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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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環境科學公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에너지 테마 공원.
[건립 경위]
에너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교육, 홍보의 장으로 혐오 시설을 친환경 공원으로 변화시켜 님비 현상 해소와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쓰레기 매립장과 하수 종말 처리장이 있던 곳에 2001년부터 공원 조성 사업을 계획하여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 6월에 에너지 환경 과학 공원을 준공하였다. 2008년에는 제10차 람사르 총회의 공식 탐방지로 우포늪, 순천만, 주남 저수지 등과 함께 지정되었다.
[구성]
하루 532kwh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 5개소와 태양열 집열 시설, 에너지 전시관, 1만 3000ℓ를 생산하는 태양열 온수 시설이 있으며 태양열로 데워진 물은 공원 안에 있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에 공급한다. 그 밖에도 쓰레기 매립장 위에 조성된 9홀의 골프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 공연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양광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무공해 차량 4대도 운행 중이다.
[현황]
무한정, 무공해 에너지를 지향하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 테마 공원으로 인간과 에너지, 에너지와 자연, 생활과 에너지, 에너지와 미래를 기본 이념으로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하수 종말 처리장 등 혐오 시설이 집결된 지역에 친환경 공원을 꾸몄다. 많은 학교들이 견학하는 교육 테마 공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원 내 각종 에너지 시설로 인하여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그린 에너지 도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