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088 |
---|---|
한자 | -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호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률 |
전구간 | 마재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
---|---|
해당 지역 소재지 | 중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호계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
성격 | 하천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마재 고개에서 발원하여 호계리에서 광려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명칭 유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와 마산회원구 두척동 사이에 있는 마재 고개 부근에서 발원하므로 마재천이라 이름 하였다. 마재 고개는 무학산(舞鶴山)[761.1m] 기슭에 있는데, 무학산의 원래 이름은 두척산(斗尺山)이다. ‘두척’이란 쌀을 재는 말통을 뜻하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뜻은 다르지만 소리가 같은 말 ‘마(馬)’자로 옮긴 것이 마산(馬山)으로 표기되었다.
[자연 환경]
마재천은 마재 고개에서 발원하여 무학산 기슭의 윗구슬골[上玉洞]에서 흘러내린 물과 아랫구슬골[下玉洞]에서 흘러내린 물을 아우르며 서북쪽으로 열린 좁은 골짜기를 따라 흐르다가 중리 옥정 마을을 지나 내서읍 호계리에서 광려천으로 합류한다. 마재천 골짜기는 주요 교통로가 통과하고 시가지가 확장되어 농경지로서의 역할은 미미하다.
[현황]
마재천의 유로 연장과 유역 면적은 정확한 수치가 조사되어 있지 않으며, 시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이고 종점은 내서읍 호계리이다. 마재천 하류의 옥정 마을은 마산, 대구, 진주로 가는 세 갈래 길이 있어서 삼거리라고도 하는데, 그 이름에 걸맞게 마재천과 나란히 남해 고속 국도, 마산과 대구를 잇는 국도 5호선, 경전선 철도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