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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788
한자 石泉寺觀音菩薩立像
영어의미역 Standing Stone Avalokitesvara of Seokcheonsa Temple
이칭/별칭 석천사 석조해수관음보살입상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1830[충민사길 52-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1996년 7월 10일연표보기
제작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재질 화강석
소장처 석천사 지도보기
소장처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1830[충민사길 52-21]
소유자 석천사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석천사에 있는 관음보살입상.

[개설]

석천사(石泉寺)의 창건년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해오는 이야기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과 함께 종군한 승려 옥형이 이순신이 모셔진 충민사를 받들기 위하여 그 옆에 절을 지었다 한다. 이 석천사의 관음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 대자비심을 베푼다는 보살로, 세상의 소리를 들어 알 수 있으므로 중생이 고통 속에서도 열심히 ‘관음보살’을 외면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한다. 석천사 관음보살입상은 1996년 7월 10일 조성되었다.

[형태]

석천사 관음보살입상은 석천사 대웅전 오른쪽에서 바다를 굽어보며 국태민안과 남해의 어부들을 보살피고 있다. 재질은 화강석이다. 그 앞에는 두 마리의 사자상이 관음보살입상을 호위하고 있다. 석천사 관음보살입상은 기단은 지대석 위에 하대저석과 상대받침석을 층을 두어 놓았다. 중대석에는 우주 사이사이에 탱주를 두어 한면을 2개로 분할하였다. 사천왕과 신장이 사면의 각 면에 함께 양각되어 있다. 상대석 위에 복련과 앙련의 2단 대좌를 올린 후 관음보살입상을 모셨다. 관음보살입상은 왼손에 한 방울만 먹어도 온갖 번뇌와 고통이 사라지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는 감로(甘露)가 담긴 병을 들고 있다. 가사는 통견이며 천의가 양팔까지 완전히 덮은 상태로 손만 보인다. 군의도 길게 발목을 덮어 발은 보이지 않는다. 머리 위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진 보관을 쓰고 있다. 석천사 관음보살입상 좌우와 뒤쪽 삼면에는 단이 있는 석벽을 쌓아 그 단 위에 작은 불상을 촘촘히 나열하였다. 좌우쪽 단은 10단이고, 뒤쪽 단은 12단으로 되어 있다.

첫 단의 넓은 면에는 붉은 밝은색 돌로 조각한 불상 16개를 빙 둘러놓았다.

석벽 아래 부분에는 연화질(緣化秩)이 있는데, 내용은 “증명 도천대선사, 회주 명선대화상, 노덕 증공대화상, 흥국사 주지 진만, 상운사 주지 진기, 달마사 명현 범일 정견 지우 경한 현신 능광, 석천사 주지 진옥, 불기 2540년 7월 10일 점안”이라고 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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