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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235
한자 蟹山洞
영어음역 Haesa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해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497㎢
총인구(남, 여) 306명[남자 157명,|여자 149명][2022년 9월 6일 기준]
가구수 175가구[2022년 9월 6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명칭유래]

해산동에는 해지(蟹旨)마을·오산(烏山)마을·대평(大坪)마을·기동(基洞)마을·고막(古莫)마을이 있어, 해지마을과 오산마을에서 ‘해산’이라는 이름을 만들게 되었다. 해지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바다에 사는 게 모양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게머리재와 같이 마을의 지형과 게의 형상을 일치시킨 다음, 풍수지리를 곁들인 마을 유래를 전해주었다.

오산은 ‘올미’라고 하는 우리말 땅이름을 ‘오산(烏山)’이라는 한자이름으로 바꾸어 놓은 것으로, ‘올미’의 뜻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대평마을은 게머리나 게몰로 불렀던 지역으로, 마을 앞 들이 넓어 ‘큰 들’이라는 뜻의 ‘대평’을 이름으로 갖게 되었다. ‘기동’은 ‘텃골’이란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마을 이름이다. 고막마을은 해산물인 꼬막(고막은 꼬막의 사투리)이 많이 잡혀서 ‘고막등’이라고 불렀던 곳에 마을이 들어서자 한자의 뜻과는 관계없이 고막등을 ‘고막(古莫)’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내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 개편 전에는 삼일 지역에 속해 있다가 1914년부터 쌍봉면에 속하였다. 쌍봉면이 여천출장소를 거쳐 여천시로 바뀌면서, 법정리 해산리에서 해산동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삼여통합으로 여수시로 통합되고, 행정동으로는 주삼동에 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6일 기준, 총 175세대에 인구 306명[남자 157명,|여자 1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여수시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해산동은 서쪽으로는 소라면덕양리와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봉계동과 인접한다. 최근 무선지구의 도로가 국도 17호선 우회도로와 연결되면서, 마을 주변이 교통의 요지로 변하였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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