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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공소는 본당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며 사목하는 본당 사목구 내 한 구역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즉 신부의 수가 부족하고 성당이 부족하여 한 본당이 관할 구역이 넓다보면 모든 신자를 한 본당으로 모일 수가 없어 신부가 순회하며 사목을 하고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공소회장이 그 공소에 상주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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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강정천은 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해,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는 지방하천 2급인 하천으로서¸ ‘거린내’라 불리는 우회도로 제2도순교에서 상류 400m 지점에서부터 도순천과 합류하며, 합류 이후에 강정천이라 불린다. 강정천의 옛 명칭은 가내천(加內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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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여성들이 맷돌을 돌리면서 불렀던 노동요. 「가래 가는 소리」는 제주도 전역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해안가 마을이나 중산간 마을이나 간에 두루 전승되고 있는 민요이다. ‘래’는 맷돌의 제주어이다. 때문에 이 민요는 일반적으로 ‘맷돌질 소리’라고 부르고 있다. 1960년대 이후에 제주대학교 김영돈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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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강정천은 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해,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는 지방하천 2급인 하천으로서¸ ‘거린내’라 불리는 우회도로 제2도순교에서 상류 400m 지점에서부터 도순천과 합류하며, 합류 이후에 강정천이라 불린다. 강정천의 옛 명칭은 가내천(加內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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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길이 약 15km에 이르는 옛 마을 안길. 가름길은 가름[동네]과 질[길]이 합쳐진 제주어로, 가름은 한 마을에서 작은 단위로 구분한 소규모 동네를 말한다. 둘을 합치면 동네와 동네를 잇는 마을 안거리가 가름길이다. 또한 가름길에서 집대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올레’이다. 전국의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색 길 조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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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굳은 땅을 일구거나 나무를 캘 때 사용하던 도구. 따비는 척박한 땅을 일구어 농지를 개간할 때 주로 사용하였다. 특히, 자갈과 돌이 많아서 쟁기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을 일구었던 도구로, 제주에서는 육지에서 주로 사용하던 말굽쇠형 따비는 사용되지 않았다. 자주 쓰는 농기구도 아니고 비싸기도 해서 마을 사람들끼리 ‘계따비’를 조직하여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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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길이 약 15km에 이르는 옛 마을 안길. 가름길은 가름[동네]과 질[길]이 합쳐진 제주어로, 가름은 한 마을에서 작은 단위로 구분한 소규모 동네를 말한다. 둘을 합치면 동네와 동네를 잇는 마을 안거리가 가름길이다. 또한 가름길에서 집대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올레’이다. 전국의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색 길 조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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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2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사람(體)·도덕적인 사람(德)·창의적인 사람(智)·개성있는 사람(技) 즉,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심신이 건강하고, 예의바르며,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착하게, 슬기롭게, 씩씩하게’이다. 1968년 3월 1일 화산 초등학교[현 표선 초등학교] 가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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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후손이 없는 영혼에 대한 제사. ‘가마귀모른식게’는 곧 ‘까마귀도 모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하면 당연히 까마귀는 알게 되는 법이니, 까마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지내는 제사라는 말이다. 제사는 후손이 맡아 지내기 마련인데 제사를 지내줄 후손이 없는 영혼에 대한 제사라고 해서 아예 지내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후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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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면 중앙부에서 남쪽에 위치한 세화리는 중산간에서 해안지대로 길게 넓게 펼쳐진 채 평지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요 경제기반은 감귤 재배이다. 세화리의 옛 이름은 ‘곶’[는곶]이다. ‘’은 ‘가늘다’의 뜻이다. ‘가늘게 형성된 숲’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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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4.3사건 관련 무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육거리 동쪽에 있는 헛묘는 4.3 사건 때 희생된 임씨 가족 9명의 묘로 시신을 못 찾아 봉분 7기를 조성한 것이다. 지금은 작고한 후손인 임문숙의 증언에 따르면 1948년 11월 중순 토벌대가 초토화작전을 벌이기 시작한 후, 큰넓궤로 들어가 피신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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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혼인식 전날 친척과 하객들을 대접하기 위해 벌이는 피로연. 가문잔치는 혼인식 전날 친척들과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결혼식 준비를 최종 점검하던 친족 중심의 혼례 풍습이다. 혼인식 며칠 전부터 가까운 친척들이나 이웃 사람들이 모여서 혼인식에 사용할 음식을 장만하고 준비를 한다. 모든 준비가 끝난 혼인식 전날 저녁에는 친척들이 음식을 먹고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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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결혼식 전에 돼지를 잡으며 일가친척이 모여 벌이는 잔치. ‘돗 잡는 날’은 곧 돼지를 잡는 날을 말한다. ‘돗’은 돼지를 이르는 제주어로 다른 말로는 ‘도새기’나 ‘도야지’라고도 한다. 돼지고기는 예나 지금이나 제주에서 큰일을 치를 때에 반드시 장만하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다. 서귀포를 포함한 제주에서는 혼례와 상례 등 일생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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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결혼식 전에 돼지를 잡으며 일가친척이 모여 벌이는 잔치. ‘돗 잡는 날’은 곧 돼지를 잡는 날을 말한다. ‘돗’은 돼지를 이르는 제주어로 다른 말로는 ‘도새기’나 ‘도야지’라고도 한다. 돼지고기는 예나 지금이나 제주에서 큰일을 치를 때에 반드시 장만하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다. 서귀포를 포함한 제주에서는 혼례와 상례 등 일생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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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날 지내는 명절.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8월 15일을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 하여 중요한 명절로 여긴다. 추석이란 말은 8월 보름달빛이 가장 좋은 데서 차용한 말이다. 추석에는 새 곡식이 익고 추수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먹을 것을 마련하여 이웃과 나눠 먹는다. 추석을 ‘한가위’라 부르며 이는 신라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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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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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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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문화 예술 공간. 가시리문화센터는 2009년부터 가시리 신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디자인 카페·문화 학교·예술인 창작 지원 센터에 이어 문을 열게 되었다. 2011년 5월 28일 개관한 가시리문화센터는 문화 생활을 통해 서귀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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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문화 교육 기관. 2010년 3월 ‘신문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시리문화학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시작되었다. 가시리문화학교는 문화 생활을 통해 제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조성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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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에 있는 조선 초기 한계로 부부묘. 가시리 설오름 청주한씨 방묘는 한계로(韓繼老)묘라고도 한다. 청주한씨제주 입도조 한천(韓蕆)의 아들인 한계로와 그 부인의 묘로 아버지 묘 바로 아래에 있다. 아들의 묘가 먼저 조성되고 한천의 묘는 나중에 이장해 왔다. 고려 말~조선 초기에 이르러 제주도 유력집단의 묘제로 돌덧널무덤[方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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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에 있는 조선 초기 한계로 부부묘. 가시리 설오름 청주한씨 방묘는 한계로(韓繼老)묘라고도 한다. 청주한씨제주 입도조 한천(韓蕆)의 아들인 한계로와 그 부인의 묘로 아버지 묘 바로 아래에 있다. 아들의 묘가 먼저 조성되고 한천의 묘는 나중에 이장해 왔다. 고려 말~조선 초기에 이르러 제주도 유력집단의 묘제로 돌덧널무덤[方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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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전승해 온 당신앙과 포제 등 일체의 전통 신앙.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는 전통 신앙의 면모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는 마을에 속한다. 당굿과 단골판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으며, 마을 포제도 오랫동안 전승되어 왔다. 1. 종류 가시리에는 당이 여럿 있다. 구석물 본향당, 당남우연 문씨할망당, 인좌동 소꼽지당,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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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시리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단체. 예술인들에게는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에게는 창조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창작,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서귀포시 가시리 신문화 공간 조성 사업 예비 계획이 수립된 데 이어 2009년 3월 농림 수산 식품부로부터 신문화 공간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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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녹산장과 갑마장, 그리고 일제 강점기 마을 공동목장 경계선으로 설치된 돌담시설. 잣성은 국영목마장의 상하 경계선에 해당되며 『제주계록』[1846-1884]에는 장원(墻垣)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치에 따라 하잣성·중잣성·상잣성 그리고 간장(間牆)으로 구분된다. 가시리에는 번널오름 하잣성, 갑마장 잣성, 갑마장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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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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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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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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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발원하여 세화리를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가시천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구두리오름 인근 해발 100m 지점에서 발원하여 가시리를 거쳐 세화리 서쪽을 돌아 가마리 바닷가로 흘러나간다. 총 유로 연장이 7.4㎞이며, 하천차수(河川次數)는 2차수를 보인다. 가시천이 흐르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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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발원하여 세화리를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가시천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구두리오름 인근 해발 100m 지점에서 발원하여 가시리를 거쳐 세화리 서쪽을 돌아 가마리 바닷가로 흘러나간다. 총 유로 연장이 7.4㎞이며, 하천차수(河川次數)는 2차수를 보인다. 가시천이 흐르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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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도래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가창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 오리속에 속하며, 러시아의 레나강에서 시베리아 동부, 남쪽으로는 아무르와 사할린 북부, 동쪽으로는 캄차카 반도와 코만도르섬까지 분포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로, 반달오리라고도 부른다. 수컷 43cm, 암컷 38cm 내외로 수컷은 이마·머리 꼭대기·뒷머리는 다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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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고운 꿈을 갖고 깊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심성이 곱고 예절바르며 건강한 어린이, 창의적이며 실력 있는 어린이, 국제자유도시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어린이를 기르며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인 학교 경영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경영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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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위치한 가파초등학교의 분교. 고운 꿈을 갖고 깊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스스로(自生), 새롭게(智慧), 사이좋게(協同)’이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설립 이전에는 마라도의 어린이들이 가파초등학교에 취학하기 위해 가파도로 가거나, 대정읍 하모리로 거주 이전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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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 있는 섬. 제주도와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5.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가파도의 면적은 0.87㎢, 해안선 길이는 4.2㎞이다. 가파도에는 고인돌 유적이 남아 있어서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0년(영조 26)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가파도 별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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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1750년 경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설치한 특별 목장. 가파도 별둔장(加波島 別屯場)에서는 흑우를 방목해 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낮고 평평한 완경사지[용암대지]를 목장으로 이용했다. 『제주읍지』에 의하면, 목장의 공간규모가 주위 10리 정도였으며, 방목하는 소는 103두라고 했다. 가파도 별둔장의 최고 책임자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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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1750년 경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설치한 특별 목장. 가파도 별둔장(加波島 別屯場)에서는 흑우를 방목해 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낮고 평평한 완경사지[용암대지]를 목장으로 이용했다. 『제주읍지』에 의하면, 목장의 공간규모가 주위 10리 정도였으며, 방목하는 소는 103두라고 했다. 가파도 별둔장의 최고 책임자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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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제주도 유일의 선돌. 선돌은 자연적 혹은 일부 가공된 길다란 석재를 똑바로 세운 것으로 고인돌[支石墓]과 함께 거석문화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 이러한 선돌은 그 기능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선사시대의 기념물 혹은 고인돌의 존재를 표시해 주는 묘표적(墓標的) 성격으로 간주되고 있다. 민속학적으로는 전설 혹은 신앙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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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대에 위치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가파도 유물산포지는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 산포지에서는 신석기 시대 융기문 토기가 일부 출토된 바 있지만 대체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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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있는 조개더미. 가파도는 조개더미, 고인돌·유물산포지 등 선사시대 유적과, 매부리당·뒷성서낭당 등 민속신앙 유적이 산재해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340번지 일대에 있는 가파도 조개더미는 섬의 북동편에 제주 본섬과 마주한 해안에 인접하여 자리하고 있다. 가파도 상동마을에서 동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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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2009년부터 매년 3월~5월 사이에 개최되는 축제로, 가파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축제이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가파도 청보리 ‘향맥’ 품종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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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51년(영조 27) 별둔장(別屯場)을 설치하여 소 목장으로 이용하고, 1842년(헌종 8)에는 소 약탈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입도를 허가하였는데, 상모리 주민 이씨, 하모리 주민 김씨와 강씨, 나씨 등 40여 가구가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진다. 가파리의 옛 이름은 ‘더우섬’ 또는 ‘더위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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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서 행해지는 유교식·무속식 형태로 치러지는 공동체 신앙과 개인 신앙을 포함하는 민간 신앙.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즉 가파도에서 행해지는 신앙은 유교식·무속식 형태로 치러지는 공동체 신앙과 개인 신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동체 신앙으로는 유교식 마을제인 포제와 요왕제가 있으며, 개인 신앙으로는 가정에서 행해지는 가정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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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51년(영조 27) 별둔장(別屯場)을 설치하여 소 목장으로 이용하고, 1842년(헌종 8)에는 소 약탈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입도를 허가하였는데, 상모리 주민 이씨, 하모리 주민 김씨와 강씨, 나씨 등 40여 가구가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진다. 가파리의 옛 이름은 ‘더우섬’ 또는 ‘더위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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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 있는 섬. 제주도와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5.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가파도의 면적은 0.87㎢, 해안선 길이는 4.2㎞이다. 가파도에는 고인돌 유적이 남아 있어서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0년(영조 26)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가파도 별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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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전갱이에 무 등을 넣고 조린 반찬. 서귀포 바다에는 해표면이나 중간 가까이 헤엄쳐 다니는 전갱이가 많다. 봄과 여름에는 해류를 따라 북상했다가 가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서귀포 해안으로 모여든다. 전갱이를 서귀포에서는 각재기라고 부르며, 국이나 반찬을 만든다. 김려[1766~1822]의 『우해이어보』[1083]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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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서 풋감 즙으로 염색한 옷. 갈옷은 떫은 풋감 즙으로 물을 들여서 서귀포시민들이 노동복 또는 일상복으로 입었던 옷으로 서귀포시의 자연환경과 생활 환경에 맞게 최상의 조건들이 구비된 옷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밭일을 해야 하고 또 가시덤불을 헤치며 가축을 돌보는 일을 하는 목자나 테우리들, 바다에서 작업을 하는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갈옷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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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갈치를 석쇠에 얹어 구운 음식. 서귀포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바다에는 갈치가 풍성하다. 갈치구이는 가을걷이에 바빠 일손이 부족했을 때 손쉽고 맛있게 준비할 수 있었던 반찬이다. 지금도 서귀포 토박이는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귀포의 가을철 대표 음식이다. 갈치는 16세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제주목 토산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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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토막 낸 갈치를 무와 함께 조린 반찬. 서귀포 갈치는 ‘슬갈치’[가을갈치]라 하여 구시월 은갈치를 으뜸으로 친다. 겨울을 나기 위해 몸을 잔뜩 불려 살과 기름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가을철 계절 음식으로 서귀포 주민들이 늘 먹어왔던 갈치조림은 싱싱한 은갈치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으로 만든 대표적인 지역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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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갈치에 늙은 호박과 푸른 배추를 넣고 끓인 생선국. 가을이 오면 서귀포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은 갈치이다. 싱싱하고 은빛 찬란하여 상인들은 은갈치라고 부른다. 경상남도 남해 등지에서는 갈치를 진한 찌개로 끓여 먹으나 서귀포에서는 산뜻한 생선국으로 먹는다. 갈치는 1~3월에는 서귀포 남부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4월경부터 서해 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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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갈치에 늙은 호박과 푸른 배추를 넣고 끓인 생선국. 가을이 오면 서귀포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은 갈치이다. 싱싱하고 은빛 찬란하여 상인들은 은갈치라고 부른다. 경상남도 남해 등지에서는 갈치를 진한 찌개로 끓여 먹으나 서귀포에서는 산뜻한 생선국으로 먹는다. 갈치는 1~3월에는 서귀포 남부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4월경부터 서해 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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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갈치를 낚을 때 쓰는 도구. 갈치를 낚는 줄낚시 어구를 ‘갈치술’이라고 하는데 제주도의 전통적인 손줄 낚시에 이용되었다. 갈치 낚시는 주로 봄과 가을에 주로 하였다. 갈치 낚시 방법에는 배를 고정시키고 길이 200m 정도되는 ‘묻음갈치술’을 펼쳐 놓고 갈치를 낚는 방법과, 낚싯줄을 감아두는 얼레인 ‘차세’에 갈이 8m 정도의 ‘흘림갈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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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감귤을 주제로 한 공립 전문 박물관.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삶의 애환이 서린 감귤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장이며 학생들에게는 제주 감귤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실 밖의 체험 학습장이다. 서귀포감귤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대표적 과일인 감귤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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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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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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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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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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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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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묫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목관 김댁 전설」은 경주 김씨 선조가 마혈 명당에 아버지의 묘를 썼는데, 그 영향으로 현손이 말부자가 되었다. 현손이 임금에게 말을 진상하였더니 ‘헌마공신(獻馬功神)’ 벼슬을 내렸으며, 그로 인해 대를 이어 감목관을 세습하였다는 풍수담이다. 1975년 3월 2일 남원읍 태흥리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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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 정보화 마을. 한라산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감산마을은 안덕면 소재지인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3km 위치하고 있으며, 사계절 물이 흐르는 감산천과 관광 명승지인 안덕 계곡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감귤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화훼농사도 하고 있다. 고려 때부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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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 정보화 마을. 한라산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감산마을은 안덕면 소재지인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3km 위치하고 있으며, 사계절 물이 흐르는 감산천과 관광 명승지인 안덕 계곡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감귤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화훼농사도 하고 있다. 고려 때부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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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산리는 조선 중기에 제주 고씨의 선조가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완만한 구릉성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감산리의 옛 이름은 감산이다. 산 모양이 귤[柑]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감산을 민간에서 신산악, 신산이라고도 부르는 것을 볼 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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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전승되어 온 마을 신앙. 감산리(柑山里)에는 당이 여러개 있다. 그러나 당굿과 같은 의례는 중단된 지 오래되었다. 과거에는 포제(酺祭)도 지냈지만 역시 그만둔 지 여러 해 되었다. 포제단은 지명으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감산리에는 본향당·일뤳당·여드렛당 등이 있다. 주요 기능을 담당한 당이 두루 갖추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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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일대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생활유적. 감산리유적은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발굴조사 결과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어골문토기(魚骨文土器)[빗살무늬토기의 일종], 단사선문토기(短斜線文土器)[빗살무늬토기의 일종], 압인문토기(押引文土器)[압인문은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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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창고천은 한라산 남서쪽 사면 삼형제오름 일대에서 발원하여 감산리 해안으로 유입된다. 하류의 안덕 계곡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절경으로 유명하다. 유로 연장은 23.35㎞이고, 유역 면적은 46.36㎢이다. 창고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감산천(甘山川)’, 『탐라지』에는 ‘감산천(紺山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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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창고천은 한라산 남서쪽 사면 삼형제오름 일대에서 발원하여 감산리 해안으로 유입된다. 하류의 안덕 계곡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절경으로 유명하다. 유로 연장은 23.35㎞이고, 유역 면적은 46.36㎢이다. 창고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감산천(甘山川)’, 『탐라지』에는 ‘감산천(紺山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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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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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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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절간고구마 가루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물에 삶아낸 떡. 일제 강점기에 무수주정(無水酒精)을 만들기 위해 고구마를 얇은 편으로 썰어 말린 ‘빼떼기’[절간고구마, cut-dried sweet potato]를 떡으로 먹기 위해 가루를 내어 이용하였다. ‘감저돌래’는 고구마[甘藷]를 원료로 하여 만든 떡에서 유래된 명칭으로서 조리 방법 상 삶은 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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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조 등 곡물에 고구마를 넣고 지은 밥. 고구마의 재배 역사는 고구마 밥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였다. 동시에 구황작물로서 고구마 농사의 출현과 소멸의 역사는 전통적인 서귀포식 식생활의 탈 제주화 즉, ‘식생활의 육지화 과정’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고구마가 제주도에 처음 도입된 것은 1763년 조엄이 일본 통신사로 갔을 때의 일이다. 조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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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보리골[엿기름]’을 우린 물에 좁쌀밥을 넣어 당화시킨 전통 음료. 보리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쌀밥 대신 좁쌀밥을 넣어 장시간 당화시켜 만든 식혜의 일종인 무 알콜성 좁쌀감주이다. 보통 용도에 따라 생감주와 감주로 나눈다. 생감주는 당화 후 끓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토신제나 무속 의례 등 토속 신앙의 제물로 사용된다. 감주는 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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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조선 시대 갑마 사육장 터에 조성된 도보 여행 코스. 고려 말 조공으로 바쳐졌던 제주말은 조선 시대에 와서도 중산간 지역의 산마장에서 길러졌는데 그 중 가장 규모가 컸던 녹산장이라는 산마장은 표선면 가시리의 큰사슴 오름[대록산] 앞의 대평원을 일컫는 말 생산지였다. 한편 조선 시대에는 최고 등급의 말을 갑마(甲馬)라고 불렀는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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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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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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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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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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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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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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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월평리 출신 항일운동가. 강경호(姜景昊)는 1877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면 월평리 46번지에서 태어났다. 강경호는 1938년 부산에서 중일전쟁 시국에 관해 얘기하였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복역한 항일 운동가이다. 중일전쟁은 중국 내에서 반일운동이 거세게 전개되자 1937년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내전종식에 합의하고 일본의 침략에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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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의 교포 사업가. 본관은 신천이며 호는 기당이다. 강거석(康巨石)의 아들이며 서예가 강용범(康用範)의 아우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태어났다 강구범(康龜範)은 여섯 살 때 선친에게 한문을 배우고 열한 살 때 전라북도 계화도로 건너가서 친형 강용범과 함께 간재 전우의 문하에서 한문을 배웠다. 19세때 가출하여 일본으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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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때 군산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항일 운동가. 3·1운동 당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기독교계 학교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인 강규언(姜圭彦)은 기독교 신자로서 같은 제주 출신인 강문호(康文昊)와 함께 군산 영명학교에 다니던 중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때 일제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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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의 강규언(姜圭彦)이 1919년 전라북도 군산[옥구]에서 3·1운동에 참여하다 검거된 사건. 제주도의 3·1운동은 제주 신좌면 조천리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이는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계기로 제주도 유지였던 최정식과 기독교 목사 김창국·윤식명·김정찬 등이 서로 뜻을 모아 만세운동을 계획한 데 있었다. 이후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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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출신의 항일운동가이며, 사회주의 운동가. 1910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출생으로 부인은 고진희, 아들은 강희진·강석진이다. 강규찬(姜圭贊)은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1927년 신도(新挑)소년단에 가입하여 애국사상을 배웠고, 이후 신도(新挑)청년단에서 활동하였다. 1931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大阪) 천마(天馬)방직공장에 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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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제주도 불교계의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자 운동한 승려.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불교계는 대처(帶妻)·식육(食肉)·화주와의 동거 등 왜색화(倭色化)가 만연해 있어서 해방을 맞은 불교계의 최대 과제는 '왜색 불교의 청산'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제주에서도 '조선불교 혁신 승려대회'가 개최되었고, 강기규는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제주불교계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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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강남체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남귀신 이야기」는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다가 만난 ‘강남체시’라는 귀신과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다가 이웃집 사람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왔으나 문전제를 지낸 뒤 도와준 사람을 때려 숨지게 했다는 신앙 전설이다. 「강남귀신 이야기」는 1974년 8월 23일-26일 가파리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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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신평리 출신의 한학자. 강덕염(姜德炎)은 1905년 대정면 신평리 25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아버지는 강두진(姜斗振), 어머니는 허성옥(許聖玉)이다. 강덕염은 서귀포시 대정 지역의 유림으로서 대정향교 전교(典校)로 활동하면서 대정향교가 6.25 전쟁과 사라호 태풍에 의해 많이 파손되자 향교의 보수 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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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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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출신 항일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 강문석(姜文錫)은 동아통항조합을 결성하여 일제수탈에 저항했고, 일본에서 항일운동과 노동운동을 주도하고 중국공산당 상해 한국인지부 책임자를 맡는 등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 활동을 지도하다 수차례 투옥되었다. 강문석은 1906년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안성리 1661번지[추사적거지, 그의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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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으로 광주학생운동 때에 활동을 한 항일 운동가. 1929년 11월 3일 광주역 앞에서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과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교 학생들 사이에 충돌이 있자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과 전남 공립사범학교 학생 및 광주 공립농업학교 학생들이 항일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 행진을 전개하는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강문범(姜文範)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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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출신 항일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 강문석(姜文錫)은 동아통항조합을 결성하여 일제수탈에 저항했고, 일본에서 항일운동과 노동운동을 주도하고 중국공산당 상해 한국인지부 책임자를 맡는 등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 활동을 지도하다 수차례 투옥되었다. 강문석은 1906년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안성리 1661번지[추사적거지, 그의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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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때 군산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항일 운동가. 3·1운동 당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기독교계 학교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인 강문호(康文昊)는 기독교 신자로서 같은 제주 출신인 강규언(姜圭彦)과 함께 군산영명학교에 다니던 중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고, 재판정에서도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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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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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풍수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별장 전설」은 부자로 살던 강별장이 시주받으러 온 스님에게 두엄을 시주한 결과 부처님의 벌을 받아 집안이 망했다는 인과응보형 전설이다. 1975년 3월 3일 중문동 중문리 고영흥[남, 67세]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전설』에 ‘강별장(姜別將)’으로 수록되어 있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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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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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동홍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현대 정치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아버지는 강문옥(姜文玉)이다. 일본명 송산금생(松山金生), 본명은 강붕해(姜鵬海)이다. 강성건은 후에 개명한 것이다. 1934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고등학교 교사로 재임하기도 하였다. 강성건(姜成健)은 조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 세례를 받았다. 1941년 10월, 강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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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구포시 대정읍 일과리 출신의 선비이자 학자. 대정향교 훈장이자 학자, 문인이었던 강사공(姜師孔)은 추사 김정희와 교류한 석학으로 일재(一齎) 변경붕(邊景鵬)과 함께 대정의 학문과 미풍양속 진작의 중추적 역할을 한 선비였다. 대정향교 훈장으로 재임하면서 서귀포 지역 유림 발전에 힘썼고, 문장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강사공은 1772년 대정읍 일과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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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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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동홍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현대 정치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아버지는 강문옥(姜文玉)이다. 일본명 송산금생(松山金生), 본명은 강붕해(姜鵬海)이다. 강성건은 후에 개명한 것이다. 1934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고등학교 교사로 재임하기도 하였다. 강성건(姜成健)은 조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 세례를 받았다. 1941년 10월, 강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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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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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오응(五應), 호는 명재(明齋)이다. 1747년(영조 23) 성산읍 삼달리(三達里)의 입촌(入村) 시조인 강일명(康一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부는 강문달(康文達), 증조부는 강사안(康嗣安)이며, 외조부는 김무홍(金武弘)이다. 강성익은 처음 오봉조(吳鳳祚)에게 학문을 배우고, 후에는 변성우(邊聖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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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 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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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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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신천. 1888년 지금의 성산읍 수산리에서 강봉휴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승보(康承保)는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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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활약한 서귀포 출신의 군인. 본관은 신천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강치원이고, 어머니는 부남근, 부인은 김춘일이며, 아들 강응봉을 두었다. 강승우(康承宇)는 1938년 성산포서공립심상소학교[현 동남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44년에 졸업을 하였으나 집안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야학을 열어 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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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서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을 전개한 종교인이며 항일 운동가.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신도들에게 일본 왕과 일본 군대를 비방하며 항일 의식을 고취는 포교 활동을 하다 일제의 탄압으로 신도 350여명과 함께 검거되어 투옥되었다.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1936년 1월부터 1937년 12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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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서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을 전개한 종교인이며 항일 운동가.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신도들에게 일본 왕과 일본 군대를 비방하며 항일 의식을 고취는 포교 활동을 하다 일제의 탄압으로 신도 350여명과 함께 검거되어 투옥되었다.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1936년 1월부터 1937년 12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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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항일 학생운동가. 본관은 신천. 1924년 서귀면 법환리 1369번지[지금의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강성진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시검(康時儉)은 어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낮에는 선반공으로 노동을 하며 흥국상업학교 야간부에 재학하였다. 평소 민족 의식이 강하여 민족 운동에 투신할 것을 맹세하였다. 1942년 9월경 학우인 이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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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묫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씨선묘」는 제주목사가 순례를 하다가 창천에 들러 대접을 받고, 그 보답으로 명당자리를 찾아주어 후손이 잘 되었다는 풍수담이다. 1996년 1월 17일 안덕면 감산리 강평옥[남, 1936년생]에게서 채록되어 2002년 8월 1일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에서 발행한 『감산향토지』에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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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면 중앙부에서 남쪽에 위치한 세화리는 중산간에서 해안지대로 길게 넓게 펼쳐진 채 평지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요 경제기반은 감귤 재배이다. 세화리의 옛 이름은 ‘곶’[는곶]이다. ‘’은 ‘가늘다’의 뜻이다. ‘가늘게 형성된 숲’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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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동일리 출신의 유림·정치가. 강영술(姜榮述)의 자는 자행(子行), 호는 남호(南湖)이다. 1890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286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아버지는 강여진(姜呂眞), 어머니는 문씨이다. 그의 집안은 구한말 이래 유림 집안이다. 강영술은 광복 후 대정 면장을 역임하면서 4·3 사건 당시 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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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제주 민란[신축 민란] 당시 민군의 대장. 1901년 제주 민란은 토착 신앙이 전통 종교였던 제주도 민중들의 외래 종교인 천주교에 대한 반감, 제주도 경제권을 둘러싼 토호 세력과 중앙에서 파송한 봉세관과의 갈등 등이 원인이었다. 1901년 1월 봉세관 강봉헌(姜鳳憲)이 세금 징수로 민중들을 착취할 때, 천주교 신자인 최형순(崔亨淳)이 실무를 맡은 것이 사건의 시작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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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면 중앙부에서 남쪽에 위치한 세화리는 중산간에서 해안지대로 길게 넓게 펼쳐진 채 평지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요 경제기반은 감귤 재배이다. 세화리의 옛 이름은 ‘곶’[는곶]이다. ‘’은 ‘가늘다’의 뜻이다. ‘가늘게 형성된 숲’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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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제주 민란[신축 민란] 당시 민군의 대장. 1901년 제주 민란은 토착 신앙이 전통 종교였던 제주도 민중들의 외래 종교인 천주교에 대한 반감, 제주도 경제권을 둘러싼 토호 세력과 중앙에서 파송한 봉세관과의 갈등 등이 원인이었다. 1901년 1월 봉세관 강봉헌(姜鳳憲)이 세금 징수로 민중들을 착취할 때, 천주교 신자인 최형순(崔亨淳)이 실무를 맡은 것이 사건의 시작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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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법환동 출생으로 서귀리 독서회 사건과 관련된 독립운동가. 1912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한 강원화는 일제 강점기 때 이른바 “서귀리 독서회 사건”인 서귀포 야학강습소의 항일 활동을 하였다. 어릴적 1년 동안 한문을 공부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30년 일본 오사카의 작침야학소(爵枕夜學所)에서 2년간 일본어를 배웠다. 와세다(早稻田) 『중학강의록』 제1학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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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출신의 사업가이며 사회 운동가. 1909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강규빈(姜奎彬)의 아들로 태어난 강위종(姜渭鍾)은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낭화(浪華)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지(明治)대학 문학부 지리역사과에서 수업하던 중 1945년 광복 이후 ‘재일조선문화단체연합회’ 산하 언론기관인 조선신보사 사장으로서 일본에서 동포의 권익옹호와 조국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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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후계 학생전위동맹 활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운동가. 1929년 광주학생운동 이후 학생들은 전국 각지역에서 학생전위동맹을 결성, 광주학생운동으로 체포된 학생의 석방을 위해 격문을 작성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발각되어 조직이 해체되었는데, 이를 계승하여 후계 학생전위동맹이 결성되었다. 후계 학생전위동맹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과 조선에서 사유 재산 제도를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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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25년에 고은삼(高殷三)의 영향 아래 활동하던 정의면 중앙청년회는 제주성내청년회·모슬포청년회와 함께 제주도 내 여타 청년회보다 민족주의적이고 잘 단합되었다. 특히 성산포 일대는 일본과 가까워서 일본배가 자주 노략질을 해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상태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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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후계 학생전위동맹 활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운동가. 1929년 광주학생운동 이후 학생들은 전국 각지역에서 학생전위동맹을 결성, 광주학생운동으로 체포된 학생의 석방을 위해 격문을 작성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발각되어 조직이 해체되었는데, 이를 계승하여 후계 학생전위동맹이 결성되었다. 후계 학생전위동맹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과 조선에서 사유 재산 제도를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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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서귀포 지역 대정현 하예리[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강응록(姜應祿)의 아내 이씨는 19세에 결혼하였는데, 다음해에 남편이 병을 앓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치료하였지만 차도가 없었다. 정화수를 떠놓고 자기 몸으로 대신할 것을 빌었으나 끝내 남편이 사망하였다. 남편의 졸곡(卒哭)[상례(喪禮)에서 삼우(三虞)가 지난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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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열녀 김씨는 창천리 유생 강응주(姜應周)의 아내인데 시집가서 일년도 되기 전에 남편이 죽자 김씨는 따라 죽기를 맹세하고 물 한모금 입에 넣지 아니하였다. 아버지가 울면서 이르기를, “너는 임신한 것이 틀림없는데, 혹 아들을 낳으면 네 남편의 영혼도 굶주리지 않을 것이 당연하거늘, 어찌하여 스스로 죽으려 하느냐” 하였다. 김씨는 이를 깨달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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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 야체이카 조직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인화(姜寅華)는 19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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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주어 함께 창의·인성교육의 실천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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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 위치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강정동 유물산포지는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 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 경질토기가 다수 확인된다. 강정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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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제주도 자생의 향토수종이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내한성(耐寒性)과 내공해성(耐公害性) 등이 강하며 적응능력이 뛰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며 내염성(耐塩性)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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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강정천은 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해,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는 지방하천 2급인 하천으로서¸ ‘거린내’라 불리는 우회도로 제2도순교에서 상류 400m 지점에서부터 도순천과 합류하며, 합류 이후에 강정천이라 불린다. 강정천의 옛 명칭은 가내천(加內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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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주어 함께 창의·인성교육의 실천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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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거주했던 1862년 임술 제주민란의 주동자. 1862년, 진주민란을 비롯한 전국적인 민란의 영향과 지방관의 경제적 수탈로 제주도에서는 모두 세 차례의 민란이 일어났는데, 본관은 진주(晋州). 대정현 광천리[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사람인 강제검(姜悌儉)은 2차와 3차 봉기를 주도하였다. 이 농민봉기는 강제검의 난으로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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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본 공산당 활동을 통해 민족해방운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1912년 서귀포시 상예리 4435번지에서 출생한 강주호(姜周鎬)는 1929년 일본으로 가서 1931년 12월 일본노동조합 전국협의회[전협] 화학지부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일본 공산당이 1931년 조선과 대만 등의 완전독립을 정치 강령에 두고 당 중앙에 민족부를 설치하여 일본 공산당이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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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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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의 사업가. 강창학(康昌鶴)은 1927년 12월 5일 서귀포시 하효동 311-10번지에 태어났다.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서구(康書龜), 어머니는 김씨이다. 강창학은 어려서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3월 일본 일신상업학교(日新商業學校)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서 밀감 과수원인 ‘제주농원’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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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14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체육공원. 강창학체육공원은 신 서귀포시 건설 계획 구역 내에 있던 서귀포 강정동 1461번지 외 48필지 일대의 부지를 소유주인 강창학 선생이 서귀포시에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데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천연잔디축구장 등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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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14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체육공원. 강창학체육공원은 신 서귀포시 건설 계획 구역 내에 있던 서귀포 강정동 1461번지 외 48필지 일대의 부지를 소유주인 강창학 선생이 서귀포시에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데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천연잔디축구장 등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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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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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운동가. 본관은 곡산. 1892년 지금의 성산읍 온평리에서 면서기 강항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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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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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서의 항일 운동가. 본관은 곡산. 1874년 지금의 성산읍 온평리에서 강흥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씨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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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20세기 초 신교육 실시에 따라 재래의 서당을 시대에 맞는 교육 기관으로 개조한 서당. 개량 서당의 명칭은 보통 숙(塾), 서숙(書塾), 사숙(私塾), 의숙(義塾), 학숙(學塾), 학당(學堂), 학사(學舍) 등으로 이름을 붙여서 재래식 서당 및 보통학교의 명칭과 구별하였다. 개량 서당의 책임자를 숙장(塾長), 선생을 숙사(塾師), 사장(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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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을 경유하여 흐르는 하천. 천미천은 한라산 표고 1,100m에서 발원하여 표고 200m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본류가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흐르는 특이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유역 면적이 가장 넓고 총 하천수가 가장 많은 하천이다. 하천의 유로 연장은 25.7㎞이고, 유역 면적은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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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을 경유하여 흐르는 하천. 천미천은 한라산 표고 1,100m에서 발원하여 표고 200m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본류가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흐르는 특이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유역 면적이 가장 넓고 총 하천수가 가장 많은 하천이다. 하천의 유로 연장은 25.7㎞이고, 유역 면적은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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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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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서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을 전개한 종교인이며 항일 운동가.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신도들에게 일본 왕과 일본 군대를 비방하며 항일 의식을 고취는 포교 활동을 하다 일제의 탄압으로 신도 350여명과 함께 검거되어 투옥되었다.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1936년 1월부터 1937년 12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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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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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주로 제주도에만 분포하고 있는 희귀 양치식물. 우리나라에는 양치식물이 258분류군 정도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관속식물 3,340분류군의 7.7%에 해당한다. 그런데 제주도에는 양치식물이 172 분류군 정도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제주도 전체 관속 식물 1,990 분류군의 8.6%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의 양치식물 중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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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제주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된 때는 1907년이다. 1907년 9월 17일 조선 예수교 장로회 독노회가 구성되고, 이때 처음으로 7인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인 이기풍 목사가 제주 선교의 소명을 안고 1908년 2월에 제주에 오게 되었다. 이것이 개신교 제주 선교의 출발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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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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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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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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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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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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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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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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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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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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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저지대 곶자왈 숲속 또는 계곡 경사진 곳에 자라는 희귀 양치식물.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곶자왈 지역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체수가 1,000개체 미만으로 알려져 제주특별자치도 보존자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희귀 양치식물이다. 한라산 남쪽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록 초본으로서 뿌리줄기는 땅속으로 뻗으며 잎이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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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전시 시설형 갤러리. 갤러리 하루는 갈수록 삭막해져 가는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작가들에게 편안하게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젊은 작가와 지역 작가를 지원하고 예술의 감동을 고향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2006년 12월에 갤러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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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국화과 식물. 갯금불초는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식물이며, 노란색의 꽃이 금불초와 비슷하여 갯금불초라고 한다. 모래덮쟁이 또는 털개금불초라고도 한다. 주로 무리지어 자라는 특징을 가지며, 잎이 두껍고 식물체 전체에 짧고 굳센 털이 있어 바닷가 주변에서도 잘 자란다.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군생하는 여러해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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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과 색달동 사이의 해안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절리대. 예래동 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상예동 977번지[서부 하수종말처리장]와 '존모살'[색달동] 사이에 위치한다. 절리(節理)란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암석 내에 발달한 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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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과 색달동 사이의 해안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절리대. 예래동 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상예동 977번지[서부 하수종말처리장]와 '존모살'[색달동] 사이에 위치한다. 절리(節理)란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암석 내에 발달한 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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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옥돔에 미역이나 무를 넣어 끓인 국. 옥돔은 이마가 옥처럼 튀어나와 잘생긴 생선이라 하여 옥두어(玉頭魚)라고도 한다. 흰살 생선인 까닭에 비린내가 적고 살이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담백한 맛이 뛰어나 서귀포에서 가장 고급으로 치는 생선이다. 옥돔국은 제수용이나 귀한 손님의 접대용으로 빠지지 않는 유서 깊은 서귀포 지역 음식이다. 옥돔에 관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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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양지바른 숲에서 드물게 자라는 양치식물. 거구리개고사리는 탐라뱀고사리, 또는 거꾸리개고사리라고도 부르다. 개고사리과에 속하는 양치식물로서 국내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주도의 온난다습하고 다양한 서식지 환경 때문에 거구리개고사리를 비롯한 많은 종의 양치식물들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거구리개고사리는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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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양지바른 숲에서 드물게 자라는 양치식물. 거구리개고사리는 탐라뱀고사리, 또는 거꾸리개고사리라고도 부르다. 개고사리과에 속하는 양치식물로서 국내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주도의 온난다습하고 다양한 서식지 환경 때문에 거구리개고사리를 비롯한 많은 종의 양치식물들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거구리개고사리는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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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방아를 찧은 쌀과 겨를 분리할 때 사용하던 도구. 서귀포에서는 방아를 찧어 쌀을 만드는 것을 ‘능근다’고 하는데, 이처럼 능글 때 거름체로 쌀과 겨를 분리했다. 거름체는 나무로 만든 쳇바퀴에 그물을 붙여 만드는데 체의 그물은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 대오리나 말총으로 만들었다. 대오리로 만든 체를 ‘대체’, 말총으로 만든 체를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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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름. 거린사슴 북동쪽에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이 있다. 또 북쪽에는 민르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돗 오롬이 있다. 거린사슴의 총면적은 약 286,247㎡이며, 둘레 2,258m, 높이 742.9m이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성이 모양이 사슴[鹿] 등성이과 닮았다는 데서, 또는 사슴이 많이 서식했다는 데서 불린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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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름. 거린사슴 북동쪽에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이 있다. 또 북쪽에는 민르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돗 오롬이 있다. 거린사슴의 총면적은 약 286,247㎡이며, 둘레 2,258m, 높이 742.9m이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성이 모양이 사슴[鹿] 등성이과 닮았다는 데서, 또는 사슴이 많이 서식했다는 데서 불린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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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름. 거린사슴 북동쪽에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이 있다. 또 북쪽에는 민르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돗 오롬이 있다. 거린사슴의 총면적은 약 286,247㎡이며, 둘레 2,258m, 높이 742.9m이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성이 모양이 사슴[鹿] 등성이과 닮았다는 데서, 또는 사슴이 많이 서식했다는 데서 불린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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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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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이다. 고인돌은 대부분이 묘제이지만 일부는 집단의 의식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고인돌’,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중국에서는 ‘대개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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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1리에 있는 용천수. 거슨새미는 중산간 마을인 토산1리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로서, 한라산 남사면에서 흘러나오는 용천수임에도 불구하고 역방향, 즉 한라산 쪽으로 흐르는 제주도 내에서도 흔치않은 사례의 용천수이다. 거슨새미는 토산리에 마을이 형성된 이래 토산리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 마을인 가시리·세화리 및 신흥리 주민들도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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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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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방사탑(防邪塔) 3기. 안덕면 화순리는 동쪽으로 산방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화순해수욕장이 펼쳐진 바닷가 마을이다. 이 마을의 ‘칠남밧’이라 부르는 마을 진입로에는 두 개의 방사탑이 세워져 있고, 10여 m 떨어진 곳에 한 개의 방사탑가 있어 모두 3개의 방사탑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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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에 위치한 방사탑(防邪塔) 2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방사탑은 조선시대 건립된 것으로 신도2리 마을 해안도로변에 있으며, 바닷가의 남쪽 길로 들어오는 사악한 기운과 북쪽 길로 들어오는 사악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탑이다. 신도2리 마을 해안도로 변 속칭 ‘도구리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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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방사탑(防邪塔) 4기. 무릉마을에는 총 4기의 방사탑이 있다. 무릉 1리 주거지역 서쪽인 속칭 안논 지경에 4기가 남북방향 직선으로 쌓여있다. 제일 남쪽부터 1호인데, 4기가 총 133m 범위 안에 1호와 2호 간격은 68m, 나머지는 대략 30m 간격을 두고 위치한다. 무릉리 방사탑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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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름. 거린사슴 북동쪽에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이 있다. 또 북쪽에는 민르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돗 오롬이 있다. 거린사슴의 총면적은 약 286,247㎡이며, 둘레 2,258m, 높이 742.9m이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성이 모양이 사슴[鹿] 등성이과 닮았다는 데서, 또는 사슴이 많이 서식했다는 데서 불린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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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愼修)를 시조로 하고 신명려(愼明麗)를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신씨는 귀화 씨족으로 거창이 단본(單本)이며 우리나라 성별 인구 중 제69위에 속하는, 상당히 유서 깊은 명문의 하나로 귀성(貴姓)이다. 제주에 약 2백여 가구, 1천여 명이 분포하고 있다. 거창 신씨 제주 입도조는 제1파 참판공(參判公)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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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 있는 성(性)을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건강과성박물관은 성과 관련된 교육과 문화를 접목하여 단순히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건강과성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성 건강, 성 문화, 성교육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6년 3월 18일에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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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 있는 성(性)을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건강과성박물관은 성과 관련된 교육과 문화를 접목하여 단순히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건강과성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성 건강, 성 문화, 성교육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6년 3월 18일에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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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붉은오름은 둥그런 굼부리[분화구]가 있는 원뿔 모양의 산이다. 붉은오름 북쪽 큰 봉우리를 경계로 해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가 나뉜다. 오름 서쪽에는 말찻 오롬과 물찻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검은 오름과 쳇망 오름이 있다. 또 북동쪽에는 구두리 오롬이 있고, 서남쪽에는 가친 오롬과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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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마을제에 처음 참례하는 일. 동제 신참례는 마을제에 처음 참례하여 동네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거나 물품 따위를 희사하는 일을 말한다. 성년이 되면 천민이 아니면 마을제에 집사로 뽑히게 된다. 처음 마을제 집사로 뽑혔을 때는 신참례를 내야 하는데, 이때 내는 물품과 양은 마을마다 다르다. 동제는 동신제라고도 하는데, 동신제가 열릴 때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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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간에 있는 오름. 염은영아리오름은 면적 600,325㎡, 둘레 3,454m, 높이 514m의 오름이다. 오름 꼭대기에 서너 개의 크고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는 원뿔 모양으로 된 산이다. 오름 북쪽에는 쳇망 오름·검은 오름·붉은 오름 등이 있고, 남쪽에는 물영아리 오름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사슴이 오름[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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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간에 있는 오름. 염은영아리오름은 면적 600,325㎡, 둘레 3,454m, 높이 514m의 오름이다. 오름 꼭대기에 서너 개의 크고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는 원뿔 모양으로 된 산이다. 오름 북쪽에는 쳇망 오름·검은 오름·붉은 오름 등이 있고, 남쪽에는 물영아리 오름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사슴이 오름[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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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붉은오름은 둥그런 굼부리[분화구]가 있는 원뿔 모양의 산이다. 붉은오름 북쪽 큰 봉우리를 경계로 해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가 나뉜다. 오름 서쪽에는 말찻 오롬과 물찻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검은 오름과 쳇망 오름이 있다. 또 북동쪽에는 구두리 오롬이 있고, 서남쪽에는 가친 오롬과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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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사람의 거주 및 사회 활동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을 갖는 구조물 및 그것을 만드는 행위. 건축물은 좁은 의미에서는 집과 같이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명확히 구분되는 경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성곽이나 정자와 같이 개방된 구조물이나, 공원과 놀이터와 같은 영역이 불분명한 구조물의 경우에도 인간의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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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천지연폭포 상류에 위치한 생태 공원. 서귀포시 서홍동 천지연 폭포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걸매생태공원을 살펴보면, 하류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7호인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 천연기념물 제163호인 서귀포 담팔수 나무 자생지,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379호 천지연 난대림지대가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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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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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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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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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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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느릅나무과 낙엽활엽교목. 푸조나무는 바람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며 병충해도 거의 없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건조시킨 잎으로 그릇 등의 표면을 닦아 광택을 내기도 한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맹아력(萌芽力)도 좋으며 성장이 빠르다. 그러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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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물잠자리과의 곤충. 검은물잠자리는 몸 색깔이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까닭에 검은물잠자리라고 하며 보통은 물잠자리 또는 검은실잠자리[북한명]라고 한다. 날개의 색도 검은데 햇빛을 받으면 검푸른 빛이 나면서 번쩍이는 특징이 있다. 암수 날개에 가두리무늬[위연문(僞緣紋)]가 없고, 날개를 편 길이는 60㎜이다. 검은물잠자리는 5월 하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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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말고기의 기름진 내장을 물에 삶아낸 것. 서귀포 지역에서는 말고기 추렴을 한 후 말고기는 분육하여 나눠서 가지고 가고, 내장은 삶아서 추렴해 동참한 사람들끼리 현장에서 함께 먹었다. 간과 지라는 생으로 먹고 창자는 삶아서 소금에 찍어먹는다. 대장에는 검은색 지방덩이가 붙어 있어 몇 점 먹고 나면, 진하고 고소한 지방 맛이 입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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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물잠자리과의 곤충. 검은물잠자리는 몸 색깔이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까닭에 검은물잠자리라고 하며 보통은 물잠자리 또는 검은실잠자리[북한명]라고 한다. 날개의 색도 검은데 햇빛을 받으면 검푸른 빛이 나면서 번쩍이는 특징이 있다. 암수 날개에 가두리무늬[위연문(僞緣紋)]가 없고, 날개를 편 길이는 60㎜이다. 검은물잠자리는 5월 하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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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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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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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계리는 안덕면의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신석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의 유물이 바닷가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계리의 옛 이름은 금을질, 검은질[今勿路], 사곗동산이다. 검은질은 사계리에서 덕수리로 가는 길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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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여성들이 검질[김]매기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제주도에서는 김을 맬 때는 여러 종류의 민요를 불렀다. 「자진 사대소리」, 「긴 사대소리」, 「김매는 아외기 소리」, 「김매는 홍애기 소리」, 「김매는 담불 소리」, 「김매는 더럼소리」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서우제 소리의 가락으로부터 파생하여 김을 맬 때 부르는 민요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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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검질[김]매기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홍애기 소리’란 본래 후렴구나 본(本)사설 속에 ‘어기야 홍’ 따위의 말을 삽입하여, ‘홍아’라고 외치는[제주 방언으로는 외는] 소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때문에 이런 유형의 민요에는 ‘홍이라고 외기’, 곧 홍애기 소리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홍애기 소리라고 같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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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여성들이 김[검질]매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제주 민요 중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민요는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자진 사대소리, 긴 사대소리, 김매는 홍애기 소리, 김매는 아외기 소리, 김매는 더럼 소리, 김매는 담불 소리 등이 그것이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진 사대소리가 널리 불리며, 긴 사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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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인 가정 일부를 활용하여 여행자에게 침실 제공을 위주로 하여 객실을 갖춘 숙박 시설.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는 주로 개인 가정의 일부를 활용하여 여행자에게 침실 제공을 위주로 하는 객실을 갖춘 숙박 시설로서,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는 호스텔이나 B&B[Bed And Breakfast], 여관과 유사한 형태를 띠기도 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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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색달 해변 일원에서 겨울에 개최되는 체육 축제.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는 겨울이 따뜻한 도시,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관광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한겨울 바닷물에 뛰어드는 일종의 극기 체험이자 일상과 상식의 틀을 벗어나려는 색다른 겨울 체험 관광 이벤트로 2000년 처음 시작하여 매해 개최되고 있다.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는 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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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시행 중인 농지에 일반 작물 대신 경관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소득 손실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경관보전직불제는 「삶의 질 향상 특별법」 제30조[농산어촌 경관의 보전]와 「농업농촌기본법」 제39조[농업인에 대한 소득 지원]를 근거법으로 한다. 대상 지역은 전국의 읍·면 지역 및 준농촌 지역[농지법에 의한 농업 진흥 지역과 도시계획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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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조정에 말을 바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의귀리 출신의 공신(貢臣)이며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보(慶甫), 호는 장전(長田)이다. 1608년 정의현(旌義縣) 의귀리(衣貴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임진왜란과 그 이후, 말 천여필을 조정에 바치고 헌마공신(獻馬貢臣)에 오른 김만일(金萬鎰)이다. 김대길(金大吉)은 1630년(인조 8)에 무과에 급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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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경제 관련 종사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정부 압력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제 각 분야의 단체. 보통 경제5단체로 일컬어지는 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 있다. 제주도에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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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 및 서비스 등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및 영역. 제주의 경제 산업은 1960년대까지 농업과 관광업에 중점을 둔 성장 전략을 썼다. 1960년대 들어 본격적인 개발 시대를 맞으면서 사회 간접 자본 시설 확충, 지방 특화 산업이 육성되었다. 1970년대에는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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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공(大輔公) 알지(閼智)를 시조로, 그리고 경순왕 김부(金傅)를 관(貫) 시조로 하며, 김검룡(金儉龍)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제주도 각지에 분포하여 벌족을 형성하고 있는 경주 김씨의 주류는 은열공파의 분파인 익화군파가 차지하고 있다. 익화군은 조선 개국 1등공신으로 의정부 좌찬성 벼슬에 올랐던 김인찬[시호 문민공]으로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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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미(李美)와 이희관(李熙寬)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제주도의 경주이씨는 신라 초기의 6촌 가운데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하는 표암공(瓢巖公) 알평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신라 경주부의 토착 성씨로 이(李)·최(崔)·정(鄭)·손(孫)·배(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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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에 있는 정의현의 첫 읍성 터. 옛 정의현성은 정의현이 설치될 당시 정의현의 첫 읍성이다. 즉, 정의현의 읍치가 성읍리로 옮겨 가기 이전, 정의현으로 일컬어지던 곳이다. 옛 정의현성의 위치는 현 고성리사무소 서북쪽 일대인 고성리 1153, 1219, 1315번지 일대이다. 옛 정의현성의 축성 시기는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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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의 항일 운동가. 1916년 안덕면 감산리 6번지에서 태어난 고계수(高啓洙)는 어려서부터 일본으로 건너가서 공장 직공으로 생활하였다. 1943년 고계수는 알고 지내던 마츠야마 히로시라는 일본인 친구가 그의 장인과 혼인 중매자에 대하여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를 대신해서 두 사람을 형사처분하고자 일본 경찰의 특고과에 투서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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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신시가지, 혁신 도시를 감싸고 있는 해발 396.2m의 오름으로, 산정부에 얕은 원형 분화구가 있다. 정상에서 멀리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볼 수 있는 적지이다. 오름의 굼부리[분화구]에는 전설상의 거신(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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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조 등 곡물에 고구마를 넣고 지은 밥. 고구마의 재배 역사는 고구마 밥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였다. 동시에 구황작물로서 고구마 농사의 출현과 소멸의 역사는 전통적인 서귀포식 식생활의 탈 제주화 즉, ‘식생활의 육지화 과정’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고구마가 제주도에 처음 도입된 것은 1763년 조엄이 일본 통신사로 갔을 때의 일이다. 조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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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신시가지, 혁신 도시를 감싸고 있는 해발 396.2m의 오름으로, 산정부에 얕은 원형 분화구가 있다. 정상에서 멀리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볼 수 있는 적지이다. 오름의 굼부리[분화구]에는 전설상의 거신(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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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아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는 놀이. 여름철에 시원한 정자 그늘 밑에서 쉬는 틈을 타 어린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놀이인데, 놀이의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꼰자놀이는 ‘줄꼰자’, ‘우물꼰자’, ‘곤질꼰자’, ‘호박꼰자’, ‘자동차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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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아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는 놀이. 여름철에 시원한 정자 그늘 밑에서 쉬는 틈을 타 어린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놀이인데, 놀이의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꼰자놀이는 ‘줄꼰자’, ‘우물꼰자’, ‘곤질꼰자’, ‘호박꼰자’, ‘자동차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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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형성된 탐라국 시대 서귀포시의 역사. 고대 사회에 형성된 탐라국은 제주도에 존재했던 옛 국가의 명칭으로 그 의미는 ‘섬 나라’를 뜻한다. 탐라국 건국 신화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는 『고려사』 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탐라(耽羅)’가 탐진(耽津)의 ‘탐(耽)’자와 신라(新羅)의 ‘라(羅)’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 설명하고 있다. 탐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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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과원 터. 고둔과원은 조선 시대 제주 지역의 감귤을 중앙정부에 진상하기 위해 대정현에서 설치하여 운영 관리하였던 과수원이다.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8권에는 제주과원은 전체 35개 있었으며 그 중 대정현(大靜縣)에는 6개 과원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둔과원(羔屯果園)은 대정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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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배 가르고 소금 쳐서 꾸덕꾸덕하게 말린 고등어를 구운 것. 서귀포에서는 가을철에 무더기로 잡히는 고등어를 저장하면서 오래 먹기 위해 염장하여 말린 후 구이로 먹었다. 잡은 후 신선 상태에서 마른 소금으로 절이기 때문에 구웠을 때 고등어 본래의 맛이 살아 있다. 예전에 물류가 발달하지 못한 시절, 육지에서 부패 직전의 고등어를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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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고등어를 토막 쳐서 무와 함께 자작하게 조린 반찬. 예전에 서귀포에서는 고등어를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을 정도로 흔한 다획성 어종이었다. 고등어는 쉬이 상하는 어종이어서 잡은 즉시 해먹었던 요리가 고등어조림이었다. 요즘에는 서귀포 향토 음식점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에 속한다. 고등어는 16세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제주목 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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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고등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 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 예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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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의현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사앙(士昻), 일명 고만추(高萬秋). 아버지는 고원(高瑗), 할아버지는 고상흘(高尙仡), 증조부(曾祖父)는 1666년(현종 7)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을 지낸 고홍진(高弘進)이며, 외조부(外祖父)는 이인제(李仁濟)이다. 증조인 고홍진이 이호(梨湖) 오도롱 사람인데, 그의 조모가 감목관 김대명(金大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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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의현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사앙(士昻), 일명 고만추(高萬秋). 아버지는 고원(高瑗), 할아버지는 고상흘(高尙仡), 증조부(曾祖父)는 1666년(현종 7)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을 지낸 고홍진(高弘進)이며, 외조부(外祖父)는 이인제(李仁濟)이다. 증조인 고홍진이 이호(梨湖) 오도롱 사람인데, 그의 조모가 감목관 김대명(金大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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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여자아이들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넘나들며 노는 놀이. 두 사람이 긴 고무줄을 양쪽에서 잡고, 한두 사람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넘으면서 고무줄이 발에 닿지 않게 하거나 다리를 높이 거는 것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다. 3명 이상이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여러 명일 때는 짝을 지어 편을 나눠 한다. 양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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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유학자·항일운동가. 자는 유상(有常), 호는 정재(正齎)이다. 1899년 대정읍 상모리 3907번지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고영학(高嬴鶴), 어머니는 강원부(姜元婦)이다. 고병오(高炳五)[1899~1972]는 어려서 가까운 친척이던 근재(眞齋) 고형박(高衡博)에게서 한문을 배웠다. 1918년에 전라북도 부안(扶安)군 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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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계림동지회에 참여하여 민족의식 함양에 노력한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계림동지회는 1940년 5월 초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 출신의 김봉각(金奉珏) 등이 항일독립운동 단체 결성에 뜻을 두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에 유학 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제반 정세를 분석, 연구 검토하고, 회원간의 민족의식 앙양 및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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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공(文獻公) 이경조(李敬祖)를 시조로 하고 이세번(李世蕃)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고부이씨의 시조는 고려 문종 때 한림학사를 거쳐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지낸 문헌공 이경조이다. 고부를 본관으로 사용한 연유는 시조의 고향이 전라북도 고부이며, 말년에 고부 거석동(巨石洞)에 은거하며 후진을 양성하며 살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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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 고대~조선 시대 유력 집단의 분묘. 고분(古墳)은 고고학적으로 삼국 건국 초기부터 통일신라시대 화장묘 성행기까지의 묘제로, 한정된 시대에 몇 가지 요소를 구비한 지배층의 분묘이다. 하지만 제주는 고려 말 조선 초에 이르러 방형분이 등장하여 다른 지역과는 차이를 보인다. 제주도 내에 존재하는 무덤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탐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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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쓰이던 것으로, 갓의 부분품으로 차양(遮陽)의 역할을 하도록 만든 원반형의 죽공예품. 고분양태라는 말은 곱게 만든 ‘양태’라는 말로, 제주에서 나는 ‘양죽’을 이용하였으나 양죽이 없어진 이후에는 경상남도 하동과 진주에서 분죽(粉竹)을 구입하여 이용하였다고 한다. 양태는 ‘쌀’[날대]이나 빗대의 수효 및 '을대’ 도리의 수효가 많을수록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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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중산간 지대에서 생산되는 양치류의 식물.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잎이 완전히 피지 않은 것을 채취하여 말린 다음 나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또한 완전히 자란 고사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이뇨, 해열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매년 4월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한라산 고사리를 주제로 생태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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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한라산 고사리를 주제로 열리는 생태 축제.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어린 고사리를 꺾어서 말린 후 차례 상에 올리거나 전통 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한라산의 동남쪽인 남원읍의 남조로변 넓은 들판에서 가족들과 함께 봄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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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개항기 의병장 고사훈과 의병 김만석이 순국한 장소. 1909년 2월 25일[음력 2월 6일] 고사훈[의병장이 되면서 이름을 ‘승천’으로 개명함]은 제주군 중면 이도리 광양동 조인관[의병으로 나서면서 이름을 ‘병생’으로 개명함]의 집에서 의병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회합을 도모하였다. 당시 제주의병의 창의자는 제주군 중면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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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계림동지회에 참여하여 민족의식 함양에 노력한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계림동지회는 1940년 5월 초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 출신의 김봉각(金奉珏) 등이 항일독립운동 단체 결성에 뜻을 두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에 유학 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제반 정세를 분석, 연구 검토하고, 회원간의 민족의식 앙양 및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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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성리는 고려 말부터 형성되었다 하며, 원래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가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후 성읍으로 옮겨갔다. 해안변의 얕은 바다는 천연적인 양어장이 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염전으로 소금을 제조했다고 한다. 고성리는 ‘옛 성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옛 이름은 옛성 또는 고성이다. 조선 초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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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성 홍효자 전설」은 병환으로 누운 아버지의 배설물을 맛보며 간병한 홍효자는 하늘이 인정하는 자로 그를 조롱한 사람이 천벌을 받는다는 효자담이다. 1975년 2월 28일 성산읍 시흥리 양기빈[69세], 성산읍 고성리 김문하 모친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 전설』에 ‘고성(古城)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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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성리는 고려 말부터 형성되었다 하며, 원래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가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후 성읍으로 옮겨갔다. 해안변의 얕은 바다는 천연적인 양어장이 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염전으로 소금을 제조했다고 한다. 고성리는 ‘옛 성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옛 이름은 옛성 또는 고성이다. 조선 초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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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항일항쟁지.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회장 고은삼]가 주최한 대운동회가 고성마을 씨름장[속칭 소금막]에서 열리던 중 풍랑을 피해 성산포로 대피했던 일본어선 선원들이 씨름장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인 어부였으며, 일부 한국인도 있었다. 일본 어부들은 씨름경기에 참가해 경기를 하던 중 제주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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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포제단. 고성리의 포제는 마을의 무사 안녕과 생업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유교식 공동체 의례이다. ‘국신지령(局神之靈)’과 ‘사명대신(司命大神)’ 두 신을 모시고 있다. ‘국신’은 마을 수호신이다. ‘사명대신’은 원래 별제(別祭)에서 모시던 신인데 ‘목숨 차지 신’으로 마을에 전염병을 막아주는 신이라고 한다.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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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신당(神堂). 화순리 곤물동 본향 고성목 하르방당의 당신(堂神)은 산방산 설화에 나오는 고성목 하르방이다. 이 신은 한라산계 조상신으로 마을의 생산·물고·호적·장적을 맡고 있는 본향당신이다. ‘고성목당’ 혹은 ‘하르방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당은 고성목이 살았던 터를 당주로 모셔 단골을 모아 정월 초하루와 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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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막걸리 등을 고아 소주를 얻고자 할 때 사용하였던 소주 증류기. 고소리는 열을 가하면 쉽게 증발하는 알콜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든 장치로, 증발하는 수증기에 찬 기운이 닿도록 하여 알콜을 함유한 수증기가 액체의 형태로 흘러내리게 되면 그것을 한 곳으로 모아 소주를 받았던 전래용구를 가리킨다. 소줏고리 또는 소주고리라고도 불렸다. 고소리로 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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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잡곡으로 빚은 탁주를 고소리에 증류시킨 전통 소주. 고소리술은 메좁쌀·보리쌀, 또는 수수쌀 등의 잡곡으로 빚은 탁주를 증류 용기에 얹어 증류시켜 알콜분을 받아낸 소주이다. 서귀포 지역에서 고소리술이란 명칭은 증류기인 고소리에서 유래된 것이다. 고소리술은 고소리에서 땀처럼 내린다 하여 ‘한주’(汗酒)라고도 한다. 서귀포는 날씨가 고온 다습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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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고수동에 위치한 방사탑(防邪塔) 1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고수동(古水洞)마을이 설촌될 당시 마을의 동쪽 편의 송천(松川) 방면으로 허하다 하여 돌탑을 세웠다. 고수동은 속칭 ‘고승이물’이라 하며, 고씨 성을 가진 중이 지나다가 목욕을 한 물로 알려진다. 탑은 높을수록 좋다하여 가시나무 2개를 잘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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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고수동에 위치한 방사탑(防邪塔) 1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고수동(古水洞)마을이 설촌될 당시 마을의 동쪽 편의 송천(松川) 방면으로 허하다 하여 돌탑을 세웠다. 고수동은 속칭 ‘고승이물’이라 하며, 고씨 성을 가진 중이 지나다가 목욕을 한 물로 알려진다. 탑은 높을수록 좋다하여 가시나무 2개를 잘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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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서귀포 출신의 항일운동가·의사·여성운동가. 고수선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가·교육자로 활동하였고, 광복 후에는 의료인,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여성운동가·정치가·사회사업가·문화예술단체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고수선[1898~1989]은 구한말인 1898년(광무 1)에 대정읍 가파도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호는 우인(又忍)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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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872년 성산면 오조리 156번지에서 태어난 고승운(高承雲)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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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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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이다. 고인돌은 대부분이 묘제이지만 일부는 집단의 의식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고인돌’, 일본은 ‘지석묘(支石墓)’, 중국에서는 ‘대개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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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전체 해안에 적선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바닷가를 돌아가며 돌담으로 쌓았던 성. 환해장성은 일명 ‘고장성(古長城)’·‘장성(長城)’이라고도 하며 해안을 전체적으로 둘러친 3백리 장성이다. 김상헌의 『남사록(南槎錄)』에는 “바닷가 일대에는 돌로 성을 쌓았는데, 잇따라 이어지며 끊어지지 아니한다. 섬을 돌아가며 다 그러하다. 이것은 탐라 때 쌓은 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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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정화(高定華)는 1903년 구좌읍 우도에서 태어나 성산면 성산포에서 상점의 점원 일을 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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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중국 진시황(秦始皇)이 보냈다는 고종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주도는 용천수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용천수가 나지 않는 마을은 외부 세력에 의해 단혈되었다고 해석한 것이 고종달 설화인 셈이다. 토산의 ‘거슨셈이’와 ‘단셈이’, 서귀읍 홍노(烘里)의 ‘셈이물’ 등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남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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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중국 진시황(秦始皇)이 보냈다는 고종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주도는 용천수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용천수가 나지 않는 마을은 외부 세력에 의해 단혈되었다고 해석한 것이 고종달 설화인 셈이다. 토산의 ‘거슨셈이’와 ‘단셈이’, 서귀읍 홍노(烘里)의 ‘셈이물’ 등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남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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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태영(高泰英)은 1891년 성산면 오조리 700번지에서 고승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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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의병.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출생이다. 고후삼은 1905년(광무 9) 을사조약 체결 이후 일본 세력에 의해 제주에도 일진회(一進會)란 친일 매국 단체가 조직되자 대정군지회의 회원이 되었고, 경찰 순사(巡査)로 근무하며 통감부(統監府)의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나 1908년 5월경 민사소송 건에 연루되어 경찰에서 해임되게 된다. 이후 그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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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휴규(高烋圭)는 1884년 성산면 수산리 1457번지에서 고익량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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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주로 김을 매는데 쓰는 도구. 제주도에서 농사를 지을 때는 대부분의 씨앗을 밭의 전면에 흩뿌린다. 그리고 골겡이로 모종의 간격을 잡아나간다. 이때 김도 매어준다. 제주도 골겡이의 특징은 날의 모습이 왜소하다는 점이다. 골겡이는 손잡이와 날로 이루어진다. 날의 폭은 2㎝다. 전체의 길이는 29㎝ 정도다. 골겡이의 날은 45도 각도로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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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주로 김을 매는데 쓰는 도구. 제주도에서 농사를 지을 때는 대부분의 씨앗을 밭의 전면에 흩뿌린다. 그리고 골겡이로 모종의 간격을 잡아나간다. 이때 김도 매어준다. 제주도 골겡이의 특징은 날의 모습이 왜소하다는 점이다. 골겡이는 손잡이와 날로 이루어진다. 날의 폭은 2㎝다. 전체의 길이는 29㎝ 정도다. 골겡이의 날은 45도 각도로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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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주로 김을 매는데 쓰는 도구. 제주도에서 농사를 지을 때는 대부분의 씨앗을 밭의 전면에 흩뿌린다. 그리고 골겡이로 모종의 간격을 잡아나간다. 이때 김도 매어준다. 제주도 골겡이의 특징은 날의 모습이 왜소하다는 점이다. 골겡이는 손잡이와 날로 이루어진다. 날의 폭은 2㎝다. 전체의 길이는 29㎝ 정도다. 골겡이의 날은 45도 각도로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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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법정리. 서귀포시 남서부에 위치하며, 서쪽은 사계리와 덕수리, 동쪽은 감산리, 북쪽은 상창리, 서광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바다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곤물동이 있다. 옛 이름은 밧내·벗내·밧내왓·벗내왓, 그리고 골물이다. 벗내는 화순리 동쪽을 지나 바닷가로 흘러가는 내를 이른다. 벗내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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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 골프는 다수의 홀이 갖춰진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공을 골프채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를 가지고 적은 쪽이 승리하는 구기 경기이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는 18홀의 경기를 1회전 경기라고 하며, 걷는 거리는 약 6㎞,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표준이다. 제주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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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이를 부수는 도구. 곰베는 곰방메 또는 곰방매·곰배라도 부른다. 제주도의 농경지는 보통 된땅과 뜬땅으로 구분하는데 된땅은 찰지고, 뜬땅은 화산회토로 푸석푸석하다. 곰베는 특히 된땅에서 보리 농사를 지을 때 흙덩이를 부수는데 쓰이는 농기구이다. 곰베에 대한 문헌 기록을 보면, 1429년에 편찬된 『농사직설(農事直設)』에 ‘뇌목(擂木)’이라 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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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어리를 부수는데 사용하던 농기구. 곰방매는 주로 밭갈이할 때 생기는 흙덩어리[벙에]를 부수는 농기구 인데, 씨를 뿌린 뒤에는 흙덩어리를 풀어 씨를 덮는 파종 보조구로도 썼다. 주로 곧고 센 성질을 가진 쇠물푸레나무나 느티나무·가시나무 등으로 만들었다. 지역에 따라서 ‘곰배’, ‘곰베’, ‘배’, ‘흙시는 낭’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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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어리를 부수는데 사용하던 농기구. 곰방매는 주로 밭갈이할 때 생기는 흙덩어리[벙에]를 부수는 농기구 인데, 씨를 뿌린 뒤에는 흙덩어리를 풀어 씨를 덮는 파종 보조구로도 썼다. 주로 곧고 센 성질을 가진 쇠물푸레나무나 느티나무·가시나무 등으로 만들었다. 지역에 따라서 ‘곰배’, ‘곰베’, ‘배’, ‘흙시는 낭’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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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이를 부수는 도구. 곰베는 곰방메 또는 곰방매·곰배라도 부른다. 제주도의 농경지는 보통 된땅과 뜬땅으로 구분하는데 된땅은 찰지고, 뜬땅은 화산회토로 푸석푸석하다. 곰베는 특히 된땅에서 보리 농사를 지을 때 흙덩이를 부수는데 쓰이는 농기구이다. 곰베에 대한 문헌 기록을 보면, 1429년에 편찬된 『농사직설(農事直設)』에 ‘뇌목(擂木)’이라 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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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이를 부수는 도구. 곰베는 곰방메 또는 곰방매·곰배라도 부른다. 제주도의 농경지는 보통 된땅과 뜬땅으로 구분하는데 된땅은 찰지고, 뜬땅은 화산회토로 푸석푸석하다. 곰베는 특히 된땅에서 보리 농사를 지을 때 흙덩이를 부수는데 쓰이는 농기구이다. 곰베에 대한 문헌 기록을 보면, 1429년에 편찬된 『농사직설(農事直設)』에 ‘뇌목(擂木)’이라 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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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흙덩어리를 부수는데 사용하던 농기구. 곰방매는 주로 밭갈이할 때 생기는 흙덩어리[벙에]를 부수는 농기구 인데, 씨를 뿌린 뒤에는 흙덩어리를 풀어 씨를 덮는 파종 보조구로도 썼다. 주로 곧고 센 성질을 가진 쇠물푸레나무나 느티나무·가시나무 등으로 만들었다. 지역에 따라서 ‘곰배’, ‘곰베’, ‘배’, ‘흙시는 낭’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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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느릅나무과 낙엽활엽교목. 푸조나무는 바람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며 병충해도 거의 없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건조시킨 잎으로 그릇 등의 표면을 닦아 광택을 내기도 한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맹아력(萌芽力)도 좋으며 성장이 빠르다. 그러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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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대포동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소나무. 곰솔은 제주도에서 일반적으로 해안가 낮은 곳에서 자라지만 드물게 해발 700m까지도 자란다. 바닷바람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번식력이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이식도 쉽다.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이고 겨울눈은 백색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길이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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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감독하에 사회의 여러 사람들 및 단체들과 관계된 일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투자기관과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관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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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다섯 개, 혹은 그 이상의 작고 동그란 돌알을 가지고 노는 놀이. 밤톨만한 작고 둥근 돌을 모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돌을 위로 던지고 잡고 하면서 누가 많이 돌을 따내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정확한 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문헌이나 그림으로 전해져 오는 것을 보아 역사가 오랜 놀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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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태음력 날짜가 계절과 1개월의 차이가 생길 때 조절을 위하여 두 번 거듭되는 달.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이 있다. 보통 ‘귀신 모르는 달’이라 하여 평소 동티가 생길 수 있는 집수리, 무덤 손질, 호상옷 마련, 이빨 치료 등의 일들을 윤달에 하였다. 태음력에서는 양력과 맞추기 위하여 윤달을 만든다. 『동국세시기』의 기록을 보면, “풍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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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許宣文)을 시조로 하고 허손(許愻)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양천허씨의 연원은 가락국 김수로왕의 비 허황옥(許黃玉)에 두고 있다. 허황옥은 아들 10형제[일설에는 9형제]를 두었는데 장자 거등은 김씨로 왕통을 잇게 하고 두 아들은 허왕후의 뜻에 따라 허씨로 사성했다. 김해 김씨는 부성, 허씨는 모성을 각각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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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물품 등 민속품들을 쓰기 편리하면서 보기에도 좋게 만들었던 기술.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필요한 물건의 생산을 위한 공예는 우선 재료의 가공으로부터 시작된다. 서귀포시를 비롯한 제주의 민속품들도 제주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이용하여 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기 마련이었다. 말총과 대나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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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물품 등 민속품들을 쓰기 편리하면서 보기에도 좋게 만들었던 기술.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필요한 물건의 생산을 위한 공예는 우선 재료의 가공으로부터 시작된다. 서귀포시를 비롯한 제주의 민속품들도 제주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이용하여 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기 마련이었다. 말총과 대나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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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조성한 시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규정에 의한 공원은 도시 자연경관의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도시 관리 계획으로 결정하여 지정한다. 도시생활권의 기반 공원으로 설치되는 생활권 공원으로는 소공원·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이 있고, 생활권 공원 외에 다양한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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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거름용 해조류를 채취할 때 사용하는 갈퀴 모양의 도구. 공쟁이는 ‘갈퀴’·‘줄아시’·‘듬북낫‘과 함께 실겡이·노랑쟁이 등 거름용 해조류를 따내는 도구로서, 주로 배 위에서 남자들이 사용한다. 실겡이는 점심대(漸深帶) 바윗돌 위에서 자라는 모자반과의 바다풀인데 ‘줄아시’라는 기다란 낫으로 배 위에서 베어내면 공쟁이로 끌어당겨 배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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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7세기부터 수산리와 흘전촌으로 구분되었는데, 수산리[지금의 수산1리]의 옛 이름은 ‘물미’로, ‘믈미, 믈메’[지금 대수산봉]라는 오름 북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흘전촌[지금의 수산2리]의 옛 이름은 ‘홀앏’, ‘홀앞’ 또는 ‘곶앏’, ‘곶앞’으로, ‘덤불 숲의 앞’이라는 뜻이다. 고려 시대 수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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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7세기부터 수산리와 흘전촌으로 구분되었는데, 수산리[지금의 수산1리]의 옛 이름은 ‘물미’로, ‘믈미, 믈메’[지금 대수산봉]라는 오름 북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흘전촌[지금의 수산2리]의 옛 이름은 ‘홀앏’, ‘홀앞’ 또는 ‘곶앏’, ‘곶앞’으로, ‘덤불 숲의 앞’이라는 뜻이다. 고려 시대 수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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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본향당(本鄕堂)에서 정월에 마을 당신(堂神)에게 세배를 드리고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비는 무속 신앙의 한 형태. 신과세제는 ‘신과세’·‘과세’·‘과세문안’ 등으로 불리는 마을의 신년제다. 새해가 되면 신들의 세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서귀포시에는 대한과 입춘 사이에 신구간이 있다. 신구간은 신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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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본향당(本鄕堂)에서 정월에 마을 당신(堂神)에게 세배를 드리고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비는 무속 신앙의 한 형태. 신과세제는 ‘신과세’·‘과세’·‘과세문안’ 등으로 불리는 마을의 신년제다. 새해가 되면 신들의 세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서귀포시에는 대한과 입춘 사이에 신구간이 있다. 신구간은 신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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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귀포 지역에서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한 감귤을 재배했던 농장. 조선 시대 조정에서는 제주 감귤이 종묘 천신용, 빈객 접대 등 궁중에서 가치가 높아 주요한 진상품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러한 감귤류 나무를 재배하던 장소가 과원이었다. 조선 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주 과원의 조성되기 시작된 것은 1526년(중종 21) 제주목사가 감귤을 진상하기 위해 5방호소[서귀(西歸)·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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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귀포 지역에서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한 감귤을 재배했던 농장. 조선 시대 조정에서는 제주 감귤이 종묘 천신용, 빈객 접대 등 궁중에서 가치가 높아 주요한 진상품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러한 감귤류 나무를 재배하던 장소가 과원이었다. 조선 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주 과원의 조성되기 시작된 것은 1526년(중종 21) 제주목사가 감귤을 진상하기 위해 5방호소[서귀(西歸)·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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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을 일괄해서 논하는 학문의 총칭. 서귀포시는 2005년 과학 문화 도시로 지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과학적 탐구력을 증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의 과학기술기관[대학]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초 자치단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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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 도시 서귀포시는 한라산을 주봉으로 하고 곳곳에 기암절경과 도서, 천연기념물·희귀 식물·특용 작물·해수욕장 등이 분포하고 있어 경관이 다른 지역과 판이하게 다르다. 이 때문에 시 전체가 관광지로서 보호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도 내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하고 바람이 적어 관광 개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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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영천천 계곡 바위에 새겨진 글씨. 관나암(觀儺巖) 마애명은 서귀포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맞은편 상효교(上孝橋) 아래로 500m 정도 거리에 영천천(靈泉川)[지금의 효돈천] 서쪽 둔덕 바위에 '관나암(觀儺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관나암 뒤편으로 1466년(세조 16) 이유의 목사에 의해 역원과 점마소의 역할을 했던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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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한 섬. 남쪽과 북쪽의 두 섬이 형제처럼 보인다 해서 ‘형제도’란 명칭이 붙여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관도(貫島)’라 표기했는데, “현 동남쪽 15리에 있는데 둘레가 5리이다. 돌이 있어 남북으로 대치하여 있고, 그 동쪽에 또 큰 돌이 있어 우뚝 서서 구멍이 성문과 같으므로 이름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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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성인식에 해당하는 관(冠)을 씌워주는 의례. 관례(冠禮)는 어린이로부터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적절한 나이에 관(冠)을 씌워주는 의례를 말한다. 관은 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기 위하여 머리에 씌워 주는 것으로 복건(僕巾)·초립(草笠)·사모(紗帽)·탕건(宕巾) 등을 뜻한다. 관례는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치러졌지만, 세계 여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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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 소속 사찰. 관통사는 1930년경 백양사의 제주도 표선면 토산포교당으로 창건되었다. 1937년 현 위치에 본격적인 불사를 진행하여 1938년 법당을 완공하고 사명을 관통사라 하였다. 당시 설립자는 백양사의 송만암 스님이며 포교사는 최혜봉 스님이었다. 1947년 현응환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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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광명사는 1949년 4월 8일 중문동에 항일 운동가 방동화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방동화 스님은 경술국치 이후 전국 최초이자 단일 지역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이었던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 당시 좌대장으로 참여했다가 일제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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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한국전쟁 발발 후 신병 교육을 위하여 설치한 육군 제1훈련소를 지휘 통제하던 전쟁 관련 시설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서쪽으로 30여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슬포는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산방산 남쪽의 좁은 고개인 황우치를 지나면 제주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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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왕자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윤조(金胤祖)를 제주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라남도 광산은 광주의 별칭이며, 이곳의 토착 성씨는 탁(卓)·이(李)·김(金)·채(蔡)·노(盧)·장(張)·정(鄭)·박(朴)·진(陳)·허(許)·번(藩)·성(成)·승(承) 등 13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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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당신(堂神)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광정당과 이목사」는 영천 이목사가 당과 절을 파괴하자 당신(堂神)들이 이목사에게 복수하려 하였다. 그러나 과거에 이목사가 도와주었던 골총귀신이 그를 도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는 신앙 전설이다. 1981년 7월 17일 대정읍 덕수리 송경은[남, 70]에서 채록되어 한국정신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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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광리는 광해악 동쪽과 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해발 200~400m의 비교적 높은 지대의 평지가 대부분인 중산간 마을이다. 넓은 초원이 있어 목축업이 발달해 있으며,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감자가 주로 재배된다. 서광리는 본래 단이, 단리(自丹里) 또는 광청이, 광쳉이[光淸里] 지역이다. 18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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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광리는 한라산 남서 방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00m의 중산간 자리에 있으며, 서부관광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제주시 한림읍과 대정읍, 서귀포시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서광서리와 동쪽으로는 상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서 본동과 양잠 단지 두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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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광리는 광해악 동쪽과 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해발 200~400m의 비교적 높은 지대의 평지가 대부분인 중산간 마을이다. 넓은 초원이 있어 목축업이 발달해 있으며,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감자가 주로 재배된다. 서광리는 본래 단이, 단리(自丹里) 또는 광청이, 광쳉이[光淸里] 지역이다. 18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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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광리는 한라산 남서 방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00m의 중산간 자리에 있으며, 서부관광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제주시 한림읍과 대정읍, 서귀포시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서광서리와 동쪽으로는 상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서 본동과 양잠 단지 두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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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평리는 위로는 제주시 애월읍, 남쪽으로는 상천리, 서쪽으로는 동광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북쪽에는 파라다이스 골프장이 서부 산업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다. 광평리의 옛 이름은 넙은곶, 넙은술[-드르] 또는 넙은드르이다. 일대의 들판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넙은드르올이라 한 것으로 보이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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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전해오는 이인 설화. 「괴상한 세 동무」는 보통 사람과 다른 능력을 지닌 세 친구가 길을 떠났다가 살인자로 몰렸지만 자신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이인 설화이다. 1981년 7월 16일 안덕면 덕수리 윤추월[여, 66]에게서 채록되어 1983년 10월 31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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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국내 도로는 크게 고속 국도·일반 국도·지방도·시도·군도로 나누어진다. 고속 국도는 한국 도로 공사가, 일반 국도는 국토 해양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지방도, 시도, 군도의 경우에는 지방 자치 단체가 담당하고 있다. 교량과 같은 부속 시설물의 유지 관리도 도로의 관할 주체가 수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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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인격을 길러 주는 활동. 고려 시대의 제주 교육은 당시 제주도의 상황상 과도한 조공의 부담 때문에 교육 재정 형편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고려 시대에 현 서귀포 지역에는 홍로현과 예래현이 있었고, 동쪽으로는 호촌현에 인접해 있었는데 고려 시대의 현은 조선 시대의 현과 달라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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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사람이나 물건 또는 의사·정보가 떨어져 있는 어떤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일. 현대 사회에서 교통은 사람과 사람이 왕래에서부터 산업·문화·군사·관광, 그리고 국가간 교역 등을 움직이는 수단으로서 육상·해상·항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 사회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서귀포시의 교통 발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의 증가이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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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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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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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일정한 곳에 동전을 던져서 상대의 돈을 따먹는 청소년들의 놀이. 돈치기는 청소년들이 동전을 가지고 놀았던 대표적인 놀이로, 정월 초에 청소년들이 양지바른 마당이나 골목길에 여럿이 모여서 서로 동전 한 개를 내어 던지고 맞혀서 따먹는 놀이이다. 대표적인 명칭은 돈치기이고, 더러 엽전치기라고도 하는데, 현지어로는 ‘구녁치기’라고도 한다. 땅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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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습지. 비가 오면 이 못[池]에서 용출하는 물소리가 마치 비둘기가 우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구명물[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구명물 물가에는 기장대풀이 우점하고, 여뀌 등이 출현하며, 점차 송이고랭이가 우점하는 식생을 보인다. 미나리와 물꼬챙이골이 확인되고 있고, 연이 우점하는 지점의 수면에는 네가래·마름·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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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습지. 비가 오면 이 못[池]에서 용출하는 물소리가 마치 비둘기가 우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구명물[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구명물 물가에는 기장대풀이 우점하고, 여뀌 등이 출현하며, 점차 송이고랭이가 우점하는 식생을 보인다. 미나리와 물꼬챙이골이 확인되고 있고, 연이 우점하는 지점의 수면에는 네가래·마름·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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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서귀포시에서 전해지는 민요들은 중산간 지역의 농사와 함께하는 농업 노동요와 바닷가 인근변의 해녀들이 불렀던 어업 노동요가 주로 남아있다. 흔히 현존하는 이러한 민요들은 연로한 분들에게서 수집되고 있으며 일부 종목에 한정되고 있다. 여성들의 노래를 보면 「레는 소리」[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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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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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차도 서귀포 지역에서 성게 알에 미역을 넣어 끓인 국. 서귀포 해안 암반 틈새에 보라성게들이 군집을 이루어 서식한다. 해녀들은 암반 구석에서 검보라색 큰 가시가 촘촘히 박혀있는 큰 성게를 골라 따낸다. 진한 노란색의 알은 감칠맛이 좋아 싱싱한 미역과 함께 끓인 성게국은 서귀포 주민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지역 음식이다. 서귀포 패총 유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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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보라성게를 소금에 가볍게 절여 단 기간에 삭힌 젓갈. 서귀포 지역의 연안 전역에 걸쳐 조간대 암반에 해조류가 잘 자라 이것을 먹이로 살아가는 보라성게가 많이 서식한다. 해녀들이 음력 10월에서 3월 사이에 걸바다로 나아가 바위틈에서 보라성게를 캐어다가 소금을 친 후 하루 이틀 숙성시켜 밥반찬으로 먹었던 것이 ‘구살젓’ 즉, 성게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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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뗀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우리 나라의 구석기시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70만년 전까지 올려보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는 1만년 전까지 영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인들은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 거주하면서 뗀석기를 사용하였으며 수렵, 어로, 채집 생활을 하였다. 제주 지역의 경우에도 이와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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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00년대 상동 동쪽에 조씨와 문씨가 들어오고, 상동 서쪽에는 고씨와 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드러나지 않게 치우친 곳을 이르는 ‘구석밧’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18세기 이후 상동 동쪽과 서쪽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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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00년대 상동 동쪽에 조씨와 문씨가 들어오고, 상동 서쪽에는 고씨와 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드러나지 않게 치우친 곳을 이르는 ‘구석밧’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18세기 이후 상동 동쪽과 서쪽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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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 제주 사람들은 가마[窯]를 ‘굴(窟)’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생산된 그릇의 빛깔에 따라 노랑굴과 검은굴로 구분한다. 구억리 검은굴은 지명을 따서 ‘구석팟 검은굴’이라고도 부른다. 구억리 검은굴은 검은빛이 나는 그릇을 생산하였다. 가마는 16°의 자연 경사면에 길이 810㎝, 소성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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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일부에 드물게 자라는 희귀 난초. 씨눈난초는 구슬난초 또는 혹뿌리난초라고도 하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해살이풀로 땅에서 자라는 지생란(地生蘭)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있으며, 뿌리는 수염뿌리이다. 줄기는 곧고 밑 부분은 잎싸개로 싸여있다.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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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었던 초등학교. 구억국민학교 옛터는 1948년 4월 28일, 9연대장 김익렬과 무장대 사령관 김달삼과의 평화회담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구억리는 4·3 사건 발발 직후인 1948년 4월 28일, 무장대 사령관 김달삼과 9연대장 김익렬 간에 소위 ‘4·28 평화회담’이 구억국민학교에서 열렸던 마을로 유명하다. 이 회담은 4·3 사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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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 정보화 마을. 구억마을은 제주도의 중산간 마을 특유의 지형을 이루고 있고, 제주 서남지역의 교통의 요지로서 소인국테마파크·추사적거지·초콜릿박물관·산방산·송악산 접근이 용이하고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이다. 예로부터 생활의 필수품인 옹기를 만들었으며, 그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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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 정보화 마을. 구억마을은 제주도의 중산간 마을 특유의 지형을 이루고 있고, 제주 서남지역의 교통의 요지로서 소인국테마파크·추사적거지·초콜릿박물관·산방산·송악산 접근이 용이하고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이다. 예로부터 생활의 필수품인 옹기를 만들었으며, 그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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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00년대 상동 동쪽에 조씨와 문씨가 들어오고, 상동 서쪽에는 고씨와 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드러나지 않게 치우친 곳을 이르는 ‘구석밧’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18세기 이후 상동 동쪽과 서쪽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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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 제주 사람들은 가마[窯]를 ‘굴(窟)’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생산된 그릇의 빛깔에 따라 노랑굴과 검은굴로 구분한다. 구억리 검은굴은 지명을 따서 ‘구석팟 검은굴’이라고도 부른다. 구억리 검은굴은 검은빛이 나는 그릇을 생산하였다. 가마는 16°의 자연 경사면에 길이 810㎝, 소성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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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 제주 사람들은 가마[窯]를 ‘굴(窟)’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가마에서 생산된 그릇의 빛깔에 따라 노랑굴과 검은굴로 구분한다. 구억리 노랑굴은 구억리 상동 속칭 ‘너비낭알’이라고 불리는 곳 서쪽에 있어 ‘섯굴’이라고도 부른다. 구억리 노랑굴은 노란 빛깔을 띠는 옹기가 생산되었던 가마이다.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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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의 본향당. 서코지 할망당은 구억리의 본향당이다. 당신은 ‘일뤠할망’ 또는 ‘저지 허리궁전’이라고 한다. 제일은 매달 7, 17, 27일이다. 제물은 메 3그릇, 과일, 생선, 소주 등이다. 구억리 상동 속칭 ‘서코지’라는 지경의 과수원 안쪽에 큰 나무를 중심으로 당을 마련하였다. 자연석으로 제단을 만들고, 신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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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의 정월의 명절. 정월멩질은 정월의 명절, 곧 설에 해당하는데 새해가 시작되는 날인 정월 초하루에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어 위하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여 한 해의 시작을 뜻깊게 한다. 정월멩질의 상차림이나 의례의 순서는 다른 명절이나 제사 때와 그다지 다름은 없다. 지역과 가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제사를 모시는 조상의 신위대로 제상을 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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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 피난 와 거주하면서 활동한 서양화가. 이중섭이 제주도 서귀포로 피난 온 때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경이었다. 이중섭이 일본 여자인 이남덕[본명 야마모토 마사코]과 결혼해서 북한 지역인 원산에서 살다가 피난길에 나선 것은 1950년 12월 10일로 그때까지 그린 작품을 고향에 있는 어머니께 맡기고, 그리다 만 풍경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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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흉년 등 빈궁기에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민들이 먹었던 음식. 우리나라의 최남단 서귀포는 태풍이 오는 길목이다. 밭작물이 왕성히 생육하는 9월을 전후하여 해마다 몇 차례씩 태풍과 홍수가 휩쓸고 지나갔다. 조선 왕조의 역대 『실록』에 기록된 제주 흉년의 건수 만해도 5백년 동안 100회를 상회한다. 1800년대에는 3년에 한 번꼴로 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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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제주시 용담동 사이에 있는 도로. 지방도1135호선의 총연장은 2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2.8㎞이다. 지방도1135호선은 중산간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7년부터 산업도로라고 불리어지다가 198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로 국도 95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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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시청과 제주시 관덕정을 연결하는 도로. 5·16도로가 처음 개설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32년 한라산을 가로질러 서귀포로 연결하는 임도로서, 1943년 지방도로 지정되었다. 당시에는 산남과 산북을 연결하는 주요 군수물자 보급 통로였기 때문에 주민들이 부역에 동원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도로가 만들어지자 서귀포와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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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안선을 따라 서귀포 지역을 경유하여 섬을 한 바퀴 돌도록 만들어진 도로. 일주도로는 제주도 주동맥선으로 제주도 개발의 역사를 담고 있다. 1914년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당초 중산간 지대의 마을에서 외부와의 교역 등으로 해안과 연결된 생활이 시작되면서 중산간 우회 도로에서 해안 마을과 연결되는 통로로 만들기 시작했다. 차츰 해안 마을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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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서귀포시를 통과하여 다시 제주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 도로.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한라산 해발 200~400m의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의 대동맥이다. 중산간도로는 해안 일주 도로와는 해발의 차이를 두고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지방도 1136호선 도로이며, 제2 우회 도로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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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제주시 용담동 사이에 있는 도로. 지방도1135호선의 총연장은 2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2.8㎞이다. 지방도1135호선은 중산간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7년부터 산업도로라고 불리어지다가 198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로 국도 95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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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제주시 오라 로터리 사이에 있는 도로. 1100도로는 총연장 35.09㎞에 이르는 도로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5.99㎞에 이른다. 5·16 도로[제1 횡단 도로]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서쪽 산록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제주시를 직접 연결하며, 1969년 4월 30일 국도로 지정되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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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중앙로에 위치한 기관의 하나로써, 농산물의 검사 및 가공·저장·조제와 검사에 필요한 시험 조사·연구를 실시하는 기관.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검사와 저장, 조제에 관한 조사,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농림부령이 정한 바에 따라 시·도에 농산물 검사소 지소, 시·군에 농산물 검사소 출장소, 또는 읍·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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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1253에 있는 산림연구기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산림 자원 조성과 산림 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1922년 8월 일본인에 의해 조선임업시험장으로 설립되었다. 1945년 8월 국립임업시험장으로 재발족 된 후 1987년 12월 임업연구원으로, 2004년 임업연구원은 국립산림과학원으로 개칭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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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 1430년부터 세종의 지시로 세워진 10개의 국영 목마장. 십소장은 1430년대부터 지역주민들을 동원한 축성 정책과 목마장 예정지 내의 기존 거주민들을 장외로 옮기는 이주정책, 그리고 국가소유인 국마와 주민소유의 사마를 공동으로 방목시키는 정책을 통해 형성되었다. 당시 목장규모는 1개 목장의 주위가 45리~60리였으며, 제주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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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78개 지사 중 하나로, 지역단위 사업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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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지역 상담센터.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상담센터는 국민연금법을 기반으로 국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연금공단의 부설 기관으로서 교통여건 상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서귀포시 주민들의 서비스이용에 대한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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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지역 상담센터.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상담센터는 국민연금법을 기반으로 국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연금공단의 부설 기관으로서 교통여건 상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서귀포시 주민들의 서비스이용에 대한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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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제주시 오라 로터리 사이에 있는 도로. 1100도로는 총연장 35.09㎞에 이르는 도로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5.99㎞에 이른다. 5·16 도로[제1 횡단 도로]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서쪽 산록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제주시를 직접 연결하며, 1969년 4월 30일 국도로 지정되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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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1996년 7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간행한 군정종합 홍보지. 1967년 창간되어 1979년 통권 제36호로 폐간된 『남제주』를 17만에 남제주군 설치 50년과 민선단체장 출범 1년 해인 1996년에 제호로 복간된 것이 『국토의 최남단 남제주』이다. 복간호에서는 남제주군의 행정, 사회, 산업,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의 발전 과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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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태음력 날짜가 계절과 1개월의 차이가 생길 때 조절을 위하여 두 번 거듭되는 달.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이 있다. 보통 ‘귀신 모르는 달’이라 하여 평소 동티가 생길 수 있는 집수리, 무덤 손질, 호상옷 마련, 이빨 치료 등의 일들을 윤달에 하였다. 태음력에서는 양력과 맞추기 위하여 윤달을 만든다. 『동국세시기』의 기록을 보면, “풍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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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멍석 위에 곡식을 넓게 펼칠 때 사용하였던 농기구. 당그네는 ‘근데’·‘군데’라고도 하는데, 보리 등의 탈곡한 알곡을 건조시킬 때 썼다. 당그네는 햇빛이 쪼이는 날, ‘멍석’ 위에 곡식을 널고 1일 2~3회 저어 주는데, 이때 밑의 곡식이 위로 올라와 건조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썼다. 긴 막대 나무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만들고, 그 가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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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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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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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의 패전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고봉규·현문옥·박계호·오남학이 검거된 사건. 1941년 12월 8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1945년 9월 2일에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을 하면서 종결되었다. 일본은 ‘본토 결전’ 시기 즉, 전쟁에서 패전하기 전까지 제주도를 일본 본토 방어의 최후 보루로 삼아서 군사 요새화하였고, 이에 섬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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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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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군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군산」은 창천리에 사는 강씨 선생으로부터 글을 배운 동해 용왕 아들이 그 보답으로 중국의 곤륜산[서산이라고도 함]을 옮겨와 지금의 군산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75년 3월 4일 대정읍 안성리 강문호[남]에게서 채집되고, 1972년 8월 23일 안덕면 창천리 강태옥[남,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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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군산의 금장지」는 쌍선망월형(雙仙望月形)이라는 명당으로, 금장지에 몰래 장사를 지내자 가뭄이라는 징벌이 내렸다는 풍수담이다. 1975년 3월 4일 안덕면 화순리 양성필[남, 77세]에게서 채록되어 ‘군산(軍山) 금장지(禁葬地)’라는 제목으로 현용준의 『제주도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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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귀포시 대정현에 유배된 문신. 신명규(申命圭)는 1618년(광해군 10)에 출생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원서(元瑞) 혹은 군서(君瑞), 호는 묵재(默齋) 혹은 적안(適安)이다. 조부는 대사성 신민일(申敏一)이고, 아버지는 신상(申恦), 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자제로 신임(申銋)이 있다. 신명규는 1662년(현종 3)에 증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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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귀(吳淑貴)를 시조로 하고 오석현(吳碩賢)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오씨는 우리나라 249성 가운데 13위에 해당하는 성씨로, 제주에 사는 오씨는 군위오씨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11월 현재 제주에 현존하는 135성 가운데 제9위에 해당한다. 경상북도 군위(軍威) 지명에 대해 『세종실록지리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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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남원읍 충혼묘지에 있는 제주4·3사건 관련 비석. 1949년 1월 12일 소위 ‘의귀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추모비다. 당시 의귀국민학교에 주둔했던 제2연대 1대대 2중대가 무장대의 기습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군인 4명이 사망하는 등 양측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 피해는 무장대가 훨씬 컸다. 전사자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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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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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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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월라봉 정상에 위치한 대정현에 소속된 봉수. 월라봉 정상에 위치한 호산봉수는 남서쪽의 저별(貯別;松岳) 봉수, 동쪽의 구산(龜山;居玉岳) 봉수와 서로 교신했으며, 구산봉수와의 직선거리는 10.7km, 저별 봉수와의 직선거리는 6.8km이다. 소속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었으며, 굴산 봉수(堀山烽燧) 또는 이두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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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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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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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굿을 할 때 행해지는 제차(祭次). 굿놀이는 말 그대로 굿에서 행해지는 놀이다. 굿은 다양한 제차(祭次)로 이루어지는데, 그 가운데 놀이라는 형식을 빌어서 하는 제차인 셈이다. 제주도 굿은 크게 ‘맞이’·‘풀이’·‘놀이’로 이루어져 있다. 신을 청하여 맞이하고 신의 내력을 풀고 신을 즐겁게 놀리는 것이다. 놀이는 연극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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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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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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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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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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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테디베어박물관의 곰인형을 캐릭터로 이용하여 촬영된 드라마. 가수 세븐·허이재·박신혜·강두·명세빈 등이 출연하였다. 조선 철종 임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평범한 자장면 배달원이었던 이후가 엉겁결에 궁에 입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회 엔딩장면에 황태자와 황태자의 분신 같은 상징물처럼 테디베어가 등장하고 있다. 테디베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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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흙을 파고 나르는 작업을 할 때 부르던 민요. ‘솔기(率氣) 소리’란 일반적으로 기운을 이끄는 소리라는 뜻으로, 제주도에서는 여러 노동을 할 때 기운을 북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자유 리듬의 민요들을 총칭하여 솔기 소리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 명칭은 진토 파는 소리나 나무 내리는 소리나 방앗돌 굴리는 소리나 꼴 베는 홍애기 소리, 밭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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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주도 대정현 창천리에 유배된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형숙(亨叔), 호는 산수헌(山水軒). 아버지는 제주 목사를 역임한 권정성(權定性)이고 증조부는 권상하(權尙夏)이다. 권진응(權震應)[1711~1775]은 어려서부터 징사(徵士) 한원진(韓元震)의 문하에서 수학, 독서를 많이 했으나 과거에는 응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를 치르지 않고 의정 대신과 이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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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 있는 용천수. 궷물은 온평리 해안가에서 솟아나는 용천수 중 하나로 마을을 대표하는 용천수이다. 이 용천수를 이용하여 과거에는 주로 빨래용이나 여름철 목욕 물로 사용하였다. 과거에는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하여 사용했으나, 몇 년 전 태풍으로 인해 중간 부분의 축대가 무너진 후부터는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하지 않고 지금의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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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3호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었던 목련과의 상록수. 가지를 불전에 꽂는다는 뜻에서 초령목(招靈木)이라고 하며 귀신나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해발 250m에 매우 드물게 분포한다. 흑산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서 흑산도에 가장 큰 나무가 있으며 높이가 16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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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집에서 벌이는 의례. 귀양풀이는 ‘원고양신풀이’라고도 하는데 장사를 마치고 난 뒤에 집에서 벌이는 소규모 굿이다. 대개 오후에 시작하여 새벽까지 이어진다. 귀양은 사람의 죽음에서부터 장례 절차 전반에 걸쳐 생길 수 있는 부정에 의탁하여 제의를 받아먹는 신이다. 귀양풀이는 이러한 귀양을 풀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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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나 말의 귀에 일정한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고사. 귀표고사는 방목을 앞두고 자신이 소유한 소와 말에 일정한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간단한 의례이다. 귀표고사는 10월의 상사일(上巳日)에 했는데, 이때는 바로 방목을 앞둔 시기이다. 귀표를 하는 대상은 처음으로 방목을 하는 1년생 소와 말이다. 귀표는 방목을 할 때 우마가 섞이더라도 자기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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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제주교구의 두 번째 본당으로, 1900년 6월 12일 정의군의 한논[현 서귀포시]에서 설립되었으며, 1902년 7월경에 홍로[현 서귀포시]로 이전되었다가 1937년 8월 15일에 서귀면 서귀리[현 서귀포시 송산동]로 다시 이전되었다. 이어 1958년에 모슬포 본당, 1970년에 서귀 복자 본당, 1973년에 성산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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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나 말의 귀에 일정한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고사. 귀표고사는 방목을 앞두고 자신이 소유한 소와 말에 일정한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간단한 의례이다. 귀표고사는 10월의 상사일(上巳日)에 했는데, 이때는 바로 방목을 앞둔 시기이다. 귀표를 하는 대상은 처음으로 방목을 하는 1년생 소와 말이다. 귀표는 방목을 할 때 우마가 섞이더라도 자기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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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서식하는 큰별노린재과의 곤충. 몸의 등쪽은 선홍색이고, 흑색의 점각이 뚜렷하다. 머리는 흑색이고 가장자리는 선홍색 빛을 띤다. 더듬이는 4마디이며, 제1·2·3마디는 흑색이고 제4마디의 기부는 황색을 띤다. 몸 길이는 13~18㎜이다. 5월에서 10월 사이 주로 관찰된다. 숲속·풀밭이나 과수원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어린벌레는 귤나무 류·복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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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멍석 위에 곡식을 넓게 펼칠 때 사용하였던 농기구. 당그네는 ‘근데’·‘군데’라고도 하는데, 보리 등의 탈곡한 알곡을 건조시킬 때 썼다. 당그네는 햇빛이 쪼이는 날, ‘멍석’ 위에 곡식을 널고 1일 2~3회 저어 주는데, 이때 밑의 곡식이 위로 올라와 건조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썼다. 긴 막대 나무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만들고, 그 가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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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산리는 난산리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저지대 마을로, 1천여 년 전에 그등개 일대에 사람이 들어온 후 점차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신산리의 옛 이름은 귿등개, 그등개, 그등애 또는 신산르이며, 한자로는 말등포(末等浦) 등으로 쓰였다. ‘애’는 개[浦]의 변음인데, 그등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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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산리는 난산리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저지대 마을로, 1천여 년 전에 그등개 일대에 사람이 들어온 후 점차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신산리의 옛 이름은 귿등개, 그등개, 그등애 또는 신산르이며, 한자로는 말등포(末等浦) 등으로 쓰였다. ‘애’는 개[浦]의 변음인데, 그등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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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발간된 이생진 시인의 시집. 이생진 시인이 성산포 일대를 배경으로 삼아 쓴 시만을 모아 펴낸 시집이다. 바다와 섬과 고독 등을 노래한 책으로, 충남 출신인 이생진 시인은 이 시집으로 인해 제주도 명예도민이 되었다. 머리말/「바다를 본다」·「술에 취한 바다」 등 81편의 시/후기 81편의 시는 모두 1부터 81까지의 번호가 매겨져 있다. 그 가운데 1~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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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1894년 갑오개혁에 따라 지방 제도에 관한 칙령 98호가 이듬해인 1895년 5월 26일에 반포되었다. 이 제도 개혁에 따라 제주 지역은 제주부가 되었고, 제주부 관할 하에 제주군·정의군·대정군 3개군이 설치됨으로써 제주 지방 행정 체제는 1부 3군제였다. 그러나 1896년 8월 4일 ‘13도제’의 시행으로 제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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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1894년 갑오개혁에 따라 지방 제도에 관한 칙령 98호가 이듬해인 1895년 5월 26일에 반포되었다. 이 제도 개혁에 따라 제주 지역은 제주부가 되었고, 제주부 관할 하에 제주군·정의군·대정군 3개군이 설치됨으로써 제주 지방 행정 체제는 1부 3군제였다. 그러나 1896년 8월 4일 ‘13도제’의 시행으로 제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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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대한제국 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 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대 교육은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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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멍석 위에 곡식을 넓게 펼칠 때 사용하였던 농기구. 당그네는 ‘근데’·‘군데’라고도 하는데, 보리 등의 탈곡한 알곡을 건조시킬 때 썼다. 당그네는 햇빛이 쪼이는 날, ‘멍석’ 위에 곡식을 널고 1일 2~3회 저어 주는데, 이때 밑의 곡식이 위로 올라와 건조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썼다. 긴 막대 나무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만들고, 그 가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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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산리는 난산리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저지대 마을로, 1천여 년 전에 그등개 일대에 사람이 들어온 후 점차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신산리의 옛 이름은 귿등개, 그등개, 그등애 또는 신산르이며, 한자로는 말등포(末等浦) 등으로 쓰였다. ‘애’는 개[浦]의 변음인데, 그등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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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 되는 말과 행동. 금기어는 종교적·도덕적인 이유로 사용을 금지하거나 꺼리는 언어 표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더러운 것, 또는 신성한 것이라 하여 이에 접근하거나 행동을 금하는 소극적인 의례 관행의 성격을 지닌다. 결국 금기어는 사회적·심리적 관행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금기어는 어떤 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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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1리의 옛이름은 쉘록개[쉘록깨], 쉘롯개[쉘롣깨], 제산잇개[제사닏깨·저사닛개]이다. 쉘록개의 한자 표기로 금로포·금록포 등이 있다. 남원2리의 원래 이름은 옷귀[옫뀌]·옥기[옥끼] 또는 서옷귀이다. 차자표기로 의귀촌이라 하였고, 18세기 초반부터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을 구분할 때부터 서옷귀을이라 하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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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어항. 사계항이 위치한 사계리는 안덕면 서남부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동쪽으로는 화순리와 산방산, 서쪽으로는 대정읍 상모리[산이수동]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단산 그리고 남쪽으로는 형제섬·송악산·가파도가 있다. 2.7㎞ 해안변을 따라 취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명사 벽계(明沙碧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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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1리의 옛이름은 쉘록개[쉘록깨], 쉘롯개[쉘롣깨], 제산잇개[제사닏깨·저사닛개]이다. 쉘록개의 한자 표기로 금로포·금록포 등이 있다. 남원2리의 원래 이름은 옷귀[옫뀌]·옥기[옥끼] 또는 서옷귀이다. 차자표기로 의귀촌이라 하였고, 18세기 초반부터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을 구분할 때부터 서옷귀을이라 하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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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조선시대 과원. 1653년(효종 4) 이원진(李元鎭)이 편찬한 『탐라지(耽羅志)』 과원조(果園條)에 정의현 지역에 정자·독학·별과원·우전·금물·향목·원통·성산 8개소가 등장한다. 이 자료에 의하면 금물과원(禁物果園)은 정의현 서쪽 50리에 있으며 유자 55그루, 산귤 2그루 외에 새로 심은 각종 과수 26그루, 치자 3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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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 김우평은 1917년 당시 제주도 중문면 월평리 4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이후에 충청북도 청주군 청주읍 내덕리 131번지로 이주하여 살았다. 김우평은 금본우평(金本宇平)으로 창씨개명하였고, 김상호(金相昊)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는 1942년 나이 25세로 청주공립사범학교[현재 청주교육대학교]에 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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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금산은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편, '금산'의 한자 차용 표기로 ‘금산(禁山)’, 곧 입산을 금지했던 산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금산은 응회[tuff]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의 결과로 화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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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금산은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편, '금산'의 한자 차용 표기로 ‘금산(禁山)’, 곧 입산을 금지했던 산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금산은 응회[tuff]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의 결과로 화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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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금산은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편, '금산'의 한자 차용 표기로 ‘금산(禁山)’, 곧 입산을 금지했던 산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금산은 응회[tuff]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의 결과로 화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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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금산은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편, '금산'의 한자 차용 표기로 ‘금산(禁山)’, 곧 입산을 금지했던 산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금산은 응회[tuff]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의 결과로 화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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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는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에 속하는 섬으로, 행정리 명칭이자 대한민국 최남단에 자리 잡은 작은 유인도이다. 마라리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해 있는 스물세 개 행정리 중 하나로서 법정리로는 가파리[가파도]에 속한다. 즉 마라도는 행정리로서의 지위는 가지고 있지만, 아직 법정리로서의 지위는 갖고 있지 못하다. 1981년 4월 전에는 마라도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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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자금의 융통 및 공급 등을 행하는 분야. 제주특별자치도 금융은 금융조합과 조선식산은행으로 출발하였다. 1970년 한국은행 제주지점이 설립되면서 제대로 된 금융기관을 갖추게 되었으며, 1970년대 이후 제주 감귤산업 및 관광산업 증대로 금융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 일제 강점기 8·15광복 당시 금융은 금융조합[농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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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계리는 안덕면의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신석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의 유물이 바닷가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계리의 옛 이름은 금을질, 검은질[今勿路], 사곗동산이다. 검은질은 사계리에서 덕수리로 가는 길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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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의 교포 사업가. 본관은 신천이며 호는 기당이다. 강거석(康巨石)의 아들이며 서예가 강용범(康用範)의 아우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태어났다 강구범(康龜範)은 여섯 살 때 선친에게 한문을 배우고 열한 살 때 전라북도 계화도로 건너가서 친형 강용범과 함께 간재 전우의 문하에서 한문을 배웠다. 19세때 가출하여 일본으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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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시립 미술관. 기당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국내외 주요 화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서예 등 전 부문에 걸쳐 작품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의 건축은 농촌의 ‘눌[낟가리]’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과 한국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천정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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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동네 어린아이들이 기러기떼 처럼 길게 늘어서서 하는 놀이.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키순으로 일렬로 서서 앞 사람의 허리띠를 잡아 쥐어 늘어서고, 귀신으로 선정된 한 아이가 나타나서 맨 꼬리의 아이를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이다. 팔월 한가위 달 밝은 밤에 마을 놀이터나 넓은 마당에서, 귀신으로 뽑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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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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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하여 태풍과 관련된 기상을 예보·분석·연구하는 기관.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발생 가능성 지수, 해수면 온도 분포, 유선도, 대기의 흐름과 파동 분포, 기상위성영상, 다른 태풍 전문기관 자료 분석 등을 통하여 북서태평양의 태풍 발생을 감시하며 예보하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우리나라 태풍의 길목인 제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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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사업장을 둔 기업 중 5인 이상 규모의 중소 제조업체. 2009년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체수는 45,990개로 2000년 38,847개에 비해 약 18.4%가 증가하였다. 이중 서귀포시에는 전체 사업체수의 25.3%인 11,658개가 있으며, 매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는 총 368개 업체이다. 이 중 서귀포시 지역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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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6년 2월 1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1934번지에서 양군석(梁君錫)의 3남으로 출생하였다. 양기형(梁基亨)의 일본명은 기요하라[靑原邦夫]이다. 일본 오사카(大阪)로 건너가 사립 고노하나(此花)상업고등학교 3년을 신문배달을 하여 수료하였다. 양기형은 성장하면서 민족 문제에 대한 강한 의식을 품게 되고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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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마라도에 불상이 세워진 것은 남제주군 주최 하에 1977년 마라분교 인근 2평 규모의 작은 건물에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면서이다. 당시 관음사 신도였던 마라분교 교사가 매일 조석예불을 드렸는데 몇년 후 타 광신도에 의해 불상의 목이 잘려나가는 훼불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마라도 주민들은 제주불교 본사 관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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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자식을 얻기 위하여 기원하는 의례. 과거의 기자 의례(祈子儀禮)는 특히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기자 의례를 대표하는 것은 불도맞이 굿이다. 불도는 산신(産神)을 의미하며, 불도맞이는 산신을 청하여 자식을 낳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의례이다. 불도맞이와 같은 굿을 하는 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그래서 불도맞이를 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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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서귀포시 기적의 도서관은 시민 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 운동 본부가 MBC 문화 방송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간판 코너인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와 함께,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하였다. 2003년 3월 22일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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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서귀포 지역은 북반구 중위도 대륙 동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후대 상 온대 기후에 속하며 4계절이 뚜렷한 계절풍 기후가 나타난다. 봄이 되면 겨울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기단이 약해지면서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황사가 오기도 한다. 여름이 다가오면 장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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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길앞잡이과의 곤충. 앞가슴과 앞날개의 색체(色體)나 반문(斑紋)이 지역에 따라 변이가 심하여 여러 아종(亞種)으로 나뉜다. 몸 등쪽에는 금빛이 도는 녹색 또는 적색의 광택이 있고, 딱지날개에는 여러 색의 가로무늬가 있어 매우 화려하다. 몸길이는 20㎜이다. 4월에서 9월 사이에 평지의 야산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이 산길을 걸을 때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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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본 공산당 활동을 통해 민족해방운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1912년 서귀포시 상예리 4435번지에서 출생한 강주호(姜周鎬)는 1929년 일본으로 가서 1931년 12월 일본노동조합 전국협의회[전협] 화학지부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일본 공산당이 1931년 조선과 대만 등의 완전독립을 정치 강령에 두고 당 중앙에 민족부를 설치하여 일본 공산당이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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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통용되는,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어란 인간에게 이로움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말한다. 길조어는 자연 현상에 빗대거나 꿈에 의탁하여 좋은 징조를 보이는 언어 표현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1. 성격 길조어는 서성(瑞星)·서설(瑞雪)·서운(瑞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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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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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득(金庚得)은 1913년 6월 10일에 서귀포시 상예동 1319번지에서 김승옥(金升玉)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일본명은 마츠모토[松本庚得]이다. 김경득은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0년 8월 일본으로 건너가 신발공장에서 직공(織工)으로 일하였다. 2년 뒤인 1932년 6월에 일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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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08년 성산면 난산리 555번지에서 김학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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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경춘(金庚春)은 1902년 성산면 시흥리에서 태어나 자란 후에 온평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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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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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일대의 수로 개척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생으로 본관이 김해(金海)인 김광종(金光宗)은 1832년(순조 32) 3월부터 1841년(헌종 7) 9월까지 10여년에 걸쳐 오직 자신의 사재(私財)만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황개천 바위를 뚫고 약 1만여 평이나 되는 화순마을의 넓은 들에 물을 끌어올 수 있게 수로를 개척하였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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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제주 출신의 김광종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광종(金光宗)은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조선 시대 1832년(순조 32)에서 1841년(헌종 7)에 이르는 만 10년 동안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안덕계곡의 황개천의 물을 끌어 논밭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 부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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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제주 출신의 김광종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광종(金光宗)은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조선 시대 1832년(순조 32)에서 1841년(헌종 7)에 이르는 만 10년 동안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안덕계곡의 황개천의 물을 끌어 논밭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 부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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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의 시인·언론인. 서귀포시 호근동 출신의 시인으로 제주도의 풍물과 정취를 담아낸 작품과 문명과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보여주는 작품 등을 주로 썼다. 동아일보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1963년 「빙하를 위한 시」로 『신세계』 신인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19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강설기」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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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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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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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면 출신의 해방 정국의 사회주의 활동가. 김달삼(金達三)은 1943년 4월 교토[京都] 성봉중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도쿄[東京]중앙대학 전문부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제주 4·3 사건 당시 인민해방군 사령관이었으며 남로당 제주도위원회의 조직부장이었다. 그리고 1948년 8월 해주에서 개최된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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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출신 항일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 강문석(姜文錫)은 동아통항조합을 결성하여 일제수탈에 저항했고, 일본에서 항일운동과 노동운동을 주도하고 중국공산당 상해 한국인지부 책임자를 맡는 등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 활동을 지도하다 수차례 투옥되었다. 강문석은 1906년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안성리 1661번지[추사적거지, 그의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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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조정에 말을 바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의귀리 출신의 공신(貢臣)이며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보(慶甫), 호는 장전(長田)이다. 1608년 정의현(旌義縣) 의귀리(衣貴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임진왜란과 그 이후, 말 천여필을 조정에 바치고 헌마공신(獻馬貢臣)에 오른 김만일(金萬鎰)이다. 김대길(金大吉)은 1630년(인조 8)에 무과에 급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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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행정가. 1905년 대정면 상모리 3775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 동생으로는 항일운동을 했던 김만유(金萬有), 지방의회에서 활약한 김경유(金景有)가 있고, 부인은 허지자(許智子)이다. 김대유(金大有)는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농업학교를 거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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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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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의병 김만석의 묘. 제주읍 이도리 동광양 출신의 김만석은 고사훈이 1909년 2월 25일[음력 2월 6일]에 이도리 광양의 조인관의 집에서 창의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때 참가하였다. 당시 1909년 제주의병의 창의자는 모두 10명이었으며, 이 자리에서 거사 날짜를 1909년 3월 3일[음력 2월 12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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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의사·재일교포 사업가. 김만유(金萬有)[1914~2005]는 1914년 대정면 상모리 대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이다. 형은 김대유이다. 김만유(金萬有)는 향리의 개량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대정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에 있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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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그 이후 시기에 조정에 말을 바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의귀리 출신의 공신(貢臣). 전국 최대의 목장지대였던 제주도에서 임진왜란 발발 당시 가장 많은 말을 소유하고 기르던 부자였다. 그는 목장 경영에 성공하여 많은 말을 소유하였고, 임진왜란 이후 계속되는 전란으로 중앙정부가 말 부족에 시달릴 때 자신의 말 중에 상당 부분을 국가에 바쳤고, 자신은 물론 아들 손자까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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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광산. 1886년 성산면 고성리 545번지에서 김명황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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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일어난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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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김명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명헌 참판 전설」은 중문리에 사는 김명헌이 사망했지만, 그에게 내린 과거 합격증서가 관 위에 덮이자 관이 덜덜 떨리며 합격의 기쁨을 드러냈다는 인물 전설이다. 1975년 3월 3일 중문면 중문리 김승두[남, 62세]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 전설』에 ‘김명헌참판(金命獻參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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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김해. 1891년 성산면 수산리 591번지에서 김한돌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묘득(金卯得)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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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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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대정 출신의 항일운동가. 김무안(金務安)[1913~?]은 1913년 가파리 467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김성문이다. 독립운동가 회을 김성숙이 그의 5촌 당숙이다. 김무안은 5촌 당숙인 회을 김성숙이 세운 신유의숙을 거쳐 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1932년 실업전수학교에 재학중 ‘만보산 농민 학살 사건’이 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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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김을 널어 말리는 발(簾) 제주도에서는 돌김을 ‘돌늣’이라 부르는데 특히 마라도 일대의 돌김은 11월부터 돋아나기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채취한다. 바다에서 채취한 김은 얇게 펴서 말려 가공하는데 이때 김을 펴서 말리는 발을 ‘김장’이라 한다 왕대나뭇가지와 띠를 엮어 만든 발로 가로 25㎝ 내외, 세로 35㎝ 내외의 사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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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군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일명 김백옥. 1897년 서귀포시 중문면 중문리 2030번지에서 김성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 임시정부에서 독립군 자금을 모금하자 조선독립희생회 소속 김창규는 그해 5월 서울에서 최정식·조봉호와 접촉하여 독립희생회를 제주 지역에 조직해 줄 것과 회원 1인당 2원씩 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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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여수 학생 항일 운동에 참여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10년 서귀포시 성산면 신산리 568번지에서 김영두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봉칠(金奉七)은 향리에서 공부한 뒤 여수공립수산학교로 진학하여 여수시 동정에서 살면서 공부하였다. 같은 학교 선배 윤경현의 권고로 비밀모임인 여수수산독서회 창립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30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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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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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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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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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 김우평은 1917년 당시 제주도 중문면 월평리 4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이후에 충청북도 청주군 청주읍 내덕리 131번지로 이주하여 살았다. 김우평은 금본우평(金本宇平)으로 창씨개명하였고, 김상호(金相昊)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는 1942년 나이 25세로 청주공립사범학교[현재 청주교육대학교]에 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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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02년 성산면 성산리 135번지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자전거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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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리 출신의 잠수부. 1894년에 대정면 가파리 416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김용하이고, 어머니는 김영일, 아들은 김무안(金務安)이다. 동생 김성윤은 서귀포 지역 수산물가공업 등을 운영한 사업가이다. 사촌으로 신유의숙을 세운 김성숙(金成淑)이 있다. 일제 강점기 가파도에는 1890년 무렵 부터 일본의 요시무라[吉村]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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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성수(金成洙)는 1886년 중문면 월평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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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출신의 항일운동가·교육자·정치가. 김성숙(金成淑)은 1896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59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회을(悔乙), 아버지는 김용석(金龍錫)이다. 김성숙은 향리 서당에서 한문을 익히고 상경하여 1915년 4월 경성(京城)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경성(京城)고등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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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에 활약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출신의 사업가. 김성윤(金成允)은 1902년 서귀포시 대정면 가파리 416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김용하이고, 어머니는 김영일, 형은 김성문이다. 사촌으로 신유의숙을 세운 김성숙(金成淑)이 있다. 김성윤은 일제 강점기에 형 김성문과 함께 잠수부일을 시작했으나, 사업을 벌여 경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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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성진(金聖辰)은 1901년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면 내향리에서 태어나 생활근거지를 제주도 성산면 고성리로 옮겨 수육 판매에 종사하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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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항일 학생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08년 서귀포시 남원면 남원리 630번지에서 김계윤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순희(金淳熙)는 1929년 3월 말경 서울의 사립 중앙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 정관진·김태래·한경석 등과 함께 1927년 3월 조직한 비밀 결사 조선학생혁명당을 조선학생전위동맹으로 확대 개편하고 중앙 집행 위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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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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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 있는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을 주도한 김연일의 은신처. 김연일 은신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산방산 정상 일대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다.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을 주도한 법정사 주지 김연일은 1년 6개월여를 제주도 내에서 도피하다 1920년 3월 경찰에 체포되었다. 『매일신보』[1924. 4. 12.]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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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사진작가 김영갑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미술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은 195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제주에 정착하여 살면서제주의 자연을 품격 높은 사진 예술로 승화시키고 제주인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운 김영갑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과 유품을 살필 수 있는 1종 미술관이다. 김영갑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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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사진작가 김영갑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미술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은 195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제주에 정착하여 살면서제주의 자연을 품격 높은 사진 예술로 승화시키고 제주인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운 김영갑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과 유품을 살필 수 있는 1종 미술관이다. 김영갑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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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사진작가 김영갑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미술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은 195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제주에 정착하여 살면서제주의 자연을 품격 높은 사진 예술로 승화시키고 제주인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운 김영갑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과 유품을 살필 수 있는 1종 미술관이다. 김영갑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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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영화(金英和)는 구좌면 종달리에서 태어나 성산포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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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 출신의 항일운동가. 본관은 청주. 1907년 현재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3032번지에서 좌달선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명으로 좌혁상·김용식 등을 썼다. 9세부터 14세까지 고향의 서당에서 공부하고 15세 때 대정공립보통학교 3학년에 입학하여 1922년 같은 학교 4학년에 중퇴하였다. 이후 가업을 돕다가 1924년 오사카로 건너가서 자유노동에 종사하였다.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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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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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 김우평은 1917년 당시 제주도 중문면 월평리 4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이후에 충청북도 청주군 청주읍 내덕리 131번지로 이주하여 살았다. 김우평은 금본우평(金本宇平)으로 창씨개명하였고, 김상호(金相昊)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는 1942년 나이 25세로 청주공립사범학교[현재 청주교육대학교]에 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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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대정면 신도리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 김익휴(金益休)[1913~1986]는 1913년 대정면 신도리 143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아버지는 김여찬(金汝燦)이다. 김익휴는 고향 마을 서당에서 한문을 2년간 수학하고, 1923년 4월부터 바로 이웃마을인 무릉리의 개량서당 의문서숙(疑問書塾)에서 3년 동안 신학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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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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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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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에서 활동한 무극대도교 항일 활동가. 본관은 경주. 1873년 서귀면 호근리 1729번지에서 김여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무극대도교는 1927년 4월 창시된 천도교 계통의 신흥 종교로서 평양에 본부를 두어 외세 및 서교 배척을 교의로 한 민족 종교였다. 제주에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전교되었는데, 강승태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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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출신의 화가이자 교육자. 김인지는 1907년 서귀포시 하예동에서 출생하였다. 서귀포시 출신의 제주 최초의 서양화가이고 교육자이면서, 후일 방송인·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1925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고, 1927년에는 전라남도 도립 사범학교 2년 과정 강습과를 수료하였다. 이후 대정좌면공립보통학교[현 중문초등학교] 훈도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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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사업가. 김임길(金壬吉)은 1902년 2월 10일 대정 상모리 3030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수일(金守鎰), 어머니는 정을생(鄭乙生)이다. 김임길은 제주 서부지역 제일의 사업가로서 박종실·이도일 등과 교류하면서 물류, 해운업 등으로 부를 축적하였고 제주 서남부 지역 근대산업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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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광산. 1902년 성산면 오조리 916번지에서 김봉조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자생(金子生)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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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김을 널어 말리는 발(簾) 제주도에서는 돌김을 ‘돌늣’이라 부르는데 특히 마라도 일대의 돌김은 11월부터 돋아나기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채취한다. 바다에서 채취한 김은 얇게 펴서 말려 가공하는데 이때 김을 펴서 말리는 발을 ‘김장’이라 한다 왕대나뭇가지와 띠를 엮어 만든 발로 가로 25㎝ 내외, 세로 35㎝ 내외의 사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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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문화예술을 위한 다용도 공연장. 김정 문화회관은 2003년 12월 재일교포 김정이 서귀포 문예 진흥을 위해 건립하여 기부 체납하여 건립하게 되었다. 서귀포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하게 된 것으로 2004년 2월 24일에 공공 공연장으로 등록하여 2004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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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정현[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유배된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원춘(元春),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등 500여종에 이른다. 1786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가문인 경주 김씨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훈척가문으로 아버지는 병조판서를 지낸 김노경(金魯敬)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영조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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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추사유물전시관에 소장된 김정희(金正喜)의 일괄 유물. 추사 김정희 고택의 전래유물로 추정되는 김정희의 증조할아버지인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 관련 유물 10점과 『신해년책력(辛亥年冊曆)』[표제 1점, 유묵 15점]이다. 김정희 필적은 서예사 연구 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보물 제547호로 지정된 ‘예산 김정희 종가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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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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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오씨(吳氏)는 오원번(吳元番)의 딸로서 의귀리 김창언(金昌彦)의 처이다. 자식을 낳고 한 달이 되기 전에 남편이 말에서 떨어져 죽자, 너무 슬퍼 장사하는 날 물에 몸을 던져 남편의 뒤를 따랐다. 열부 칭호는 1812년(순조 12)에 정표되었다. 열녀 오씨의 비는 비각이 있으며 비신의 높이는 63cm이다. 비의 앞면 상단에는 가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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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열부 김씨는 경주 김씨 김남채의 딸이며 중문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유생 김창은(金昌銀)의 아내이다. 18세에 시집가서 부인의 도리를 다하였고 또 여자로서 행하여야 할 행실을 지녔으니, 시부모가 그녀의 효성을 말하였고 마을 사람들이 탄복하여 크게 칭찬하였다. 남편이 병이 들어 위독하자 간절히 하늘에 기도하며 자기 몸으로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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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에서 무극대도교의 신도로서 활동한 항일 운동가. 무극대도교는 1927년 4월 창시된 천도교 계통의 신흥종교로서 평양에 본부를 두어 외세 및 서교 배척을 교의로 한 민족종교였다. 제주에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전교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교주라고 자처하였다. 또한 정도령이 나타나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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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군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일명 김백옥. 1897년 서귀포시 중문면 중문리 2030번지에서 김성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 임시정부에서 독립군 자금을 모금하자 조선독립희생회 소속 김창규는 그해 5월 서울에서 최정식·조봉호와 접촉하여 독립희생회를 제주 지역에 조직해 줄 것과 회원 1인당 2원씩 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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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후까지 활동한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일과리 출신의 의사. 1901년 5월 8일 대정면 일과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유향좌수 김이황계의 종손인 김임권(金壬權)으로 대정향교 훈장을 지냈으며, 어머니는 진주강씨이다. 김치숙(金致淑)은 대정소학교를 졸업하고, 숙부 김춘서의 영향으로 일본 도쿄로 건너가 의료전문학교에서 청강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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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출신의 향토사학자. 호는 춘송(春松)으로 1906년 대정읍 가파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할아버지는 김이황계, 아버지는 김성춘이다. 동생 김태종(金泰鍾)은 1960년대 부산 등지에서 간첩 활동을 한 이선실의 남편이었다. 숙부는 신유의숙을 개설하여 항일운동과 민족계몽운동을 한 회을 김성숙(金成淑)이다. 김태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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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가. 일제 강점기 3·1 운동에 참가한 후 제주청년동맹·신인회·제주야체이카 등에서 항일운동을 주도하였으며, 해방 후인 1945년 10월 9일 건국준비위원회 제주도위원회 보안부장을 맡는 등 사회주의 계열의 대표적인 활동가였다. 1946년 10월 미군정이 지명수배하자 경남 삼천포[여수라는 설도 있음]로 도항하던 중 침몰 사고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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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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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만희(金萬希)·김영선(金永善)·김응주(金膺珠) 등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김해김씨는 시조 김수로왕의 제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김유신의 직계종파(直系宗派)는 고려 충혜왕 때 삼중대광에 오른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김녕군파[경파(京派)]와 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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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독립운동가. 1907년 4월 16일에 대정읍 신도리 1618번지에서 김석주(金錫柱)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희봉의 일본명은 마츠나가[松永喜奉]이다. 제주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제주공립농업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동맹휴학(同盟休學) 사건으로 2학년 재학 중 퇴학되었다 1926년 6월 25일 일어난 제주공립농업학교 동맹 휴학 사건은 제주도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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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해안에 서식하는 방게를 끓인 간장에 담가 삭힌 젓갈. 서귀포 해안의 조간대에는 화산암이 발달하여 방게들이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어 조림이나 젓갈 등으로 담가 입맛을 돋우는 밥반찬으로 먹었다. 서귀포 해안 마을의 여성들은 밭일과 물질로 바쁜 생업을 하느라 부엌살림에만 전념할 시간적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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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까치 소리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치 소리 해득한 김해 김씨」는 혼인을 약속한 신부가 까치 울음소리를 듣고 시집에 부고가 났음을 알아 장례를 지낸 뒤 혼인했다는 민담이다. 1995년 2월 15일 안덕면 감산리의 강평옥[남, 1936년생]에게서 채록되어 2002년 8월 1일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에서 발행한 『감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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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동네 어린아이들이 기러기떼 처럼 길게 늘어서서 하는 놀이.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키순으로 일렬로 서서 앞 사람의 허리띠를 잡아 쥐어 늘어서고, 귀신으로 선정된 한 아이가 나타나서 맨 꼬리의 아이를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이다. 팔월 한가위 달 밝은 밤에 마을 놀이터나 넓은 마당에서, 귀신으로 뽑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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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허리를 잡고 줄을 지으면 농부로 분장한 아이가 줄 맨 끝에 있는 사람을 떼어놓는 놀이. ‘멘주기 뽑기 놀이’의 ‘멘주기’는 ‘올챙이’를 뜻하는 제주어이다. 멘주기처럼 끝에 아이가 붙잡히지 않고 빠져나가는 데서 붙여진 명칭이다. 놀이 방식은 기러기 놀이와 유사하며, 육지부에서는 꼬리따기 놀이라고 한다. 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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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동네 어린아이들이 기러기떼 처럼 길게 늘어서서 하는 놀이.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키순으로 일렬로 서서 앞 사람의 허리띠를 잡아 쥐어 늘어서고, 귀신으로 선정된 한 아이가 나타나서 맨 꼬리의 아이를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이다. 팔월 한가위 달 밝은 밤에 마을 놀이터나 넓은 마당에서, 귀신으로 뽑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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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아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는 놀이. 여름철에 시원한 정자 그늘 밑에서 쉬는 틈을 타 어린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놀이인데, 놀이의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꼰자놀이는 ‘줄꼰자’, ‘우물꼰자’, ‘곤질꼰자’, ‘호박꼰자’, ‘자동차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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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아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는 놀이. 여름철에 시원한 정자 그늘 밑에서 쉬는 틈을 타 어린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놀이인데, 놀이의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꼰자놀이는 ‘줄꼰자’, ‘우물꼰자’, ‘곤질꼰자’, ‘호박꼰자’, ‘자동차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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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아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는 놀이. 여름철에 시원한 정자 그늘 밑에서 쉬는 틈을 타 어린이들이 종이에 말판을 그려 승부를 가르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놀이인데, 놀이의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꼰자놀이는 ‘줄꼰자’, ‘우물꼰자’, ‘곤질꼰자’, ‘호박꼰자’, ‘자동차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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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2010년에 촬영한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 정종훈 감독은 1981년 제주도 출생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단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2000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입학 이후 여러 단편을 제작,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다. 「꽃비」는 본인의 첫 장편작이자 자신의 단편 영화 「섬의 노을」을 장편화한 것이다.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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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꾀로 장가 든 정승 아들」은 가난한 집 아들이 꾀를 써서 부자집 딸을 아내로 맞은 지략담이다. 1981년 7월 16일 대정읍 덕수리 윤추월[여, 66세]에게서 채록되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한국구비문학대계 9-3』에 「꾀로 장가 든 정승 아들」로 수록되었다. 부자인 이정승 집에는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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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메밀가루 반죽을 밀어 손가락 길이로 굵게 썰어서 꿩 육수에 끓인 음식. 꿩 코를 넣거나 몰이사냥을 하여 잡은 꿩을 요리해서 먹는 풍속이 서귀포 마을마다 전해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꿩육수에 메밀반죽을 칼로 싹둑싹둑 굵게 썰어 만든 면을 끓인 ‘꿩메밀칼국’이다. 겨울철 꿩사냥으로 잡은 꿩을 여럿이 함께 먹기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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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좁쌀감주에 꿩고기를 넣고 고아 만든 점조성의 전통 엿류. 꿩엿은 겨울철 서귀포 중산간 마을에서 보신용으로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다. 어머니나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자손녀를 위해서 정성스레 만들었던 시절식이기도 하다. 맛이 달콤하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서귀포 오름 주변에는 꿩이 은신하기에 좋은 곳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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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꿩을 소금이나 간장으로 양념을 하여 적꼬치에 꿰어 구운 음식. 한라산 남쪽 야산에는 나무열매·풀씨·낱알곡식·곤충 등 생물종이 다양하여 이를 먹이로 살아가는 꿩이 흔하다. 전통적으로 꿩은 날짐승 가운데 서귀포에서 대표적인 사냥감이었다. 중산간 마을에서 추석이 다가오면 꿩 사냥을 하여 제수로 쓸 고기를 마련하였다. 꿩고기구이는 적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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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전해오는 어희요 및 창민요. 「꿩꿩 장서방」는 본래 어희요에서 발전한 민요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단순한 어희요가 아니라, 서사적인 긴 줄거리의 이야기를 가지고 전개되는 노래이다. 최근에는 창민요적인 성격의 노래로 변천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부르는 어희요로서의 「꿩꿩 장서방」은 제주도 전역에서 조사되고 있다. 긴 서사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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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있는 민간 신앙 관련 유적.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는 민간 신앙 유적으로 유교식 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酺際壇)과 무속식 당제를 지내는 본향당·동카름 할망당·장남밧 드렛당·호근여 두지칠성 하르방당 등이 있다. 포제단은 속칭 ‘꿩망동산’이라는 곳으로, 현재 신산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신산리 본향당은 지명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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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메밀가루 반죽을 밀어 손가락 길이로 굵게 썰어서 꿩 육수에 끓인 음식. 꿩 코를 넣거나 몰이사냥을 하여 잡은 꿩을 요리해서 먹는 풍속이 서귀포 마을마다 전해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꿩육수에 메밀반죽을 칼로 싹둑싹둑 굵게 썰어 만든 면을 끓인 ‘꿩메밀칼국’이다. 겨울철 꿩사냥으로 잡은 꿩을 여럿이 함께 먹기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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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어깨에 메는 멱둥구미로 씨앗 뿌리는 그릇. 제주도에서 농사지을 때 씨앗을 뿌리는 바구니를 ‘씻망텡이’ 또는 ‘멜망텡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씨앗을 이것에 담고 한쪽 어깨에 멘다. 한쪽 손으로 집어내며 씨앗을 뿌린다. ‘멜망텡이’와 같은 기능의 것으로 씨를 뿌릴때 사용했던 ‘다래끼’류에 관한 옛기록이 『월요농가(月餘農家)』에 ‘누두(耬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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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오름. 칠오름 바로 북쪽에는 돈내[효돈천]가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에는 동상효마을이, 북동쪽에는 남원읍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있다. 또, 북쪽에는 영천 오름이 있고, 서쪽에는 인정 오름이 있다. 칠오름의 총면적은 약 337,365㎡이며, 둘레 2,163m, 높이 271m이다. 칠오름 비탈에 칡[葛]이 많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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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오름. 칠오름 바로 북쪽에는 돈내[효돈천]가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에는 동상효마을이, 북동쪽에는 남원읍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있다. 또, 북쪽에는 영천 오름이 있고, 서쪽에는 인정 오름이 있다. 칠오름의 총면적은 약 337,365㎡이며, 둘레 2,163m, 높이 271m이다. 칠오름 비탈에 칡[葛]이 많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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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말을 변형하거나 일반적인 약속을 어김으로써 생겨나는 변화를 재미로 삼는 놀이. 말을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무료함을 달래고 재미와 웃음을 위한 놀이 도구로 사용하면서 말놀이가 이루어진다. 말놀이는 끝말잇기·숫자풀이·한글풀이·요일풀이·말대답·스무고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 말놀이는 어른들도 일부 하지만 대개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