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강리에 있는 대승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1955년 비구 해명(海明)이 수양을 위해서 초가삼간을 건립하였으나 1971년에 새마을운동의 영향으로 법당을 슬래브 지붕으로 고쳤다. 혜명이 1979년에 입적하자, 보살 김묘연이 2002년까지 절을 관리하였다. 중간에 객승들이 잠시 거주하기도 했지만, 1991년부터 비구 혜원(慧圓)이 거주하여 포교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1993년 현재의 대웅전을 중창하고, 1995년 2층의 요사채, 1998년 칠층석탑, 2002년 산신각을 건립하였다.

[활동사항]

신도는 250여 명이다. 매월 신도 10여 명이 독거노인이나 섬김의 집 등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대웅전 우측 옥외에 미륵부처(높이 3m 정도)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