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진흥, 문화 예술인 예술 창작 의욕 고취,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행정적 지원, 지역 문화 예술을 시민과 향유하는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지부장 주종석을 선출하였다. 197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로 정식 인준을 받았다. 1974년 정관 개정에 의하여 음악협회와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를 설치하기로 확정하였다. 1979년 장봉균 지부장이 약 170㎡ 규모의 회관을 임시로 희사하여 개관식 및 예총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1985년 여수시 고소동 636-4번지[고소4길 6-4]로 회관을 이전하였다.

1987년 여수시민회관을 개관함에 따라 여수시 광무동 42-4번지[좌수영로 69]로 회관을 이전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여천지부로 변경하였다. 1989년 임원들로 가칭 ‘진남문예회관 건립 성금 기금 마련을 위한 예총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93년 진남문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1997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여천지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998년 2월 26일 1차 협의회, 3월 17일 2차 협의회를 개최하여 3월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8개 협회 가운데 여수·여천지부 통합 대상 4개 협회의 통합을 완료하였다. 3월 28일 간사회를 개최하여 통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조직 및 운영규정(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1998년 4월 2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8개 협회장이 모여 선거관리위원회 개최하고, 4월 20일 통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정기총회를 열어 통합 1대 지부장으로 강종래를 비롯한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5월 2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합 여수지부로 인준(제98359호)을 받았다. 2006년 3월 25일 통합 3대 지부장으로 진명화가 선출되었다. 2010년 3월 통합4대 신병은 지회장이 선출되었다 또한, 여수지부를 여수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8개 협회(문인, 국악, 음악, 미술,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연극, 무용)에 대한 행정 지원 및 사무국을 운영하고, 문화 예술 행사 기획 및 연출, 문화 예술인 권익 신장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한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예술 강좌도 열고 있다.

[활동사항]

1969년 1회 진남제 이래 10회까지 시서전, 한글·한시백일장, 명창대회, 시조대회, 농악경연대회, 가요경연대회, 미협전, 사생대회, 음악발표회, 학생음악발표회, 사협전 등에 참여하였다. 1977년 ‘제1회 여수예술제’를 개최하였으며, 1987년 여수시민회관 기념 경축 예술잔치를 개최하였다. 1998년 ‘98여수 한마음 예술제’를 개최하였다.매년 10월중 시민의날과 함께 여수예술제를 개최한다.

[현황]

집행부는 지회장 1명(신병은), 부지회장 4명(임송·박정명·이존립·송호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권인홍) 및 간사 1명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8개 협회에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로서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민과 문화 예술인들의 거리감을 없애고, 지역 문화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