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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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川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정주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장군내 주변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마을 이름도 장군천(將軍川)으로 불렸다. 장군천은 천자봉에서 시작되는데, 천자가 놀았다라고 해서 장군천으로 불렀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에 장군천리로 표기되어 있다. 장군천리를 줄여 장천리로 부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 총수』를 보면 웅천면 장군천리로 개설되어 있음이 확인된다. 1912년 5월 25일에 장군천리에서 주민들이 사용하던 장천리로 명칭이 변경되어 마산부 웅중면 장천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 진해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 진해시 장천동으로 획정되었다. 2010년 7월 1일 창원시와의 통합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으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장천동의 행정 구역은 천자봉에서부터 서쪽의 해안까지 이른다. 장천동의 가장 높은 곳이 해발 고도 500m이고 낮은 곳은 10m가 되지 않는 경사가 급한 지역이다. 산지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계곡을 따라 장천천과 태봉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장천동은 행정동인 풍호동에 속한 법정동이다. 장천동은 1996년 7월 1일 실시된 행정동 구역 개편으로 장천동과 행암동이 통합된 행정동인 장암동에 편재되어 있었으나, 1998년 9월16일 장암동이 풍호동과 통합되어 행정동인 풍호동에 속하게 되었다. 장천동은 해안 지역에 공업 시설들이 위치해 있고 최근에 대단지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