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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문신. 김빙(金憑)[1549~1590]은 통천김씨이다. 통천김씨는 마의태자의 아들 통천군 김교를 시조로 하며, 중시조 김원등(金遠登)의 손자 김여산(金如山), 김중령(金仲齡), 김중복(金仲福)을 각각 진산교도공파, 군수공파, 전직공파 파조로 삼아 대를 이었다. 김빙의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경중(敬中)이다. 중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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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무인. 이영남(李英男)[1571~1598]은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무인이다. 양성이씨 문중에서는 이순신과 함께 한 이영남을 양성이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남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호(子豪), 호는 효악(效岳)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중희(李仲禧)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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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