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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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태 |
변천 시기/일시 | 1908년 - 일본인 마을 앵정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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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시기/일시 | 1946년 - 일본식 지명 앵정을 우리식 지명 문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 앵정을 문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마산부 문화동에서 마산시 문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58년 8월 15일 - 월남동1·2가, 두월동1·2가, 평화동, 문화동, 신창동을 합하여 월남동으로, 창포동1·2·3가, 월남동3·4·5가, 두월동3가, 유록동, 청계동, 대외동, 홍문동을 합하여 창포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월남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문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7년 5월 12일 - 월영1동, 창포동, 월남동을 문화동으로 통합 |
변천 시기/일시 | 2001년 1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문화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문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문화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으로 개칭 |
행정동 | 문화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
성격 | 행정동 |
면적 | 1.71㎢ |
가구수 | 5,718가구 |
인구[남,여] | 13,563명[남자 6,698명, 여자 6,865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46년 일본식 지명 앵정을 우리식 지명 문화동으로 개칭하였다. 현재의 행정동인 문화동(文化洞)은 1997년 행정동 월영 1동, 창포동, 월남동을 통합함으로써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문화동은 법정동인 월영동, 화영동, 대창동, 창포동 1·2·3가, 유록동, 청계동, 대외동, 홍문동, 문화동, 평화동, 신창동, 두월동 1·2·3가, 월남동 1·2·3·4·5가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문화동(文化洞)은 일본이 1908년 4월 23일자로 신마산 각국 거류지[실질적으로는 일본인 거류지] 일대를 그들의 편의대로 구획한 일본인 마을 앵정(櫻町)을 광복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일제 강점기 때 형성된 신마산 지역의 중심지로서 신마산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생각하여 문화동으로 명명한 것으로 여겨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형성 및 변천]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이후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고려 시대인 1282년(충렬왕 8) 이후 회원현에 속하였다가 조선 시대인 1408년(태종 8)에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898년 마산항이 개항되면서 일본인들이 들어와 일본인의 거류지가 되었다. 1908년 일본이 현 문화동 일대의 각국 거류지에 설치된 일본인 마을을 앵정(櫻町)이라 명명하였다. 1946년 일본식 동명의 우리식 동명 변경에 의해 문화동이 되었다. 1958년 8월 15일 시 조례에 의하여 월남동 1·2가, 두월동 1·2가, 평화동, 문화동, 신창동을 합하여 월남동으로, 창포동 1·2·3가, 월남동 3·4·5가, 두월동 3가, 유록동, 청계동, 대외동, 홍문동을 합하여 창포동으로 개칭하였다. 1990년 구청제 실시로 마산시 합포구 문화동이 되었고 1997년 5월 12일 월영 1동, 창포동, 월남동을 문화동으로 통합하였다. 2001년 1월 1일 구청제 폐지로 마산시 문화동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으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문화동의 서쪽은 대곡산[516m]의 산록 완사면에 해당하고 동쪽은 마산만에 접한다. 동의 서부은 경사가 급하다가 동부로 갈수록 점차 완만해져 해안가에서는 평지를 이룬다. 동의 중간에 대곡산에서 발원하는 창원 소하천이 흐르는데 유로가 짧고 경사가 급하며 유량 변동이 심하다. 창원 소하천 주변은 봄에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목재 데크 로드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산책로 겸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현황]
문화동의 면적은 1.71㎢로 동쪽은 마산만, 남쪽은 월영동, 북쪽은 반월동에 접해 있고 서쪽에는 대곡산[516m]이 솟아 있다. 2013년 2월말 현재 주민 등록 인구는 5,718세대 1만 3529명[남자 6,689명|여자 6,840명]이고, 71명[남자 30명|여자 41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신마산의 중심 주거 지역으로 토착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법정동이 많은 지역이다. 가로는 계획된 격자상으로서 일제 강점기의 상가 및 유흥가가 아직도 남아 있고 신마산의 상업 중심지이며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러시아 영사관 및 일본 영사관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교육 기관으로 마산 제일 여자 중학교, 마산 제일 여자 고등 학교가 있으며, 창원 보훈 지청, 연세 병원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구 마산 헌병 분견대[등록문화재 제198호]가 있으며, 민속 문화 만날제가 전승되고 있다. 주요 도로는 국도 2호선과 이어지는 3.15 대로가 월영 광장과 밤밭 고개로와 연결되고 산복 도로인 무학로가 지나고 있다. 법정동인 문화동은 화영동, 홍문동, 신창동 사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