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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316
한자 山水里
영어음역 Sans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32㎢
총인구(남, 여) 419명[남 224명,|여 195명][2022년 9월 6일 기준]
가구수 234가구[2022년 9월 6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뒤에 있는 앵무산과 율촌천이 있는 주변의 산수가 수려하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금산과 수전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가장 북쪽의 행정마을은 본래의 이름이 살구정이었다. 마을 복판에 큰 살구나무가 있어서 살구정이라고 부르다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행정(杏亭)이 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전해지는 입향조는 1480년 경 장흥위씨 위용이 정착하고 그 뒤 정씨가 들어오고 신대마을청주한씨가 입향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행정마을은 상주박씨가 입향하였다고 한다. 본래 여천군 율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정·신대·금산·죽림·평여·수전·봉두리를 병합하여 산수리가 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여수시 율촌면에 소속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343m의 앵무산의 동쪽에 형성된 평야 지대에 있는 마을로 율촌천을 따라 너른 들이 있으며, 순천과 경계를 하고 있는 여수시의 최북단 마을이다. 이 마을의 뒷산 이름이 마치봉인데, 마치봉을 한자음인 마천봉이라고 표기하여서 한때는 마을 이름도 마천이라 하였다.

[현황]

율촌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총 234세대에 인구 419명[남 224명,|여 1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월산리, 남쪽은 가장리, 서쪽과 북쪽은 순천시 해룡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데, 시설 원예인 비닐하우스에서 오이·딸기 등을 재배하여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대마을에 있는 율촌초등학교 산수분교 울타리 옆에도 원형으로 배치된 독특한 구조의 고인돌 등 30여 기가 있다. 청동기시대에는 거대한 세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는 걸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로 알려진 왕바위재 고인돌이 있는 마을로 순천과 경계한 고개마루에 있는 대형 고인돌과 함께 수 십기의 청동기시대 고인돌이 있다.

자연마을은 금산·봉두·신대·후천·행정·평여 등이 있다. 교통은 순천시에서 시경계를 지나 우측에 있는데, 국도 17호선을 타고 면소재지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연결된 시도 16호선이 마을 남쪽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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