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소금. 곰소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mineral)이 풍부한 해수를 태양열로 증발·건조해 만든 고품질 천일염으로, 서해안 청정 해역의 새하얀 눈꽃이라 불린다. 비중 24도에서 생산하는 소금으로 바다의 각종 유익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염화마그네슘 함량이 거의 없고 간수 함유율이 낮아 김치 절임이나 젓갈류 등에 사용할 때 맛의 차이를 느낄...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서남부에 있는 면이다. 진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926[곰소리 646번지]에 있다. 진서(鎭西)는 조선 시대 검모포진(黔毛浦鎭)의 서쪽에 있다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검모포진은 줄포만 입구에 있던 수군 진영으로 『고려사(高麗史)』「세가(世家)」에 “임술일에 왜적이 검모포에 침입하여 전라도의 세미 운수선에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