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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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齋 |
영어의미역 | Yongsa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리 51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정용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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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31년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 510 |
소유자 | 성주이씨 종중 |
관리자 | 성주이씨 종중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성주이씨 문열공파(文烈公派) 문중 재실.
[개설]
용산재는 본관이 성주(星州)인 이영분(李永賁)을 배향하는 문중 추모당이다. 이영분의 자는 자려(子荔)이다. 1467년(세조 13) 북청판관이 되었고, 이어 함경도 수령을 거쳐 1479년(성종 10) 부호군에 이어 제포첨절제사가 되었으며, 1488년(성종 19년) 창원부사겸수군병마절도사가 되었다. 용산재(龍山齋)라는 이름은 구룡산(九龍山)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위치]
북면의 지방도 1045호선의 굴현에서 약 2.1㎞ 떨어진 지점에서 지개리 방면으로 분기하여 약 2.4㎞ 정도 가면 고암리가 있으며, 마을 남쪽 뒤편에 용산재가 있다. 뒤쪽은 구룡산 자락이고 앞쪽은 마을과 작은 내가 있으며, 그 앞쪽에 안산이 있다.
[변천]
1931년 창건하였다는 「용산재기」가 남아 있다. 1961년 중수하였는데 「중수기」가 툇마루와 대청에 편액으로 걸려 있다. 재실로서 건물 상태는 아주 좋다.
[형태]
전통 형식의 솟을대문이 있으며, ‘수덕문(修德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양옆에는 행랑채가 있다. 재실 본당에는 ‘용산재(龍山齋)’라는 편액이 걸려 있고, 재실은 화강암으로 다듬은 2단 위 기단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왼쪽 2칸과 오른쪽 1칸은 온돌방이고, 그 사이에는 대청이 있으며, 앞쪽에 툇마루가 있다. 원주와 겹처마로 된 팔작지붕의 목조와가이며, 북향이다. 재실 뒤쪽에 이영분을 추모하는 제단비 2기가 있는데 옛 것과 1998년 세운 것이 있다.
[현황]
현재 고암리 총 가구 수는 40여 호이며, 성주이씨는 18여 호이다. 이전에는 성주이씨가 37여 호를 이루는 집성촌이었다. 집성촌을 이룬 것은 이영분의 아들인 이갑이 지금의 고암리에 정주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고암리 일원 성주이씨와 타지의 일가들이 모여 제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