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굴암산’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1월 12일에 라도벽 선교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1910년 50여 명의 성도가 모여서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2011년 현재의 마천동으로 옮겼다. 인도네시아 김명훈 선교사 후원, 우즈벡[현 본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개설된 전통 시장. 마천 시장은 80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전하며, 1958년에는 「시장법」에 의해 공설 시장[4·9일장]으로 형성되었다. 1960~1970년대는 마천 시장은 다른 지역의 전통 시장과 마찬가지로 성업을 이루었지만 이농 현상과 교통의 발전으로 점차 쇠퇴하게 된다. 2007년에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웅동 1동 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천동은 북쪽의 마봉산 서쪽 기슭으로 흐르는 말내[馬川]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마천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1908년(융희 2년) 창원군(昌原郡) 웅동면(熊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자연마을. 용추 폭포 근처에 있어서 용추 마을이라고도 한다. ‘부암’이라는 이름은 오래되지 않았으며, 용추 폭포에서 용이 등천하면서 꼬리를 치는 서슬에 갈라진 바위가 많아 부암이라고 하였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부암리는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웅동면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과 대장동의 경계에 있는 폭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용추 폭포는 약 10m 높이로, 굴암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락암에서 세 줄기로 갈라져 떨어져 만들어졌으며, 아래쪽에 물웅덩이인 용추[용소]가 생성되어 있다. ‘용추(龍湫)’란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웅덩이를 말하는데 용이 살고 있는 웅덩이를 뜻한다. 용소(龍沼...
-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행사. 일제 강점기 웅동 지역은 군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항일 운동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마천동 소재의 계광 학교[웅동 중학교의 전신]에는 주기용 선생 등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민족 의식을 고취시켰고, 그 정신의 실천이 ‘웅동 4·3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다. 따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살리고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 정신을 실천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문화를 사랑하는 어린이, 경험과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며 협동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9월 1일 웅동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광복 후 1945년 9월 24일 8학급으로 재 개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에 있는 웅동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경화동·병암동·석동·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웅천동·웅천1동·웅천2동 등 15개 동 중에서 웅동1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웅동1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마천 고분군은 5~6세기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유적이다. 돌덧널 유구가 노출되어 있으며, 출토 유물로는 경질 토기 조각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마봉산[402m]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 일대에 위치한다.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에서 돌덧널로 보이는 유구석이 지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가야의 유물 산포지. 진해 마천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다.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회청색 경질 토기와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마봉산[402m]의 남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현재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마천 조개더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마천 토기 산포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표 조사 과정에서 새꼬막이 주종을 이루는 조개껍데기 흔적 일부와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굽다리 접시편, 항아리편 등이 조개골 부근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마천동 마을 뒤편의 경작지에서는 삼국 시대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진해 마천 토기 산포지3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다. 개설된 도로변과 지표에서 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경질 토기편이 일부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 웅동 초등학교에서 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야산 일대에 해당된다. 유적이 위치하는 곳은 약 20~5...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천리교 교회. 동웅동 교회는 천리교의 천리왕명(天理王命)을 받들고, 참다운 이상 세계인 ‘감로대(甘露臺)’를 현세에 건설할 것을 목표로 웅동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50년 3월에 강성덕이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2대 교회장 강영섭이 교회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신앙생활을 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