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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당태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창과 당태종」은 당태종이 옥황상제를 모시는 신하인 위진을 시험한 것과 별과에 급제한 선비의 사연을 담은 인물 전설이다. 이를 「정조지켜 별과 합격한 선비」라고도 한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학대계』에 「정조지켜 별과 합격한 선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당나라 태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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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급제한 서생이 풀어준 청년의 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거길에 품은 의문이 급제 뒤에 해결된 이야기」는 한 서생이 한 청년의 도움으로 과거에 급제한 후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하룻밤 묵었던 집안의 의문을 해결하여 청년의 한을 풀어 주었다는 인물전설이다. 이를 「과거길에 품은 의문 급제 뒤에 해결」이라고도 한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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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무장의 손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장의 손희와 관련된 이야기」는 무장에 사는 손희가 항상 과거에 떨어지다가 한 번은 순행을 도는 이에게 도움을 받았으나 결국 말을 잘 못해서 또다시 떨어지게 되었다는 과거 실패담이다. 이를 「손희 이야기」라고도 한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학대계』에 「손희 이야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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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흥덕 원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흥덕의 사령 자랑 이야기」는 흥덕현감으로 부임한 강감찬(姜邯贊)[948~1031] 장군이 염라대왕을 잡아 와서 알 수 없는 병으로 죽은 4형제의 원인을 밝히고, 범인을 잡아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한을 풀어 주었다는 지략담이다. 이를 「염라대왕을 잡아 온 흥덕원님」이라고도 한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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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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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 상라대에 있는 조선 후기 김도의가 세운 재실. 감모재는 조상을 사모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전사청(典祠廳)의 건물로, 전국의 여러 곳에 설립되어 있다. 고창군의 감모재는 김도의(金道誼)[1720~1783]가 세운 것이다. 김도의는 조선 후기 유학자로 자는 의성(義成), 호는 여우정(如愚亭)이며, 본관은 청도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면 하라대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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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산리는 마을 뒤에 장군봉이 있는데, 마을 형국이 장군이 쓰는 ‘칼[長劍]’ 모양이라 ‘검산(劍山)’이라고 하였다 한다. 1584년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 상라리(上羅里)·상수리(上水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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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 있는 교육 기관. 고창에서 지방도 703호선을 따라 해리면을 거쳐 상하면 방향으로 약 10㎞ 달리면 검산마을이 나온다. 계산서원은 마을 뒷산에 있다. 계산서원은 1982년에 무장향교 관내 유생들의 공의로 세워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청도김씨(淸道金氏)의 사우로, 본래 1704년(숙종 30)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지대(金之岱)[1190~1266]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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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관련 포구. 조선 시대 고리포는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유명하며 봉군들이 머물렀던 마을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포구 북동쪽 600여m 지점의 안산[120m]의 정상에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리포의 봉수가 무장현의 서쪽 20리에 있다고 했는데, 이는 구시포의 남서쪽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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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통신 시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경우, 봉수대는 고창현[현 고창읍]과 흥덕현[현 흥덕면]에는 없었고, 무장현[현 무장면]에만 두 곳이 설치되었다. 그 이유는 무장현이 바닷가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무장현 봉수조를 보면 “고리포봉수재현서이십리남응영광군홍농산북응소응포(古里浦烽燧在縣西二十里南應靈光郡弘農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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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구시포해수욕장에서 매년 열고 있는 일몰 축제. 고창 구시포해넘이축제는 구시포상가번영회에서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해수욕장을 사계절 운영하는 해수욕장으로 바꾸고 서해안 낙조를 찾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하였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에서 해 지는 시각이 가장 길어 해넘이 축제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구시포상가번영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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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포구. 구시포(九市浦)는 조선 전기부터 확인되는 옛 포구이며 한자로 구시포(仇時浦)로도 표기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에 의하면 구시포의 위치는 “무장현의 북쪽 30리에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마을 앞 동쪽에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3월에 법성포를 출발한 세곡 선단이 첫 번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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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 구시포 해안의 지세는 유명한 장사산(長沙山)의 맥락을 이어받아 좌우로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놓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구시포해수욕장은 1992년 7월에 개장했다. 길이 약 1.7㎞,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의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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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찜 목욕탕.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전라남도 함평의 해수찜과 전라북도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뿐이다. 구시포의 해수는 다른 곳에 비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고창 일대에서는 해수찜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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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명창 김경홍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태어났다. 철종 대에서 고종 대에 걸쳐 활약한 명창으로, 특히 「흥부가」를 잘 불렀다고 한다. 그에 관해서는 근래에 발간된 『고창예술의 맥』에 한 줄 언급되어 있을 뿐, 다른 기록들이 찾아지지 않아 활동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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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가.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자범(子範), 별호(別號)는 병운(丙雲)이다. 1843년 무장현 하이면 고산[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 장암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이진(金以珍)이다. 김규일은 일찍이 동학에 입교(入敎)한 뒤 손화중(孫華仲) 포에 소속되어 동생 김천일(金千一)과 함께 활동하였다. 1894년 3월 20일 무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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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장구 명인. 191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소고 명인으로 알려진 김양술(金良述)이다. 김만식은 당골[무당]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고를 배웠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 사는 김학준으로부터 장구를 배웠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장구를 잘 쳤다. 김만식패를 꾸려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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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하석(霞石)이다. 184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서 태어났다. 청도김씨 고창 입향조 김여의(金麗義)의 14세손이다. 김수형(金秀馨)은 1877년(고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로 임명되었다. 이후 성균관전적, 사간원정언을 거쳐 헌납 직에 오르고, 사헌부장령과 지평을 지내던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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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소고 명인. 1918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장구 명인으로 알려진 김만식(金萬植)의 동생으로, 무계(巫系) 출신이다. 김양술은 박성근(朴成根), 신두옥, 신영찬, 김학준, 김성락, 김만식(金萬植), 김상구(金相九) 등과 함께 전라도 일대에서 소고를 쳤다. 고창 지역에서는 이모질 다음으로 이름난 소고잽이로 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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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김재화는 1878년 8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태어났다. 1908년 2월 고창 지역에서 해산 군인과 포군 등을 중심으로 의병을 규합하였고, 이어 4월에 김봉서(金鳳瑞)를 중군장, 이경엽(李景曄)을 호군장, 박내홍(朴乃弘)을 전부장(前部將) 등으로 선임하여 진용을 갖추었다. 이후 전라도 고창·흥덕·정읍 등지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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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농악 쇠잡이 명인. 김홍술은 일반적으로 1903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읍의 민속예능』에 의하면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서 출생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판소리 대가 누나는 전도성(全道成)의 친척인 줄광대[아니리 광대, 걸립광대] 전학술에게 시집갔다. 그리고 동생은 ‘장구 귀신’으로 알려진 김홍집이다.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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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매일유업의 유제품 제조 공장. 고창군은 비옥한 황토와 깨끗한 물, 해풍과 해양성 기후 덕에 국제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1972년부터 여러 농가가 목장을 경영하였다. 매일유업은 이 같은 환경에 주목하여 2004년 9월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상하 제1공장을 준공하였다. 제2공장을 준공하기에 앞서 낙농가와 협력하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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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하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과 시설. 봉수제도는 변방의 다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군사적 목적으로만 사용하였다. 봉수대는 수십 리마다 눈에 잘 띄는 산꼭대기에 설치하여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신호를 보냈다. 모든 봉수에는 봉수대가 5개 있었는데 이는 거수를 5구분하였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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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해수욕장 남쪽에 있는 동굴. 비둘기굴은 원래 비둘기들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인데, 1597년 임진왜란 때 인근 주민 수십 명이 숨어 살았다고 한다. 비둘기굴이 있는 구시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단단해서 물이 빠지면 차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다. 해수욕장 뒤에는 송림이 울창하고 모래가 곱고 좋아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또한 서해 가막도 위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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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김안절(金安節)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사산사는 선조 때 선비 사헌(沙軒) 김안절(金安節)을 모시는 사당으로, 1913년에 창건되었다. 김안절의 자는 의신(義臣), 호는 사헌이고, 본관은 상산(商山)으로 1514년(중종 9)에 출생하였다. 28세에 양성현감(陽城縣監)이 되었고, 2년 후에 중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고부승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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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상하교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을 목회 방침으로 삼고 지친 영혼과 삶에 힘과 쉼을 주는 교회,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힘과 쉼을 얻는 교회를 지향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한적한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10월 10일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975-4번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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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농원 및 농가 체험 시설. 상하농원은 고창군의 농특산물 생산 장소이자 홍보 공간으로, 고창 군민은 물론이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농가 체험과 농작물 생산, 식품 가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08년 4월 고창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 우유 생산 시설을 갖춰 가동한 후, 상하공장을 운영하던 매일유업과 협약을 맺고 지역의 낙농업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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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상하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에서 ‘상(上)’자와 ‘하(下)’자를 따 상하면(上下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상이면과 하이면 지역의 병합으로 상하면이 되어 9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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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풍물 단체. 상하면 장사농악단은 2001년 전북도민체전 개막 공연을 계기로 설립되었다. 상하면 행사의 축하 공연 등에 참가하고 있다. 상하면 인근에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지원 받은 보상금으로 농악 교육을 받고 있다. 2001년 제38회 전북도민체전 개막식에 참가하여 ‘고창의 소리’를 주제로 공연하였다. 2002년 제2회 고창농악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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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상하면 관할 행정 기관. 상하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을 합쳐 각 면의 이름을 딴 상하면(上下面)이 9개 법정리를 하위 행정 구역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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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정기 시장. 상하시장은 1일과 6일에 개장되는 오일장이다. 1974년 3월에 개설되었으며 1996년 시장 건물이 신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지 면적 3,777㎡, 건물 연면적[매장 면적] 708㎡에 건물 구조는 경량 철골 구조 샌드위치 판넬로 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 1개가 있다. 2009년 현재 수산물, 의류, 잡화, 청과 등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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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과학의 생활화로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고, 스스로 행동하는 심신의 연마로 강인한 체력을 기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71년 1월 9학급 상하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초대 김영수 교장이 부임하며 개교하였다. 1978년 12월 5일 15학급으로 인가받았다가, 2009년 3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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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자라서 푸른 꿈을 이루자’는 교훈 아래 슬기롭고 심성이 고운 예절 바른 도덕인,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혜로운 생각을 가꾸는 창의인, 자주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5월 19일 상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상하공립심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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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남리는 마을 지형이 배의 닻줄과 같다하여 ‘선람(船纜)’이라 하다가, ‘성남(城南)’ 또는 ‘석남(石男)’으로 변했다고 한다. 1500년대에 오씨(吳氏)와 양씨(梁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갈오리(渴烏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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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석남저수지는 고창군 상하면을 지나는 자룡천의 상류를 막아 하류 지역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44년 착공하여 1945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3만 1000㎥, 제방 길이는 1,166m, 제방 높이 5m이다. 총저수량은 142만 7000t, 유효 저수량은 14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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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통신 시설. 소응포 봉수는 무장동헌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8㎞ 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상하면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해리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국가가 위급 사항에 처했을 때 이를 다른 지역에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소응포 봉수는 해리면 금평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올라가는 낮은 산[높이 122m]에 있다. 지금의 해리면 동호리 솔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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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곡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림리(松林里)와 월곡리(月谷里)에서 ‘송(松)’자와 ‘곡(谷)’자를 따 ‘송곡(松谷)’이 되었다. 1500여년경 청주김씨(淸州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장기리(壯基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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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송계리·상하면 송곡리·공음면 두암리에 걸쳐 있는 산. 송림산은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림산 주변에는 소나무와 관련 된 지명이 많이 있다. 예컨대,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고창군 무장면 송계리,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 등이다. 송림산은 호남정맥의 내장산 까치봉과 백암산 중간 지점인 순창새재에서 분기된 영산기맥[영산강 분수령]과 구황산과 고산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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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 교육 기관. 고창 지역의 대표적인 서당으로는 고창읍 주곡리의 판경당(瓣敬堂)과 상하면 검산리의 스무재서당, 고수면의 김기서 강학당(金麒瑞講學堂), 흥덕면 흥덕리의 관서당(觀書堂), 그리고 고창읍의 도산서당이 있다. 유학자 김도의(金道誼)[1720~1783]가 상하면 검산리에 그의 5대조의 사당인 감모재(感慕齋)를 세우고, 그곳에 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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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오룡마을에 있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사당. 하장리 오룡마을 마을 뒤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 중앙 김인수(金璘洙) 가에 남향을 한 기와집 1칸이 있었는데, 건평 19.8㎥ 정도 되었다. 그러다 건물이 낡아 1998년에 새로 부지를 마련하여 사당을 다시 지었다. 오룡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풍판이 있고 기와를 얹었다. 앞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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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대리는 마을 지형이 용이 등천하는 형국이라 하여 ‘용터’ 또는 ‘용대(龍岱)’라고 하였다 한다. 마을 형성에 대한 기록이 뚜렷하지 않으나, 1597년경 전주이씨(全州李氏)가 정유재란 때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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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정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산리(龍山里)와 판정리(板井里)에서 ‘용(龍)’자와 ‘정(井)’자를 따 ‘용정(龍井)’이 되었다.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귀양살이 온 미상의 선비가 인조 재위시[1623~1649년]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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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동촌마을에서 정월 열나흘에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용정리 동촌마을 당산제는 고창군 해안 지역 어촌인 동촌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동촌마을은 ‘광포(光浦)’라는 지명으로 불리는 섬포의 동남쪽 해안 마을이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광포는 조선 시대 때 목포, 범성포에 버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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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자여포(自予浦)’라 부르다가 1592년 이후에 자룡으로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자룡리’이라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한편, 산에 나무가 없고 헐벗은 붉은 산이라 ‘자룡(紫龍)’이라는 의견도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남양방씨(南陽房氏)가 터를 잡아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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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검산리·송곡리와 공음면 두암리에 걸쳐 있는 산. 고려 말의 지명인 장사현[현재 무장면]에서 따온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과 『문헌비고(文獻備考)』에 “고장사재금치북이십리유석성기(古長沙在今治北二十里有石城基)”라고 쓰인 기록으로 보아 장사산 정상에 산성 터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정상의 넓은 터에는 고려 말에 축성한 장사산성의 성터였음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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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하장마을에 있는 김안절의 위패를 모신 개항기 사당.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하장마을은 상산김씨(商山金氏) 집성촌으로 현재 19가구가 살고 있으며 인근 면소재지 등지에 거주하는 수를 합하면 50여 호에 달한다. 하장마을에는 제각이 두 군데 있는데, 그중 하장리 하장마을 장사재(長砂齋)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6일에 상산김씨 후손들이 시제를 지낸다. 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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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에 있는 국궁 시설. 국궁은 한국인의 전통 궁술로 일제 강점기 일제의 영향을 받아 ‘궁도’라고 부르다가 현재는 ‘국궁’이라 부른다. 장사정은 전통 무예인 국궁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만든 고창군의 체육시설이다. 화랑도의 상무적 정신을 계승하고, 궁도의 발전과 사원의 심신을 연마하며, 민족정신의 앙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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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장암리(壯岩里)와 기산리(旗山里)에서 ‘장(壯)’자와 ‘산(山)’의 이름을 따 ‘장산(壯山)’이 되었다. 마을의 형성에 대한 기록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1749년경 창원황씨(昌原黃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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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김기성을 기리는 영당. 김기성은 현대 지사로, 호는 은암(隱巖),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김석원(金錫元)의 후예 김상학(金相學)의 아들이다. 무장(茂長)의 주부(主簿) 여의(麗義)의 후예이며,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인으로, 안빈호학(安貧好學)하여 성리학을 깊이 탐구하였던 성리학자 김수익(金秀益)과 고석진(高石鎭)을 스승으로 수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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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호리는 마을 뒤편에 긴 벌[명사십리]이 있어 ‘장불’ 또는 마을 앞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마을에서 보면 호수처럼 보여 ‘장호(長湖)’라고 불렀다 한다. 약 30년 전 긴 개울이 있어 ‘장호’라 칭하였으나 지금은 간척으로 인해 개울의 흔적은 없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철원주씨(鐵原周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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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음식점. 정자나무횟집은 1980년 김이차와 김경숙이 개업할 때는 작은 규모로 상호 없이 시작하였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정자나무횟집이라는 상호를 걸고, 주꾸미와 아나고[붕장어] 등의 각종 생선회와 생선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정자나무횟집은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하며, 주꾸미 전문집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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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에서 아산면 하갑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전체 20.3㎞ 중 3㎞가 국도 22호선과 중복된다. 전체가 2차선으로 되어 있다. 지방도733호선은 1989년 12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다. 지방도733호선은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상하면 소재지로 나와 국도 22호선, 국도 77호선과 중복되어 북으로 올라가다가 아산면 하갑리에서 지방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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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장리는 장사현(長沙縣)의 아래쪽에 있어 ‘하장(下長)’ 또는 ‘하장사(下長沙)’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가 망하자 1414년경 천안전씨(天安全氏) 전덕린(全德隣)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정리(平亭里)·원두리(元斗里)·오룡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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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있는 승마장. 해변승마클럽은 고창해변승마클럽으로도 부른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관광 명소인 명사십리 해변을 이용해 승마 마니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승마 체험을 위해 건립하였다. 2013년 5월 29일 승마장 허가를 받아 승마장과 사무실을 건립하고, 「말산업 육성법」 제15조에 따라 농어촌 승마시설로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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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혁명군.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186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에서 태어났다. 황화성의 선대는 주변 10리 안팎의 땅을 소유한 지주였다고 한다. 황화성은 어려서부터 골격이 크고 장대했다고 전한다. 일찍이 집안 형님뻘 되는 황희성(黃熹性)과 같이 공음면 구내 출신 송문수(宋文洙) 휘하의 동학 농민군으로 들어갔다. 1894년 3월 20일 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