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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인. 남숙관(南肅寬)[1704~1781]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자는 정숙(正叔)이고, 호는 팔탄(八灘)이다. 할아버지는 남택하(南宅夏)이고, 아버지는 남도진(南道振)이다. 부인은 경주 이씨(慶州 李氏)와 양천 허씨(陽川 許氏)이다. 남숙관은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출신으로, 1735년(영조 11) 진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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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지역 인터넷 언론. 퍼스트신문은 전국 시·군·구의 소식 외에 가평 지역의 인터넷 언론으로, 가평과 포천의 소식을 함께 다루고 있는 언론사이다. 퍼스트신문은 가평 지역 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퍼스트신문은 뉴스 전달 매체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퍼스트신문 웹사이트에는 최신뉴스기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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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있었던 미원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제신(李濟臣)[1536~1583]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자는 몽응(夢應)이고, 호는 청강(淸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장예원 판결사 이시보(李時珤), 할아버지는 양주목사 이공달(李公達), 아버지는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이문성(李文誠)이다. 어머니는 단양 우씨(丹陽 禹氏) 우예손(禹禮孫)의 딸이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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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1리에서 전승되는 장군 신숭겸 무덤 도굴과 관련된 설화. 「개국공신 신숭겸」 설화는 태조 왕건의 명령으로 금으로 만든 장군 신숭겸의 두상을 안치한 무덤을 일제 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도굴을 히려면 무덤에서 말굽소리가 나서 도굴을 하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개국공신 신숭겸」 설화는 2009년 2월 9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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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 관련 사업. 평생학습사업은 경기도 가평군의 평생교육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평생교육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정규 교육 외에 자기주도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조직적 교육활동이다. 평생학습사업은 「가평군 평생교육 조례」에 따르면, 가평군의 평생학습의 진흥을 도모하는 동시에 군민과 함께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기 위하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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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 대한 글을 남긴 문인. 이맹균(李孟均)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자는 평숙(平叔)이다. 아버지는 이발동(李發東)이다. 이맹균은 1495년(연산군 1)에 치러진 증광시(增廣試)에서 진사시(進士試)에는 2등 13위, 생원시(生員試)에는 3등 22위에 급제하였다. 이후 행적을 확인할 수 없으나, 1530년(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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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해발고도가 낮고 땅이 평평하게 생긴 들판. 평야는 들 또는 벌로도 불린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평야 또는 충적평야가 있고,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지표면이 낮아지면서 만들어진 침식평야가 있다. 가평군의 농경지는 주요 하천을 따라 펼쳐져 있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가 많아 넓은 들판이 집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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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가평을 본관으로 하는 무신. 이형손(李亨孫)[1418~1496]의 본관은 가평(加平)이고, 자는 창백(昌伯)이다. 시호는 평호(平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이춘계(李椿稧), 할아버지는 도평의사사 이침(李忱), 아버지는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 이다림(李多林)이다. 어머니는 지금주사(知錦州事) 송리(宋理)의 딸인 여산 송씨(礪山 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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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배가 건너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가평군에는 강원도의 산간 지방과 연결된 명지산·칼봉산·대금산·불기산·주발봉·호명산 등이 위치해 있으면서, 높이 솟은 산간 아래 계곡과 연결된 하천들이 남동쪽을 따라 흐르는 북한강으로 유입된다. 북한강은 설악면 일대에서 홍천강을 만나 남서쪽으로 물길을 바꾸어 흐르다가 다시 조종천과 합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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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의 크고 작은 나루 근처에서 고기잡이나 나룻배, 여객선 등을 운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가평 지역에는 청평댐으로 수로가 막히기 이전 북한강 강변 곳곳에 크고 작은 나루들이 있었다. 댐 건설로 많은 땅이 물에 잠기고 수위가 올라가면서 기존 나루 중에는 소멸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기능을 유지하다가 여객선과 버스가 등장하면서 점차 그 기능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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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포도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이다.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달콤한 포도 향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인 ‘율길리’는 원래 반길이에서 밤길이, 후에는 뱅길이로 불렸다. 그러다가 ‘뱅’은 밤 율(栗)자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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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전승되는 개무덤 이야기. 「주인을 살리고 죽은 개」 설화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있는 개무덤에 대한 설화이다. 상색리에는 개를 매우 좋아하였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 개가 불에 타 죽을 주인을 꼬리와 온몸으로 물을 묻혀 불을 끄고 살렸다. 주인은 그 개에게 보답하기 위해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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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위치한 가평 본당 상색 공소의 옛 이름. 포회촌 공소에서 ‘포회촌’은 개울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지명이다. 실제로 가평읍 상색리의 상색천이 마을 앞으로 모여 흘러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회촌 공소는 백둔리·서파·조종안 공소와 함께 1909년부터 본당별 교세 통계표에 나타나는 공소이다. 그러나 공소 설립 시기는 분명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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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의 군민들로 구성된 연극 극단. 푸른연인 극단은 가평지역의 연극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푸른연인 극단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부모에 관련된 연극을 올렸으며, 여러 연극제에 참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른연인 극단은 2009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 위문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그 여자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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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가평군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민간 예술제. 푸른연인 예술제는 2006년 처음 개최되었다. 푸른연인 예술제는 가평군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민간 예술제로써 가평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공간을 넓히고 활동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예술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준 예술제이다. 푸른연인 예술제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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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속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적목리 푸른주목마을은 2017년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한숨의 공기도 힐링이 되는 가평 푸른주목마을’이라는 마을 비전을 세우고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적목리 푸른주목마을의 유래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나무가 많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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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가평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과 행사. 주 5일제 근무와 수명의 연장, 경제력의 상승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행은 필수가 되었다. 경기도 가평군은 자연환경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서울 근교에 있어 당일치기, 1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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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음양오행설을 토대로 가평 주민이 거주하는 땅의 이치를 설명하는 논리. 풍수지리(風水地理)는 풍수라는 개념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해로운 바람을 피하고 생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물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가평 지방은 물론 우리나라 전역에 풍수지리에서 언급하는 조건을 갖춘 명당은 많지 않다. 따라서 땅의 부족함을 자연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