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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생 VS 여제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2233
한자 女先生-女弟子
영어의미역 Lovely Rival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영화
양식 코미디|드라마
작가(원작자) 이원재|장규성 각본
작곡가 조영욱
감독(연출자) 장규성
출연자 염정아|이세영|이지훈
창작연도 2004년 11월 17일 개봉연표보기
주요 등장인물 여미옥|고미남|권상춘
공연(상영)시간 109분

[정의]

여수송림초등학교를 무대로 여교사와 여제자가 새로 부임한 총각 선생님을 두고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개설]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는 표면적으로는 총각인 미술 선생을 사이에 둔 여선생 여미옥과 여제자 고미남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면적으로는 지방 교사의 대도시 이직이라는 심각한 공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먼 중소도시 중 하나인 여수라는 지역을 통해 교사들이 임용고사를 다시 봐서 대도시로 옮겨가는 실태를 드러내고 있다.

[구성]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영화의 전반부는 선생 여미옥과 제자 고미남이 미술 선생인 권상춘을 두고 우스꽝스러운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후반부에는 학생들과의 갈등으로 학교를 그만 둔 여미옥이 다시 이들과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카메오를 등장시키기도 하고 화면 분할을 사용하기도 한다.

[내용]

여수송림초등학교에 권상춘이라는 미술 교사가 새로 부임한다. 대부분의 젊은 교사들이 여수를 떠나 서울 학교로 옮기려고 임용고시학원을 다니는 실정에서 권상춘은 스스로 여수를 선택해서 온 교사였다. 노처녀 여미옥을 비롯한 교내 다른 여교사들은 권상춘을 선망의 대상으로 여긴다. 특히 여미옥의 학생인 고미남은 권상춘과 유독 친해지면서 여미옥과 대립구조를 형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미남으로 인해 반 전체가 기합을 받게 되자 고미남은 담임선생인 여미옥에게 혼자만 벌을 받겠다고 한다. 이에 여미옥은 버릇이 없다며 고미남의 뺨을 때린다. 상처를 받은 고미남은 다음 날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여미옥은 자신이 교사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직서를 내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행동에 잘못을 뉘우치며 화해로 영화의 결말을 맺게 된다.

[의의와 평가]

「여선생 VS 여제자」여수자산초등학교전라남도 영상위원회의 촬영 지원으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여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광양과 순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영화로 널리 알린다는 전라남도 영상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여선생 VS 여제자」에는 돌산대교, 오동도, 여수 도깨비시장 등 여수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고 있다.

또한 여수여문초등학교, 여수북초등학교, 여수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여수기상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고소동선원동 주민 등이 촬영에 참여해 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기도 했다.

[참고문헌]
  • 무비스트(http://www.movist.com)
  • 온키노(http://www.onkino.com)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5.24 [의의와 평가] 수정 '여수교육청'을 '여수교육지원청'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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