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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391
한자 竹谷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창원군 웅읍면 죽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 경상남도 창원군 웅읍면 죽곡리에서 경상남도 진해시 죽곡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10년 - 경상남도 진해시 죽곡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으로 개칭
성격 법정동
가구수 238가구
인구[남,여] 529명[남자 281명, 여자 248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죽곡동은 옹기를 굽던 곳이 있어 독점이라고 부르던 마을 이름이 듣기 좋지 않다하여 대밭골이라 부르기로 하고 죽곡(竹谷)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죽곡’으로 표기한 연유는 마을 주위에 해장죽[시누대, 식대]이 많이 자랐기 때문이다.

1899년(고종 33)에 제작된 「웅천군 지도」에 죽곡(竹谷)이란 마을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1973년 웅천면의 경상남도 진해시 편입으로 죽곡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죽곡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에 속한 지역으로 댓골, 죽곡 또는 옹기점이 있었으므로 독점·옹점이라 하였다가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읍면(熊邑面)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 웅읍면 죽곡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진해시에 편입되어 경상남도 진해시 죽곡동이 되었고, 2010년 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이 되었다.

죽곡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웅천동의 관할하에 있다. 웅천동에 속한 법정동으로는 원포동·성내동·남문동·북부동·서중동·제덕동·수도동·연도동·죽곡동·명동이 있다.

[자연 환경]

죽곡동에는 어은동천[2,300m]과 죽곡천[800m], 소정천[700m] 등의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일명 독치곡인 독점 고개와 작은 발티 등의 고개를 비롯하여 옛 마을인 어은동(於隱洞)과 골짜기인 굴안골 등이 있다.

[현황]

죽곡동은 시장이 관리하는 죽곡 어촌 정주 어항이 1개소 있으며, 원포동(院浦洞)명동(明洞)을 포함하여 진해 국가 공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유적으로는 청동기 시대의 동굴 주거지가 있는데 규사를 캐던 광산에서 발견되었다. 동굴의 길이는 25m, 너비 4m, 높이 7.5m이고 바닥에는 조개더미가 형성되어 있으며 뗀 돌날과 민무늬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사찰로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죽림사(竹林寺)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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