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주체는 사단법인 희망나눔재단으로 주민 존중, 상호 신뢰, 이웃 사랑의 핵심적 가치 아래 농촌 주민들이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건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아산시 도고면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보살피고 배려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도고면 지역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자원의 개발·연대·통합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아산군 도고면 감리교회 신도들은 1994년 도고중앙감리교회[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수촌교회] 당회에서 사회복지관을 건립하기로 결의하고, 1996년 12월 14일 도고면 기곡리 264-13에 사회복지관 부지 900평[약 2,975㎥]을 매입하였다. 이후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원한 후 지역의 불우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가 2005년 1월 아산서부사회복지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2004년 12월 아산서부사회복지관 설립 허가를 받고 활동하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2007년 1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10월 아산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였고, 2008년 1월 처음 시작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17년 기준으로 3호까지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의 운영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수촌교회에서 맡고 있다. 사회복지관의 3가지 기능 사업인 사례 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 조직화 기능을 바탕으로 사례 관리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 주민 조직화 사업, 자원 개발 및 관리 사업, 가족 기능 강화 사업,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자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3월 기준 이건열 관장을 비롯하여 지역조직팀, 복지서비스팀, 사례관리팀, 업무지원팀에서 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면적 1,653㎡, 건물 면적 1,006㎡ 규모의 4층 건물이다. 1층에는 노인 주간 보호실과 관리실이 있고, 2층에는 세미나실,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사무실이 있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강당, 4층에는 도서관과 IT청소년교육센터가 있다. 별관에는 경로식당, 피아노실이 있다. 부설로 신나라어린이집과 아산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자는 영아에서부터 65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