승되는 아기장수 설화. 「부모에게 살해된 아기장수」[가평읍]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갈치골과 설악면 설곡리 동면마을, 청평면 상천리에서 전승되는 아기장수 설화이다. 「부모에게 살해된 아기장수」[가평읍] 설화가 가장 먼저 실린 곳은 가평군에서 1990년에 발간한 『가평군향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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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의 동면마을에 전승되는 아기장수 설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동면마을에는 말발짝바위가 있다. 말발짝바위에는 옛날 용마의 발자국이 남아있다는 전설이 「부모에게 살해된 아기장수」[설악면] 설화와 함께 전해진다. 「부모에게 살해된 아기장수」[설악면] 설화가 가장 먼저 실린 곳은 가평군에 1990년 발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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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전승되는 아기장수 설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청평3리와 청평4리 사이에 마산이란 산이 있다. 마산은 정상 부분이 움푹 파인 위로 구명이 나 있는데, 용마가 올라온 구멍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용마가 떨어져 죽은 곳은 가평군 청평면 하천2리인데, 말이 죽었다고 ‘마죽이’이라고 불리다가 ‘마지기’라 불린다. ‘마산’과 ‘마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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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솥틀이마을에 전승되는 설화. 「산신령이 내려준 솥」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하천1리 솥틀이마을의 유래에 관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옛날 시아버지에게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는 한 며느리가 있었다고 한다. 그 며느리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서 솥을 선사했고, 그 이후 집안 살림이 부유해졌다. 그러자 소문을 접한 고을 원님이 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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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있는 울업산에 관한 설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는 ‘울업산’이란 산이 있다. 울업산은 새로운 조정을 들일 수 있는 서울터가 되기 위해 백두산에서 출발하였으며 울업산이 가평에 멈춰 서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삼각산에게 서울을 빼앗긴 울업산」은 2006년에 발간된 『가평군지』에 수록되어 있지만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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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에 전승되는 설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에 대한 유래담이다. 회곡리는 나라에서 서울의 후보지로 지목하여 많은 산들이 모여들었다. 그런데 이곳 회곡리가 도읍지 되지 못한 사연에 관한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서울이 될 뻔한 설악면 회곡리」 설화가 가장 먼저 실린 곳은 1991년에 발간한 『가평군지』에서 제보자를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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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있는 신당터에 관한 설화. 「신목을 베고 병든 나무꾼」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초옥동에는 있는 신당터에 관한 이야기이다. 초옥동의 게으른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서낭나무의 가지를 주워가지고 집에 와서 불을 때는데 이후 동티가 나서 죽을 고생을 하다가 아내의 치성으로 병이 나았다는 전승 설화이다. 「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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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에 전승되는 묘에 관한 설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에 있는 솟을 뫼에 대한 유래담이 전한다. 위곡2리에 있는 솟을 뫼는 스스로 자생 능력을 갖고 있어 훼손하여도 스스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솟을 뫼를 벌초하거나, 벌초하고 소원을 빌면 성취한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언제나 새롭게 솟아오르는 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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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양지말에 전승되는 약수터 이야기. 설곡 약수터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양지말에 있다. 설곡 약수터의 물은 피부병이 앓는 사람이 몸을 씻으면 나았다고 한다. 이후에 피부병을 앓는 다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마을에 사는 최씨가 귀찮게 여겨 약수물에 개고기를 넣고 휘저어 설곡 약수터의 약수물이 없어졌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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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유몽인의 묘에 관한 설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1리 갱골에 있는 유몽인의 묘소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유몽인이 죽기 전, 유몽인의 유언대로 손자들이 유몽인을 가평군 하색촌에 묻지만 손자들이 유언의 금기를 지키지 못해 외부 세력으로 인하여 유몽인의 묘소뿐만 아니라 유몽인의 가족까지 몰살되었다는 설화이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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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잠곡서원 터에 전승되는 설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4리 잠곡서원 터에는 조선 중기 문신이 김육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김육이 잠곡서원 연못가에 밥을 먹으려고 할 때, 뛰어나온 물고기에게 먹이를 10년을 주었다. 그 물고기는 용이 되어 올라가면서 김육에게 보은 뜻으로 앞으로 해야할 행동을 제시하였다. 김육이 물고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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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전승되는 개무덤 이야기. 「주인을 살리고 죽은 개」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있는 개무덤에 대한 설화이다. 상색리에는 개를 매우 좋아하였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 개가 불에 타 죽을 주인을 꼬리와 온몸으로 물을 묻혀 불을 끄고 살렸다. 주인은 그 개에게 보답하기 위해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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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장자골에 관해 전승되는 설화.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의 ‘장자골’이란 지명에 대한 유래담으로, 장자골에 인색한 장 부자가 살았는데 시주를 온 스님을 박대하고 장 부자 집이 연못이 되어 그 연못을 ‘고깔이 여울’이라고 부른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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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한 설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의 있는 ‘사모관대’라는 바위가 있다. 사모관대 바위에 대한 유래담은 옛날 복장리의 마을에 사는 총각이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 건너 사는 처녀와 결혼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날부터 폭우가 쏟아져 만나지 못하고 서로를 그리워 하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총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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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바위와 관련한 설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1리에 있는 문바위와 관련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상천1리의 마을에 청나라 군사들이 쳐들어 왔다. 피난하는 동네 사람들을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바위가 열리어서 그 속의 동굴로 피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설화이다. 「피란민들을 구해 준 바위」 설화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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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전승되는 효부 설화. 「하늘이 내려준 꿩」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있는 홍씨 효부 정문에 대한 유래담이다. 옛날에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가난한 홍씨 집의 며느리가 고기를 먹고 싶다는 시아버지를 위하여 눈 덮힌 산속에 갔다. 이때 며느리는 날아 들어온 꿩을 가지고 와서 시아버지에 드렸다는 내용이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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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에 있는 절골에 관한 설화. 「효성으로 지은 절」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의 산 너머에 있는 절골에 관한 설화이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의 절골에 절을 세우고 중장하게 된 이유와 이화리의 절에서 기도를 하면 효성스러운 아들을 낳는다는 내용을 가진 설화이다. 「효성으로 지은 절」 설화가 가장 먼저 실린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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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삼선당마을에 전승되는 설화. 「효자와 선녀의 사랑」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의 삼선당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사룡리의 삼선당마을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삼 형제 효자가 살았다. 삼 형제 효자들은 어머니의 약을 구하려다가 인연을 맺은 선녀들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삼 형제가 군사로 징용되어 갔다가 전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