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아산 지역의 항일 기운은 을미사변과 을사조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1905년 이후에는 교육구국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1910년대 대한광복회에 의한 친일 도고면장 처단 의거가 일어났으며, 1919년에는...
-
1918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의 회원들이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장인 친일파 박용하를 처단한 의열 투쟁.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장 박용하(朴容夏)는 친일에 철저했고 악질로 악명이 높았다고 전해져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가 지목하여 사살하였다. 대한광복회는 1915년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로 국내의 부호들로부터 의연금 모집, 일본인이 징수한 세금을 압수하여 군자...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홍성군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성낙붕(成樂朋)[1881~1919]은 1919년 4월 4일 홍성군 내의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성낙붕은 1881년(고종 18) 11월 19일 아산군 도고면 석당리 29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석당리 295번지는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참가한 뒤 군자금 모집 활동과 도고면장 박용하(...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7년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충청도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하면서 항일운동을 한 독립운동가이다. 성달영(成達永)[1873~1933]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백(景伯), 호는 비파헌(琵琶軒)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22세손 성지호(成志鎬)이며, 충숙공파의 22세손...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3년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펼치고,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 조직 당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성문영(成文永)[1887~1961]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성지호(成志鎬)이며, 형은 항일운동을 함께한 성달영(成達永)...
-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배와 지역민에 의한 독립운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시기.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민족 말살 통치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일제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