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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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月山里 |
영어공식명칭 | Sangwolsanri |
이칭/별칭 | 어부러미,올산,오을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상월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이라 하여 상월산리(上月山里)와 하월산리(下月山里)로 분할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 때 전순삼(全順三)이 군천리로부터 이주하고 이후 장태복, 한명철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1호 246명, 1962년 29호 179명, 1982년 21호 106명, 1995년 20호 78명이다.
[자연환경]
상월산리는 노곡면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하월산리, 서쪽은 하군천리, 북쪽은 고자리, 남쪽은 하마읍에 각각 접한다. 동서 4㎞, 남북 6㎞이다. 청평, 상촌, 소저둔곡, 산의전양지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남쪽에 시루봉, 북쪽에 사부령, 동쪽에 황금기산 등이 각각 솟아 있다. 하군천리로부터 북류하는 군천(軍川)은 상월산리 북쪽으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