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1918년 건립한 비. 독성서사 유허비(獨醒書社遺墟碑)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건립된 비로,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독성서사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와 쌍죽리 일대에 거주해 온 풍천임씨 집안의 임창(任敞)[1652~1723]과 임징하(任...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서식하는 식육목에 속하는 고양잇과의 유일한 야생동물. 삵은 야행성으로 경계심이 강하며 거칠고 사납다. 단독 또는 한쌍으로 생활하며 새끼가 있을 때는 낮에도 사냥한다. 설치류와 고라니 새끼, 산토끼, 꿩 등을 사냥하지만, 드물게는 물고기도 사냥하는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자리한 포식자이다.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산에서는 산림 지역보...
-
소호와 하천이 발달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서식하는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수달은 족제비, 오소리 등과 같은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전국 하천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최근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법정 보호 동물로서, 해당 서식 지역 수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
고려·조선 시대 아산 지역을 포함한 봉수대에서 횃불과 연기로써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제(烽燧制)는 변경(邊境)이나 국경에서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봉수대(烽燧臺)에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지방에서 중앙에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통신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횃불과 연기를 사용했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찰 경우 봉수군...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언어 체계는 중부 방언 중 충남 방언에 속하며, 다른 지역 방언들과는 다르게 소리의 길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음장(音長) 방언권(方言圈)에 속한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부에 있다. 언어적으로 우리나라 방언권은 동남 방언, 서남 방언, 중부 방언, 서북 방언,...
-
충청남도 아산시 일대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팽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수 수종이다. 국내의 보호수종 중에서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제주도 등지의 해안가에 많이 분포한다. 이처럼 해안가에 많은 것은 팽나무가 염분이 많은 해풍에 강한 수종이라서 포구나무라 불릴 만큼 방풍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