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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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半月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태 |
변천 시기/일시 | 1910년 5월 10일 - 반월동 지역 마산부 외서면으로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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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시기/일시 | 1946년 8월 10일 - 일본식 지명 선정을 우리식 지명 반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 선정을 반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마산부 반월동에서 마산시 반월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8년 8월 15일 - 반월동, 신월동, 월포동, 대성동1가, 장군동 1가, 중앙동 1가의 6개 법정동을 합하여 행정동인 반월동이 됨 |
변천 시기/일시 | 199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반월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반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7년 5월 12일 - 중앙동 2가 6·7·8번지, 반월동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01년 1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반월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반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반월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으로 개칭 |
행정동 | 반월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
성격 | 행정동 |
면적 | 0.68㎢ |
가구수 | 3,478가구 |
인구[남,여] | 9,525명[남자 4,663명, 여자 4,862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46년 일본식 지명 선정을 우리식 지명 반월동으로 개칭했다. 현재의 행정동인 반월동(半月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반월동은 법정동인 반월동, 신월동, 월포동, 장군동 1가, 중앙동 1·2가 일원, 대성동 1가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반월동(半月洞)은 일제 강점기 말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을 선정(扇町)을 광복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일제 강점기 말 병참 수송 교두보로서 월포 해수욕장을 매립하여 마산항을 조성할 때 필요한 매립토를 신월동 산기슭을 깎아 충당하였다. 당시 신월동 산기슭 자리가 현 반월동이다. 신월동 일부를 잘라 냈다하여 반월동이라 명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이후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고려 시대인 1282년(충렬왕 8) 이후 회원현에 속하였다가 조선 시대인 1408년(태종 8)에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의 외서면에 편입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말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을을 선정(扇町)이라 명명하였다. 1946년 8월 10일 일본식 동명의 우리식 동명 변경에 의해 반월동으로 개칭하였다. 1958년 8월 15일 시 조례에 의하여 반월동, 신월동, 월포동, 대성동 1가, 장군동 1가, 중앙동 1가의 6개 법정동을 합하여 반월동으로 개칭하였다. 1990년 구청제 실시로 마산시 합포구 반월동이 되었고 1997년 5월 12일 행정 구역 조정으로 중앙동2가 6·7·8번지가 편입되었다. 2001년 1월 1일 구청제 폐지로 마산시 반월동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으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반월동은 서쪽으로는 대곡산[516m]에서 신월산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의 동쪽 산록에서부터 마산만 사이에 위치한다. 동의 서부에는 신월산 등산로의 출발점이 있다. 동의 서부 경계는 약 200m 고도의 산지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동부로 갈수록 완만해져 해안가에서 평지를 이룬다.
[현황]
반월동의 면적은 0.68㎢로 동쪽은 마산만에 면하고 남쪽은 문화동, 북쪽은 완월동, 중앙동에 접한다. 2013년 2월말 현재 주민 등록 인구는 3,478 세대 9,487명[남자 4,653명, 여자 4,834명]이고, 34명[남자 9명, 여자 25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마산합포구의 중심 지역으로 반월 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가로는 격자상으로 일제 시대에 건설된 주택지로서 과거 신마산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교육 기관으로 월영 초등 학교, 마산 중앙 고등 학교가 있으며 마산 지방 해양 항만청, 창원 출입국 관리 사무소, 마산 세관, 국립 마산 검역소 등 관공서가 집중되어 있다.
산복 도로인 무학로를 비롯하여 국도 2호선과 이어지는 3.15 대로와 해안 대로, 고운로가 지나고 있다.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이 소재하고 있어 해상 교통의 중심지역이다. 문화 유적으로 장군동 1가에 고려 시대 말 왜구와 싸우다 전사한 장장군 묘가 있다. 반월동은 두월동, 대성동, 장군동 사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