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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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梨木里 |
이칭/별칭 | 이목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0년 - 이목리 마산부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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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진동면 일부와 함안군 병곡면 야현리 병합, 이목리 창원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이목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이목리 마산시로 편입 |
법정리 | 이목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이목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68가구 |
인구[남,여] | 135명[남자 71명, 여자 64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목리(梨木里)에서 이(梨)는 서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과 배의 표기로 추측된다. 목(木)은 마을을 뜻하는 ‘골’의 표기에 따라 ‘서쪽에 있는 마을’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지명 총람』에 따르면 “이목리의 서쪽 야반산 상봉에 바람바우가 있다” 하였다. 바람 바우의 바람이 바라에서 온 것으로 본다면 이목리는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람 바우를 서산에 있는 바위로 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 바우가 있다고 한 야반산의 야(夜)는 밤의 뜻을 가지고 있고 밤은 어둡다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사 ‘~’에 명사형 접미사가 붙어 파생된 말로 파악된다. 이목리의 배산격인 야반산도 이목리의 생성 의미와 상관성을 지닌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야반산은 서산을 뜻한다 할 수 있고 이목리는 서산 아래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를 지닌다.
[형성 및 변천]
『호구 총수』에 나오는 구례리(仇禮里)는 지금 이목리(梨木里)를 이루고 있는 옛 마을로 추정된다. 구례리가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북면의 방리로 나오며, 『영남 읍지』 이후에는 구례리(求禮里)로 확인된다. 『신구 대조』[1917]에는 구례리가 이목리에 통합된 것으로 기술되었다.
[자연 환경]
이목리는 마을 뒤로 야반산[342m]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마을 앞들에는 덕곡천이 흐른다.
[현황]
이목리의 북쪽으로는 부산리, 서쪽으로는 인곡리, 동쪽으로는 신촌리, 남쪽으로는 대평리가 있다. 옛 마을로는 이목[배목], 새터[신기], 윗배목[상이곡] 등이 있다. 웃배목은 이목리에서 중심인 마을이며 새터는 웃배목 북쪽에 새로 된 마을이다.
원천 서원은 조선 후기의 무신인 이세갑(李世甲)[1731~1820]을 추모하여 설립한 서원이다. 서원 경내에는 이세갑의 후손인 이강환과 이국노를 위한 재실로 숙야재와 소산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