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서쪽 장군봉의 모습이 풍수지리상으로 장군대좌형(將軍大坐形)이고, 장군들이 칼을 숨겨 놓은 곳이라 하여 도장(刀藏)이라고 하다가, 한자 표기가 도장(都莊)으로 바뀌었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금구군 하서면과 남면이 하리면으로 통합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이 통합되어 봉남면이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전라북도 김제시 도장동과 황산동을 연결하는 고개. 도장리고개는 원래 석정리 뒷산이 장군이 앉아 있는 형국인 장군대좌(將軍對坐)로 장군의 칼을 감춰 둔 곳이라서 ‘도장(刀藏)’이라 했는데 후에 한자가 ‘도장(都莊)’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길을 만들기 위해 산허리를 자르자 땅에서 피가 솟아났다고 한다. 지대가 낮은 지역의 고개이며, 동쪽에 규모가 작은 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