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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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林洞 |
영어공식명칭 | Chori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행정 지명.
[개설]
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서북쪽으로 탄천이 북류하며, 동북쪽에서는 분당천이 탄천에 합류한다. 동쪽은 수내2동과 중앙공원, 남쪽은 정자1동, 북쪽은 판교동과 서현1동에 둘러싸여 있다. 분당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이 지역에는 2003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1.03㎢, 인구 1,7674명, 6,075세대가 살고 있다.
[유래]
이 동의 지명은 분당 신도시 개발전까지 없었던 이름으로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1992년 5월 1일 분당구의 동별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 분당동에서 동의 관할구역을 나누면서 새로 동을 만들고 이 지역이 그 전에 풀과 숲이 무성한 곳이었다 하여 ‘초림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연혁]
이 지역은 1992년에 새로 생기게 된 동으로 동의 대부분이 수내동에 속하였고, 일부는 정자동과 궁내동에 속하였던 곳이다. 이 지역은 본래 광주군 돌마면 수내촌 지역에 속한 곳으로 1971년 9월 13일 경기도 성남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성남시로 승격될 때 수내동이 되었고, 1975년 3월 17일에는 성남시 돌마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89년 5월 1일에는 시의 구제에 따라 성남시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이후 분당구의 다른 동과 함께 분당출장소 관할을 거쳐서 1991년 9월 17일에는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되어 수내동이 되었고, 1992년 5월 1일 이 지역을 관할하던 분당동에서 동을 나누어 초림동이라는 새로운 행정동이 되었다. 그 뒤 2000년 10월 18일 초림동이 수내1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분당신도시 개발에 따라 초림동(현재 수내1동)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단지 ‘양지(陽地)마을’이 있으며, 양지마을에 수내1동사무소가 있다. 관내에는 분당구청이 탄천변의 분당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분당고등학교, 초림초등학교가 있다. 관내에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 각종 유통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마루공원, 황새울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관내에 수인분당선 수내역이 입지하고 있으며, 수내로, 탄천중로, 성남대로 등이 지나고 서쪽 경계에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