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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언론인. 하경덕은 1897년 지금의 익산시 춘포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1913년 전주 신흥학교(新興學校)와 1915년 평양의 숭실학교(崇實學校)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25년 하버드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28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에 귀국한 하경덕은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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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서예가이자 사업가. 이집천(李集阡)[1900~195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하당(荷堂)이다. 할아버지는 이석순이고, 아버지는 이배원(李培源)이다. 아들은 이화영이다. 이집천은 1900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유학하여 1919년 니혼대학[日本大學]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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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에 있는 석등의 하대석. 미륵사지 석등 하대석(彌勒寺址石燈下臺石)은 익산 미륵사지(彌勒寺址) 내 동원과 중원에 있는 2기의 하대석이다. 중원의 석등 하대석은 석탑과 금당지 사이에 있고, 동원의 석등 하대석은 탑과 금당 사이에 있다. 미륵사지 석등 하대석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74년 8월 21일부터 9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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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에 있는 호천마을과 하발마을 사이의 어량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세워진 교량이다. 하발교는 인근에 있는 하발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교량명이다. ‘하발’이라는 이름은 어량리에 위치한 발산[45.3m]의 이름을 상, 중, 하로 구분하면서 생겨났다. ‘발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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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유수. 하천은 물과 그 물이 흐르는 길을 의미하며, 물의 특성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물이 길을 만들고 바다와 호수에 이르게 된다. 그 물길을 하도(河道)라 일컫고, 흐르는 물이 접하는 지면을 하상(河床)이라고 한다. 하도와 하상을 묶어서 하천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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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홍서봉의 시문집. 『학곡집』은 조선 후기인 선조, 광해군, 인조 대에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인 홍서봉(洪瑞鳳)[1572~1645]의 시문집이다. 전라도 익산군 출신인 홍서봉은 광해군 때의 무옥(誣獄)[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을 죄가 있는 것으로 꾸며 가두거나 징벌함] 사건과 관련하여 파직된 이후 한때 은거하였으나, 인조반정(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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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유배되었던 문신. 허균(許筠)[1569~161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형은 허성(許筬)과 허봉(許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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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학현산성(鶴峴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와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사이 경계면에 있는 산성이다. 학현산[해발 214m]을 주봉으로 하여 능선과 계곡부를 따라 축조된 산복식 석축산성으로 문헌 자료는 없으나 삼국 시대에 축성하였다고 전한다. 학현산성 내부에서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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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이때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므로, 추석은 ‘음력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중추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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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산하 익산 지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는 사람의 편에 서서, 익산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법률구조 기관이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는 1987년에 개소하였고,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60-66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상담 서비스,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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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산하기관.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으로 인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소하여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승갱 굴착 사업과 직영 시추 사업을 하고 있다. 광업 전문 기능 인력 양성, 탐광 시추 및 승갱 굴착 등 광물자원 산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석재 지원 업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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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산하기관.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으로 인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소하여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승갱 굴착 사업과 직영 시추 사업을 하고 있다. 광업 전문 기능 인력 양성, 탐광 시추 및 승갱 굴착 등 광물자원 산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석재 지원 업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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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산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가 관할구역이며,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논산시를 관할하며 농어촌의 국가 기초 자원인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수자원 확보와 관리 등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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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1962년 이동주 시인 주도로 창립된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지역의 문인을 중심으로 마한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주관하며 익산의 문예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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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익산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는 한국문인협회 익산지회, 한국음악협회 익산지회, 한국미술협회 익산지회, 한국국악협회 익산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회, 한국무용협회 익산지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익산지회, 한국연극협회 익산지회 모두 8개 산하 협회로 회원으로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문화 예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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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의 산하 지사. 귀금속과 섬유, 석유화학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 설립 지원 업무를 제외하고 입주, 인력, 클러스터, 구조 고도화, 외투, 자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사람과 기업, 산업과 지역을 함께 성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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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한국SGI의 문화회관. SGI(Soka Gakkai International)[국제창가학회]는 니치렌[日蓮][1222~1282] 대성인의 불법을 신봉하는 일본계 종교 단체로 원류는 1930년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口城聖] 등이 창시한 창가교육학회(創價敎育學會)이다. 일본 패전 후인 1946년 창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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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산하 지사. 익산 지역의 전기 사용 서비스를 소매 판매하는 국영기업이다. 익산시의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8년에 군산전력 주식회사 이리화력발전소를 설립하였다. 1961년 7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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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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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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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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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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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박태선이 창설한 기독교계 신종교인 천부교의 익산 지부. 천부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였던 박태선(朴泰善)[1917~1990]이 1955년 서울에서 한국예수교부흥협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된 기독교계 자생 신종교이다. 이후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로, 1980년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0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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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박태선이 창설한 기독교계 신종교인 천부교의 익산 지부. 천부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였던 박태선(朴泰善)[1917~1990]이 1955년 서울에서 한국예수교부흥협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된 기독교계 자생 신종교이다. 이후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로, 1980년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0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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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신흥 외래 종교인 대한도덕회의 익산 지부. 대한도덕회는 중국 도교 계통의 일관도를 계승한 신종교 단체이다. 지금도 대만에서 상당한 교세를 유지하고 있는 일관도는 중국 근대기에 형성된 신흥 종교로 유교·불교·도교를 비롯하여 기독교·이슬람 교리까지 아우르는 중국의 민중 도교 가운데 하나이다. 일관도는 우주의 최고 주재자라고 믿는 명명상제(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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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한국SGI의 문화회관. SGI(Soka Gakkai International)[국제창가학회]는 니치렌[日蓮][1222~1282] 대성인의 불법을 신봉하는 일본계 종교 단체로 원류는 1930년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口城聖] 등이 창시한 창가교육학회(創價敎育學會)이다. 일본 패전 후인 1946년 창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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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한백겸(韓百謙)[1552~1615]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명길(鳴吉), 호는 구암(久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이고, 할아버지는 문천군수 한여필(韓汝弼)이다. 아버지는 경성부판관 한효윤(韓孝胤)이며, 어머니는 예빈시정 신건(申健)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부인은 구사중(具思仲)의 딸 능성구씨(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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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에 맞이하는 우리나라 명절.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인 4월 5일이나 6일 무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꼽는 날이다.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이날을 전후하여 쑥탕, 쑥떡을 만들어 먹었다. 한식날 먹는 메밀국수를 ‘한식면(寒食麵)’이라 하고, 한식 무렵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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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전하여 오는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은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등과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요로, 강원도 향토민요 아리랑류 노래 중 「긴아라리」에서 변형된 민요이다. ‘한오백년’이라는 노래 제목은 후렴에 ‘한 오백 년’이라는 노랫말이 나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부재하는 임에 대한 원망과 자탄을 느리고 낮은 가락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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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고개. 한일고개는 고려 말 진포대첩에서 대패하여 배를 잃은 왜구들이 거쳐간 퇴로였다. 한일고개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다. 고려 말 1380년(우왕 6) 8월 왜구의 대규모 선단 500여 척이 진포에 쳐들어오자 우왕은 해도원수 나세[1320~1397], 심덕부[1328~1401], 최무선[1325~1395]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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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노소. 노소란 오늘날의 경로당, 노인정과 같이 노인 등이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그러나 조선 시대 노소는 단순히 공간적 기능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통솔하고 이끌어 가는 정치·사회적 기능도 담당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수동마을의 함라노소는 1687년(숙종 13) 7월 건립되어 유서가 매우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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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노소. 노소란 오늘날의 경로당, 노인정과 같이 노인 등이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그러나 조선 시대 노소는 단순히 공간적 기능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통솔하고 이끌어 가는 정치·사회적 기능도 담당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수동마을의 함라노소는 1687년(숙종 13) 7월 건립되어 유서가 매우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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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있는 법정면으로서,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경계를 이루고,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황등면과 접하고 있다. 함라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함라산(咸羅山)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함라면은 삼한 시대에 마한의 54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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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면 함열리와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함라산(咸羅山)은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와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의 경계에 있으며, 해발 240.5m의 산이다. 함라산의 북쪽 산봉우리[숭림산(崇林山)] 동쪽으로 서당면 갈산리 목사동에는 산의 지형이 선인이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하여 예부터 지관(地官)의 출입이 잦았다. 동쪽 기슭에는 이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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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노소. 노소란 오늘날의 경로당, 노인정과 같이 노인 등이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그러나 조선 시대 노소는 단순히 공간적 기능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통솔하고 이끌어 가는 정치·사회적 기능도 담당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수동마을의 함라노소는 1687년(숙종 13) 7월 건립되어 유서가 매우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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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금성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 함양,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의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교훈은 ‘경애, 성실, 협동’이다. 함라중학교는 1952년 1월 7일 설립인가를 받아 1952년 4월 12일 개교하였다. 1954년 5월 17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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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교육목표로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기른다[도덕인], 탄탄한 기초학력으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 노력하는 어린이를 기른다[실력인], 새롭게 탐구하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어린이를 기른다[창의인], 아름다움을 찾고 가꿀 줄 아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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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함벽정(涵碧亭)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부호 송병우가 왕궁저수지가 완공된 후 완공을 기념하고 경치를 감상하기 위하여 1937년 세운 누정이다. 송병우는 선릉참봉을 지냈으며 왕궁수리조합장을 역임하였다. 송병우는 왕궁저수지를 조성할 때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인물로 사재를 털어 여러 학교를 건립하는 데 힘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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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학교 생활목표는 꿈, 열정, 도전이고, 교육목표는 ‘소통과 나눔으로 기쁨을, 도전과 열정으로 변화를!’이다. 교육 방침은 모두가 즐거운 학교, 참 학력 신장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이다. 함열고등학교는 1951년 8월 27일 3년제 6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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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득희를 1세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이 시조이다. 이후 세보(世譜)가 실전되어 후손인 남궁득희(南宮得禧)를 1세조로 하여 익산 지역에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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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함열남궁씨의 주요 세거지.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함열남궁씨는 현재 성당면을 중심으로 익산시 여러 지역에 세거하고 있다. 익산시 성당면은 장선리(長善里), 와초리(瓦草里),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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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는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구자리,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동쪽으로는 익산시 함라면 금성리, 서쪽으로는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송천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당시 본래 함열군의 중심 지역으로서 ‘함열읍내’, 또는 ‘함열’이라 불렸던 곳이므로 기존의 명칭을 따라 함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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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 성당. 함열성당의 전신은 안대동성당이며, 1959년 1월 익산시 함열읍으로 옮기면서 ‘함열성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보 성인는 ‘그리스도 왕’이다. 함열성당은 1959년에 설립되었지만, 전신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있던 안대동성당이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안대동성당의 위치가 교통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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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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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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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교훈인 ‘참되고[眞], 착하고[善], 아름다움[美]’을 바탕으로 인성 개발을 통한 품격인 육성,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인 육성, 외국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세계인 육성,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학교법인 삼성학원이 1966년 11월 17일 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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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학교 생활목표는 ‘참되고, 착하고, 아름답게’이다. ‘배움과 나눔’의 행복 학교를 추구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법인 삼성학원에서 설립한 함열여자중학교는 1960년 12월 31일 설립인가를 받아 1961년 4월 11일 개교하였다. 2016년 전라북도교육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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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철도역. 함열역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열읍에서 따온 역명이다. 현재 코레일 전북본부 소속으로 함열역은 호남선의 용동역과 황등역의 사이에 있고, 역의 등급은 보통역이다. 1913년 3월 1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12년 10월 1일 화물과 소화물 취급을 개시하였다. 1975년 12월 30일에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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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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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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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체육시설.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체육시설이 익산 시내에 중심되어 있어 시외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주요 체육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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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전라북도 익산시의 북부에 위치하여 북부권의 경제 및 문화생활의 중심지이다. 북쪽으로는 익산시 용안면과 용동면, 동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과 삼기면,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서쪽으로 익산시 성당면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6개 법정리[와리, 남당리, 흘산리, 석매리, 용지리, 다송리], 5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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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곤(趙玉崑)을 시조로 하고, 함열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성씨. 함열조씨(咸悅趙氏)는 조옥곤(趙玉崑)[1458~1527]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일대이며, 함열조씨는 한양조씨(漢陽趙氏)에서 분관하였다. 조씨(趙氏)는 본래 중국의 성씨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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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조성, 참된 학력 신장, 학교 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강화, 교육 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이다. 교훈은 ‘건강한 학생이 되자, 예의 바른 학생이 되자, 창의적인 학생이 되자’이다. 1947년 10월 10일 함열중학원으로 인가받아 개교한 뒤 1948년 2월 24일 함열중학원에서 4년제 함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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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교육목표는 멋진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으며 나아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인재 육성이다. 함열초등학교의 뿌리는 함열읍 와리의 최성교가 함열천도교당에 1924년 설립한 4년제 함열사립학교이다. 1926년 현 위치에 교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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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 함열향교(咸悅鄕校)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이다. 1437년(세종 19)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한 이래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었다. 함열향교 대성전은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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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함열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함열향교 대성전(咸悅鄕校大成殿)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 시대 함열향교 건물이다. 함열향교는 함라산 자락의 야트막한 경사지에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명륜당이 중앙에 있고 명륜당 양쪽으로 동재와 서재가 위치하였다. 명륜당 뒤쪽에 있는 내삼문을 들어가면 대성전이 있고 대성전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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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허균의 유배 이야기.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쓴 작가로도 잘 알려진 허균(許筠)[1569~1618]은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 그리고 정치가이다. 「함열현에 유배 온 허균」은 함열(咸悅)[지금의 익산] 현감으로 있던 한획과 부안(扶安) 기생으로 있던 매창(梅窓)[1573~1610]과의 인연이 담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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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여산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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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용안현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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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익산군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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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함열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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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공적인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정책 및 관리 활동. 행정(行政)은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운영 업무이다. 현대 행정의 역할과 범위는 크게 확대되어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적 의미에서 행정은 공적 가치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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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행정 시설. 전라북도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2016년 오산면, 동산동, 모현동, 삼성동 4개 지역에서 행정복지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 11월에는 함열읍, 왕궁면, 영등1동, 남중동, 어양동 5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9개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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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있는 조선 전기 향로. 청동은입인동문향로(靑銅銀入忍冬文香爐)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시대의 향로이다. 청동은입인동문향로는 청동 재질로 3개의 다리와 둥근 몸통에 모란(牡丹)과 인동문(忍冬文)이 은으로 입사(入絲)되어 있고 몸통의 좌우대칭으로 사자머리 장식이 달려 있다. 197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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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유배되었던 문신. 허균(許筠)[1569~161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형은 허성(許筬)과 허봉(許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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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허균의 유배 생활 추정터. 허균 유배지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문인인 허균(許筠)[1569~1618]이 과거 부정 사건에 연루되어 1611년(광해군 3)에 유배 생활을 한 곳이다. 허균이 전라북도 익산의 함열로 유배를 자원한 까닭은 함열 지역이 또 다른 생활의 근거지였던 부안과 인접한 곳이고, 당시 함열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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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허균의 유배 생활 추정터. 허균 유배지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문인인 허균(許筠)[1569~1618]이 과거 부정 사건에 연루되어 1611년(광해군 3)에 유배 생활을 한 곳이다. 허균이 전라북도 익산의 함열로 유배를 자원한 까닭은 함열 지역이 또 다른 생활의 근거지였던 부안과 인접한 곳이고, 당시 함열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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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익산 지역에 미륵사와 궁궐 등을 축조한 백제의 왕. 무왕(武王)[재위 600~641]은 백제의 제30대 왕으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성장 세력 기반인 익산 지역에 왕궁평성(王宮坪城)과 제석사(帝釋寺)를 창건하였다. 또한 미륵사(彌勒寺)를 창건하여 중생을 제도하려는 불교 정책을 펼쳤다. 무왕의 이름은 부여장(扶餘璋)이며 무강(武康)·헌병(獻丙)·일기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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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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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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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은 도심 외곽의 농촌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신기리, 동쪽으로 익산시 신용동, 남쪽으로 익산시 모현동2가, 서쪽으로 익산시 만석동과 인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 당시 여러 마을 중 중심지의 이름을 취하여 현영리라 하였으며, 이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현영동(玄永洞)이 되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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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은 도심 외곽의 농촌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신기리, 동쪽으로 익산시 신용동, 남쪽으로 익산시 모현동2가, 서쪽으로 익산시 만석동과 인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 당시 여러 마을 중 중심지의 이름을 취하여 현영리라 하였으며, 이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현영동(玄永洞)이 되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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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규(林圭)[1867~1948]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형여(亨如), 호는 우정(偶丁)이다. 임규는 1863년 9월 23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태어났다. 1880년 무렵 당시 익산군수이던 정기우(鄭基雨)의 잔심부름을 하는 통인으로 지내다가 188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895년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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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불교화엄종 소속 사찰. 혜봉원은 조선 인조 때의 승려 연화당(蓮花堂)을 추모하기 위하여 1894년(고종 31)에 연화당의 법제자들과 신도 강묘시화 등이 동참하여 창건한 절이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삼곤사(三坤寺)’였다. 그 뒤 폐사에 이르렀으나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慧峰) 하규호(河圭鎬)가 중창하여 자신의 법호를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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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불교화엄종 소속 사찰. 혜봉원은 조선 인조 때의 승려 연화당(蓮花堂)을 추모하기 위하여 1894년(고종 31)에 연화당의 법제자들과 신도 강묘시화 등이 동참하여 창건한 절이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삼곤사(三坤寺)’였다. 그 뒤 폐사에 이르렀으나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慧峰) 하규호(河圭鎬)가 중창하여 자신의 법호를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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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혜봉원 목조보살입상(慧峰院木造菩薩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보살입상이다. 원오(元悟)를 대표 조각승으로 충신(忠信), 청허(淸虛), 신현(信賢), 신검(神劒) 등 5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4구의 불상 중 한 구이며,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보물 제1842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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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 불이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慧峰院木造釋迦如來三尊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의 불이정사(不二精舍)에 봉안되어 있다. 혜봉원은 1894년(고종 31) ‘삼곤사(三坤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이 중창하여 혜봉사라고 하였다.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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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혜봉원 목조보살입상(慧峰院木造菩薩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보살입상이다. 원오(元悟)를 대표 조각승으로 충신(忠信), 청허(淸虛), 신현(信賢), 신검(神劒) 등 5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4구의 불상 중 한 구이며,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보물 제1842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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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부도(浮屠)란 입적한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는데, 승탑 혹은 사리탑이라고도 한다. 모현동 부도(慕懸洞浮屠)는 조선 시대 승려 연화당의 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건립한 것이다. 1960년대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장군리 및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민가 정원에 있던 것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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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음광(全飮光)[1909~1960]의 본명은 전세권(全世權)이며, 법호는 혜산(惠山)이다. 아버지는 전영규(全永奎)이고, 어머니는 전삼삼(田參參)이다. 원불교 최초의 잡지 『월말통신』 등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원불교 교리 전파와 교세 확장에 기여하였다. 전음광은 1909년 6월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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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통일신라의 고승(高僧). 혜소(慧昭)[774~850]의 법호는 혜소(慧昭)이고, 시호는 진감(眞鑑)이다. 아버지는 최창원(崔昌元)이며, 어머니는 고씨(高氏)이다. 혜소는 774년(혜공왕 10) 2월 24일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어머니 고씨의 꿈에 한 승려가 나타나 고씨의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며 유리 항아리를 건넨 후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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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동환(宋東煥)[1861~1950]은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원불교인이다. 법명은 혜환(慧煥)이고 법호는 공산(公山)이다. 송동환은 여덟 살 때부터 한문을 배웠고 1919년 마령보통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오랫동안 한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농업전수학원(農業專修學院)에서 1년간 학습하기도 했다. 1926년 친구인 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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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으로 연결되는 고속철도. 익산역을 지나는 호남고속철도는 2015년 4월 2일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동 시간은 1시간 33분, 서울에서 목포의 이동 시간은 1시간 46분으로 단축되었다. 호남고속철도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행신역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용산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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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호남매일신문사에서 출간되던 석간신문. 『호남매일신문』은 김병기가 1961년 2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이리시 중앙동3가에서 창간하였던 석간신문이다. 창간 당시 『호남매일신문』은 익산의 지역신문으로서는 유일한 일간지였다. 『호남매일신문』은 익산 지역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의 기능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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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이리 지역에 살았던 야마시타 에이지가 1915년에 펴낸 책.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인 이리(裡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여산·함열·용인과 합쳐져서 익산군이 되었다. 1912년 호남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던 당시 이리 지역에서는 도시화가 추진되면서 일본인들이 다수 이주하여 살고 있었다. 『호남보고 이리안내』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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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을 비롯하여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산조에 맞추어 추는 전통 춤. 기악 독주 음악인 산조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발전한 민속음악이며 서민들의 정서가 투사된 민속의 보편적 기층(基層) 음악이다. 고종(高宗)[1852~1919] 때인 19세기 말에 전라남도 영암 출신인 김창조(金昌祖)[1865~1919]가 무속 의식의 반주 음악인 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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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조차장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이 갈라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와 논산·호남·나주평야를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의 목포역까지 이르는 철도이다. 길이는 252.5㎞이다. 호남선은 익산 지역에 익산역과 황등역, 함열역, 용동역이 있다. 황등역은 무배차 간이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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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조차장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이 갈라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와 논산·호남·나주평야를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의 목포역까지 이르는 철도이다. 길이는 252.5㎞이다. 호남선은 익산 지역에 익산역과 황등역, 함열역, 용동역이 있다. 황등역은 무배차 간이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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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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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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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승려 처영에 대한 이야기. 처영(處英)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당시 활약한 승병장(僧兵長)이다. 호는 뇌묵(雷默)이며, 서산대사(西山大師) 휴정(休靜)[1520~1604]의 제자이다. 한국의 승려들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승군(僧軍)을 조직하여 군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왜군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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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 일대에 있는 농경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이면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금강, 서쪽으로 황해,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 노령산맥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전주시·군산시·정읍시·김제시와 부안군·완주군·고창군이 포함되어 있다. 익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만경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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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건표(洪建杓)[1923~197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자는 경중(敬中), 호는 호산(壺山)이다. 홍건표는 1923년 9월 17일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경복중학교 재학 중이던 홍건표는 같은 학교 학생이던 이현상(李賢相)·장의찬(張宜燦)·주낙원(朱樂元)·성익환(成益煥)·명의택(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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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서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와 접하고 있다. 호산리(壺山里)의 명칭은 마을 인근의 천호산(天壺山)에서 유래하였다. 천호산은 호산(壺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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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마을 안에 있는 산에 범의 머리 같이 생긴 ‘범바위[虎岩]’가 있어 그 산을 범바위산이라 불렀고, 이를 한자로 표기해 마을 이름을 호암리(虎岩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시목리(柿木里), 신동리(新洞里), 신안리(新安里)와 명천리(鳴川里), 돈산리(敦山里)의 일부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낭산면 호암리(虎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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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혼인에 관련한 의례. 혼례(婚禮)는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자신들의 새 출발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례이다. 전통적인 혼례 절차로는 의혼(議婚), 납채(納采), 택일(擇日), 납폐(納幣), 예식(禮式), 친영(親迎) 등 여섯 가지가 있는데, 현재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간혹 전통 혼례나 종교식 혼례를 치르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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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건표(洪建杓)[1923~197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자는 경중(敬中), 호는 호산(壺山)이다. 홍건표는 1923년 9월 17일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경복중학교 재학 중이던 홍건표는 같은 학교 학생이던 이현상(李賢相)·장의찬(張宜燦)·주낙원(朱樂元)·성익환(成益煥)·명의택(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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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갑(洪淳甲)[1896~1929]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경제과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귀국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9월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홍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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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갑(洪淳甲)[1896~1929]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경제과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귀국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9월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홍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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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영섭(洪永燮)[1855~1922]은 1855년 3월 15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해지자 3월 2일에 당시 천도교 익산교구장 박영진(朴永鎭)은 임원과 교인들을 모아 만세 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였다. 이들은 각 면의 연락 및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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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친일 법조인. 최대교(崔大敎)[1901~1992]의 본관은 강화(江華)이며, 호는 화강(華岡)이다. 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최현중(崔顯中)이다.. 최대교는 1901년 지금의 익산시 삼기면에서 태어났다. 1926년 2월 경성제1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호세이[法政]대학 예과(豫科)에 입학하였다. 1929년 호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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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 속하는 마을. 화농마을의 옛 지명은 수렁고지, 수렁골이었다. 마을 주변의 논들이 전부 수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렁’을 이두로 표현해 ‘수농[禾農]’이라 한 것이 현재의 ‘화농(禾農)’이 되었다. 화농마을을 자연마을로 두고 있는 죽촌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농리·죽촌의 일부와 마전리·창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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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 속하는 마을. 화농마을의 옛 지명은 수렁고지, 수렁골이었다. 마을 주변의 논들이 전부 수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렁’을 이두로 표현해 ‘수농[禾農]’이라 한 것이 현재의 ‘화농(禾農)’이 되었다. 화농마을을 자연마을로 두고 있는 죽촌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농리·죽촌의 일부와 마전리·창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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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 부뚜막 모양 토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이며,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아궁이를 작게 만들어 휴대할 수 있도록 한 부뚜막형 토기로 이동식 화로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덕모양토기 또는 주형토기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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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흥왕리, 동쪽으로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남쪽으로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화배마을의 이름을 따서 화배리(花盃里)라 칭하였다. ‘화배’라는 이름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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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최경지(崔敬止)[?~147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화보(和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홍재(崔弘載)이고, 할아버지는 최호(崔灝)이다. 아버지는 세자시강원필선을 역임한 최유종(崔有悰)이며, 어머니는 허조(許稠)의 딸 하양허씨(河陽許氏)이다. 부인은 채담(蔡潭)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이다. 최경지는 지금의 익산시 황등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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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이 지역에 위치한 화산(華山)에서 이름을 따와 화산리(華山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新德里), 나평리(羅坪里), 신암리(新岩里), 소포리(小逋里)와 두무리(斗舞里), 금지리(金池里), 화평리(花坪里), 신량리(新梁里)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망성면 화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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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삼존불. 화산리 마애삼존불상(華山里磨崖三尊佛)은 익산 나바위성당 뒷쪽에 위치한 망금정(望錦亭) 아래 화강암 바위[높이 460㎝] 표면에 높이 300㎝의 불상 1구와 좌우 협시보살상이 얕은 저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은 암벽의 바위 표면에 부조 혹은 양각으로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화산리 마애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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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화산서원(華山書院)은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월주(月州) 소두산(蘇斗山),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 죽유(竹牖) 황자후(黃自厚)를 배향한 익산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1654년(효종 5) 창건되고 1662년(현종 3) 사액되었다. 조선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과 병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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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성지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1882년 나바위공소가 설립되었고, 나바위성당이 1897년 5월 8일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때는 화산성당이었다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화산성당과 이름이 같아 1989년에 ‘나바위성당’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서품과 귀국을 기념하는 성당으로, 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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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공립 화석 전문 전시관. 화석전시관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안에 있는 화석 전문 전시관이다. 지질 시대별 화석과 실물 크기의 공룡 골격 등을 전시하고 있다. 화석전시관은 지구의 탄생 과정과 생명 생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질 시대별 각종 화석과 실물 크기의 골격 공룡 등을 전시 공간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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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와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배리, 흥왕리, 남쪽으로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화실마을의 이름을 따서 화실리(花實里)라 하였다. ‘화실(花實)’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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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화암서원은 1552년(명종 7)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이공수(李公遂)[1308~1366]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서원이다. 이공수는 고려 시대 학자이자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고려 공민왕 때인 1365년 익산부원군(益山府院君)에 봉해진 익산 출신 인물이다. 화암서원은 1869년(고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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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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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에 전하여 오는 유희요.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 방축마을에서 불리는 「화투노래」는 화투의 열두 패를 1년 열두 달에 비유하여 노래한 도구유희요이다. 화투에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각 달을 상징하는 열두 종류의 그림이 있다. 「화투노래」는 1년 열두 달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열두 종의 화투 그림에 투영하여 각 달의 특색과 부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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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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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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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를 배경으로 창작한 문화순의 현대시. 「황등 가는 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를 배경으로 창작한 시인 문화순의 시 작품이다. 문화순 시인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인이다. 「황등 가는 길」은 총 7연 2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등 가는 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황톳길 솜리역 지나 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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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1780년경 황등제호 수리 내역을 적은 비. 황등제호(黃登堤湖)는 요교호(腰橋湖)라고도 불리었다. 정읍 눌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호남의 3대 제호로 불렸다. ‘호남’이라는 지명이 황등제의 남쪽을 일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등제호는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하던 호수였다. 하지만 1925년대부터 호수를 메워 농지로 만들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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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황등중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황등교회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교회이다. 6·25전쟁 기간에는 예배당이 인민위원회에 접수되어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황등 생명나무와 황등작은도서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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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황등교회에 있는 종. 황등교회 사랑의 종은 1884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한국의 교회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으로 추정된다. 미국 플로리다 리스버그 제일장로교회에서 사용하던 종을 1950년에 계일승 목사가 기증받아 황등교회의 교회 종으로 사용하였다. 황등교회 사랑의 종은 종의 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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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황등교회에 있는 종. 황등교회 사랑의 종은 1884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한국의 교회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으로 추정된다. 미국 플로리다 리스버그 제일장로교회에서 사용하던 종을 1950년에 계일승 목사가 기증받아 황등교회의 교회 종으로 사용하였다. 황등교회 사랑의 종은 종의 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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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건강, 지혜, 용기’이다. 교육목표는 건강한 몸과 바른 성품을 기른다[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참학력과 창의력을 기른다[창의인], 꿈과 끼를 키워 풍부한 감성을 기른다[심미인],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도전 의식을 기른다[세계인]이다. 황등남초등학교는 1970년 4월 1일 황등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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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촌 지역이 많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농가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삼기농공단지에 이어 익산시에서 두 번째로 황등면에 조성한 농공 단지이다. 황등농공단지는 황등면에서 생산되는 화강암[황등석]을 이용한 석재 가공 전문 특성화 공업단지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화강암 원석을 그대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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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황등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황등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익산시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중 하나이다.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신뢰 높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중·소 농민들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신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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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있는 시립도서관. 황등도서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시민을 위한 지식 정보와 문화 활동 공간으로 설립한 시립도서관이다. 황등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식 정보 문화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6년 11월 23일 개관하였다. 2016년 7월 1일 황등도서관 시범 운영을 거쳐 2016년 11월 23일 정식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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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는 북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동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익산시 월성동, 남쪽으로 익산시 신용동, 임상동, 서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동연리, 신기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지의 이름을 따서 황등리(黃登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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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북동쪽으로 익산시 함열읍, 북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북서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남쪽으로 익산시 신용동과 접하고 있다. 서쪽은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접하고 있다. 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다. 황등면(黃登面) 지역에 있는 황등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황등의 옛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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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비빔밥 위에 육회를 얹어 먹는 향토 음식. 육회는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 등을 얇게 채로 썰어 양념하여 배에 마늘 잣가루를 곁들이는 음식이며, 전라도 지역의 한정식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요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비빔밥에 육회를 얹어 먹는 육회비빔밥이 전해지고 있다. 익산의 육회비빔밥은 밥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비빈 다음에 그 위에 채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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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산. 황등산(黃登山)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해발 100m의 산이다. 황등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황등석산(黃登石山)이라고도 불린다. 황등산의 황등석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화강암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등산의 황등석은 철분 함유량이 적고 돌 강도가 좋아서 각종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고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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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서 생산되는 화강암. 황등석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채굴되며 건축 자재와 조각, 석재 조형물에 쓰인다. 국회의사당, 대법원 청사, 청와대 영빈관 등에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인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황등석으로 제작되었다. 우리나라 화강석 판석은 생산 지역에 따라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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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산. 황등산(黃登山)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해발 100m의 산이다. 황등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황등석산(黃登石山)이라고도 불린다. 황등산의 황등석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화강암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등산의 황등석은 철분 함유량이 적고 돌 강도가 좋아서 각종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고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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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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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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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비빔밥 위에 육회를 얹어 먹는 향토 음식. 육회는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 등을 얇게 채로 썰어 양념하여 배에 마늘 잣가루를 곁들이는 음식이며, 전라도 지역의 한정식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요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비빔밥에 육회를 얹어 먹는 육회비빔밥이 전해지고 있다. 익산의 육회비빔밥은 밥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비빈 다음에 그 위에 채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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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철도역. 황등역은 호남선에 있는 철도역으로, 현재 여객 운행은 하고 있지 않다. 1970년대 히트곡인 나훈아 「고향역」의 배경이 된 역이다. 「고향역」은 작곡가 임종수가 학창 시절 황등역에서 기차 타고 남성중·고등학교를 통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다. 황등역은 1943년 3월 6일 보통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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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황등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민주 시민 육성’이고. 학교 생활목표는 ‘신의 있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이다. 황등중학교는 재단법인 황등학원이 1961년 3월 31일 설립인가를 받아 1961년 4월 4일 개교하였다. 1964년 4월 5일 재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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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푸른 꿈을 스스로 키워 가는 행복한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찾고 꿈을 이루어 가는 자신감 넘치는 어린이[자주적인 사람],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며 남과 차별되는 생각을 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적인 사람], 배려와 나눔으로 세계시민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지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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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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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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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있었던 호수. 황등호수는 1922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호수였다. 황등호수의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저수량 감소로 말미암아 황등호수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황등호수를 기점으로 호남 경계를 정하였다는 설이 있다. 1780년(정조 4) 때 세운 요교비(腰橋碑) 2기가 1923년에 발굴되었다. 황등호수는 유형원(柳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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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황세헌(黃世憲)의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 황정준(黃廷濬)이 사망하자 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묘를 다녀 묘소까지 새 길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1879년(고종 16) 익산향교에서 황세헌의 효성을 기리는 효자비(孝子碑)를 세웠다.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구정마을 뒷산에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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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염규(黃濂奎)[1922~2003]는 1922년 11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에서 태어났다. 치문학교(致文學校)[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의 치문초등학교] 교원으로 일하던 중 1943년 10월부터 1944년 2월까지 5학년 수업시간에 일제를 비난하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킨 혐의로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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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정환(黃廷煥)[1905~1948]은 1905년 1월 2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서 태어났다. 중동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6년 5월 16일 순종황제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고등보통학교의 이동환(李東煥)·박용규(朴龍圭), 중동중학(中東中學)의 곽재형(郭載炯)·김재문(金裁文)·황정환(黃廷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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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하규(黃河奎)[1921~1950]는 1921년 12월 29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43년 5월 15일에 광복군 제1지대 제1구대에 입대한 뒤 중국 하남성(河南省) 봉구현(封丘縣)에서 광복군의 초모 공작 활동에 참여하였다. 1944년 3월에는 중국 난징[南京]에서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인 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에 입당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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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 황희영(黃希榮)[1922~1994]은 1922년 9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태어났다.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며, 호는 추강(秋江)이고 필명은 삼영(三永)·곰개·보람이다. 황희영은 1941년 고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전라북도 지역 내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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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3년에 불법연구회가 창간하였던 월간잡지. 『회보』는 1933년 9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에 있었던 불법연구회가 창간한 월간잡지이다. 불법연구회는 원불교의 초기 명칭이다. 『회보』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조인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법설, 교리 해설, 교단 소식 등을 전하였다. 1941년 1월, 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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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신 인물 삼국 시대부터 유학의 가르침이 전하면서 전 사회적으로 효행이 장려되었음을 『삼국사기(三國史記)』「열전」에 등장하는 향덕과 지은의 효행으로 알 수 있다. 이는 고려 시대에도 이어져 『고려사(高麗史)』「열전」 효우 조에는 문충과 석주, 최루백 등 16명의 효자와 효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러한 효행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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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서 전하여 오는 효자 손순에 관한 설화. 「효자 손순」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서 전하여 오는 효자 손순(孫順)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효자 손순의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1281]에 실린 삼국시대 신라 지역의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으나, 익산시 용동면에도 같은 모티프가 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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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과 소세량 형제의 효에 관한 이야기. 「효자 양곡 소세양과 곤암 소세량」은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과 곤암(困菴) 소세량(蘇世良)[1476~1528] 형제의 지극한 효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효자 양곡 소세양과 곤암 소세량」은 2011년 8월 17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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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서 태어난 조선 제24대 왕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孝定王后)[1831년~1904]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병채(洪秉寀)이고, 할아버지는 함열현감을 지낸 홍기섭(洪耆燮)이다. 아버지는 익풍부원군 홍재룡(洪在龍)이며,어머니는 예조판서 안광직(安光直)의 딸 연창부부인 죽산안씨(竹山安氏)이다. 효정왕후는 1831년(순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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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이리제일교회는 익산 지역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이다. 1921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하여 후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1935년에 ‘이리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교육기관을 세워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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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에서 936년까지 후백제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은 후백제의 도읍인 전주에 속한 지역으로 백제 부흥의 상징적인 곳이었으며, 후백제 멸망 시기 고려군이 진격한 최전방 마성(馬城)이 있던 곳이다. 또한 견훤은 후백제의 상징으로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을 조성하였다. 신라 말 사회가 혼란한 시기 서남해로 진출하여 세력을 키운 견훤은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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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속하는 법정리. 흘산(屹山)은 이 마을에 위치한 독산[石山]의 옛이름으로 원래 ‘멀메’라고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전라도 함열현 조에는 말흘산(末屹山)으로 기록돼 있는데, ‘크게 우뚝 솟아있는 산’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 산의 이름을 따서 흘산리(屹山里)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함열군 동삼면에 속하는 지역이였으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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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분해되어 생성된 흙.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비옥한 토양이 형성된 큰 강 유역의 하구이다. 이는 토양의 질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토양[흙]은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바위가 부스러져 생긴 가루인 무기물과 동식물에서 생긴 유기물이 섞여 이루어진 물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토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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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다리. 고속국도25호선과 연결되는 교량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왕궁천 인근 지형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흥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의 마을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교량명이다. ‘흥암’이라는 이름은 신흥(新興)과 후암(後岩)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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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다리. 고속국도25호선과 연결되는 교량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왕궁천 인근 지형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흥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의 마을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교량명이다. ‘흥암’이라는 이름은 신흥(新興)과 후암(後岩)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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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다리. 고속국도25호선과 연결되는 교량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 있는 왕궁천 인근 지형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흥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의 마을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교량명이다. ‘흥암’이라는 이름은 신흥(新興)과 후암(後岩)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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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우북면 신흥리(新興里)의 ‘흥’자와 후암(後岩)의 ‘암’자를 따서 흥암리(興岩里)라 하였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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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우북면 신흥리(新興里)의 ‘흥’자와 후암(後岩)의 ‘암’자를 따서 흥암리(興岩里)라 하였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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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흥왕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용성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 화배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흥왕리(興旺里)라 칭하였다. ‘흥왕(興旺)’은 가장 으뜸가는 마을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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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흥왕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미래의 푸른 꿈을 가지며 슬기롭게 자라자’이다. 교육목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기본 실력을 탄탄히 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배려와 존중으로 더불어 배움과 앎을 실천하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자발적 배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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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에 전하여 오는 남도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 소맹마을에서 불러지는 「흥타령」은 전라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하여 오는 대표적인 남도민요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불리는 「흥타령」은 「천안삼거리」로 알려진 「경기도흥타령」과 구분하기 위해 「남도흥타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흥타령’이라는 명칭은 “아이고 대고 흥/ 성화가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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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수가 적은 귀한 식물과 수령이 오래되거나 보존할 가치가 있는 수목. 전라북도의 서부 평야 지방에 속하는 익산시에는 식물종이 99과 294속 424종 1아종 66변종 3품종으로 총 494종류가 있지만, 2005년까지는 희귀식물 발견 사례는 없었다. 2006년에 희귀식물에 속하는 고란초가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