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지방 종합 행정 기관. 경상북도 북부청사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여러 곳을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하던 번거로움을 덜고 북부 지역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보건·위생 환경 증진 및 축산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경상북도 북부청사 건물을 착공하여 2003년 9월 완공하였다. 2003년 10월 29일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연대 미상의 석탑. 금소리 석탑은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마을회관 뒤에 위치한다. 새마을공판장 옆으로 돌아가면 담장 안쪽으로 탑이 보인다. 현재 석탑은 금소리 560[금소3길 8-7] 임용재의 집 마당 남쪽 구석에 위치한다. 석탑의 북쪽에 석불이 놓여 있다. 금소리 석탑은 전체적으로 파손이 심하여, 현재는 흩어진 석탑재를 대강 맞추어 쌓아 올린...
-
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신중(愼仲) 호는 읍청정(挹淸亭). 아버지는 대사헌 김연(金緣),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치당(曺致唐)의 딸이다. 형이 김부필(金富弼)이다. 김부의는 안동부 예안현(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형 김부필과 함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이황의 신뢰를 입어 역동서원(易東書...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서 여자의 애달픈 삶을 노래한 비극적 서사민요. 「김선달네 맏딸아기」는 인물이 잘났다고 소문난 김선달의 맏딸이 시집을 가서 시어머니의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친정어머니를 원망하며 집을 나간다는 줄거리를 지닌 부녀요이다. 노래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이선달네 맏딸애기」라고도 한다. 1999년 안동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안동시사』에 수록되어 있다. 이...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삼(天三), 호는 적암(適庵). 할아버지는 표은 김시온(金是榲)이고, 아버지는 김방형(金邦衡)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난 김태중은 김시상(金是相)에게 입후(入後)한 숙부 김기(金炁)의 양자가 되었다.어머니는 순천김씨로 김광엽(金光燁)의 딸이며, 부인은 남양홍씨로 홍극(洪克)의 딸이다. 김태중(金台重, 1649~17...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달에 맞는 시절놀이를 나열하며 부르는 유희요. 「달거리 노래」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했던 놀이를 나열하며 부르는 월령체 형식의 유희요이다. 「달거리 노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각설이 타령」처럼 달의 이름을 이어 붙여서 뒤풀이 형식으로 부르거나, 「범벅 타령」과 같이 그 달의 명절·놀이·시절음식 등을 노래하는 형식이 있다. 이 노래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1개 노선의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국도 34호선·국도 35호선 등 3개 노선의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이중 국도 5호선은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봉화군, 영주시로 연결되고 국도 34호선은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통과하여 경상북도 청송...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작업노동요의 하나. 「망깨 소리」는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큰 말뚝을 망깨로 박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1,000근이나 나가는 가장 무거운 망깨는 쇳덩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가 갑자기 뚝 떨어뜨려 큰 나무를 땅에 박는 기구이다. 망깨를 들자면 일꾼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망깨에 줄을 묶어 도르래에 걸고 한꺼번에 여럿이 망깨줄을 잡고 뒤로...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안동포를 만드는 정보화 마을. 안동포(安東布)란 신라 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조선 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 온 옷감이다. 안동포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1호이다.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 및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서 현대식으로 노랫말을 바꾸어 부른 가창유희요. 「엉터리 방아 타령」은 지난날 전해오는 「방아 타령」의 노랫말을 현대 사회에 맞게 개사하여 부른 유희요이다. 1999년 안동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안동시사』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5년 12월 안동시 임하면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이봉남(여, 58)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주로 독창이나 선후창으로 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강과 붙어 있다고 하여 임하(臨河)라고 하였다. 고구려 때 굴화군(屈火郡)이었다가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곡성군(曲城郡)이 되었다. 고려 초에 임하현(臨河縣)이 되었고, 조선 숙종 때 임하현이 분할되면서 안동군(安東郡)에 편입되었다. 1906년(광무 10) 임하현을 폐하여 안동군에 편입하고 임현내면·임남면·임동면·임북면·임서면으로 개편하였다. 19...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민요. 서사민요는 일반적인 민요와 달리 이야기가 길게 이어지는 노래를 말한다. 「진주낭군」은 과거를 보러간 남편이 첩을 데리고 돌아와 생기는 갈등을 긴 노래로 불렀으므로 비극적 서사민요에 해당된다. 1999년 안동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안동시사』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5년 12월 안동시 임하면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이점행(...
-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안동시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은 낙동강이며 가장 큰 지류는 반변천이다. 낙동강이 안동시를 벗어나면서 송야천이 흘러들고, 이 밖에도 동계천·미천·역계천·광산천·내성천 등이 안동시를 관통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현재 안동시에는 직할 하천 1개, 지방 하천 3개, 준용 하천 34개, 소하천 30개가 있으며, 총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