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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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竹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죽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정주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일본인이 지어 붙인 복산(箙山)이라는 산 주위가 광복 후에 주거지가 되면서 동명을 짓게 되었다. 이름에서 유추해 보면 산에 대나무가 많다는 뜻인데 우리말로 바꿔서 대죽동(大竹洞)이 된 것으로 보인다. 복산(箙山)은 장복산에서 남주향한 줄기가 제왕산에서 다시 남쪽으로 뻗은 줄기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3월 1일 창원군 진해면 복산으로 획정되었다. 1947년 복산이 대죽동으로 변경되었다. 1955년 9월 1일 진해시 승격으로 경상남도 진해시 대죽동으로 획정되었다. 2010년 7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죽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대죽동은 고절산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서쪽으로 진해만을 접하고 있다. 대죽동의 북쪽은 산지로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거 지역은 나타나지 않는다. 진해만에 접하고 있는 해안은 속천의 남쪽 바다 일부분으로 간척지에 공장과 어촌 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현황]
대죽동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서쪽으로는 인의동, 북쪽으로는 무속동, 북쪽으로는 속천동, 남쪽으로는 안곡동이 위치한다. 산지가 대부분인 법정동으로 해안 지역에 주거지와 공장과 어촌 관련 시설이 나타난다. 법정동으로는 속천동과 나뉘어져 있지만 실제로는 속천동과 항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