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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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外國人力支援-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03[중앙동2가 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환세 |
설립 시기/일시 | 2008년 12월 - 사회 복지 법인 통도사 자비원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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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0년 11월 17일 -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의 구 마산소방서 건물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2012년 -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03 (중앙동2가)[중앙동2가 3-2]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12년 -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에서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 - 경상남도 마산시 중리 내서읍 상곡리 |
주소 변경 이력 |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55(중앙동3가)[중앙동3가 2-3] |
현 소재지 |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03(중앙동2가)[중앙동2가 3-2] |
성격 | 외국인근로지원센터 |
설립자 | 장수용 |
전화 | 055-253-5270~4 |
홈페이지 | http://www.mfwc.or.kr/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2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단체.
[개설]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는 고용 노동부의 위탁 사업을 하는 전국 7개 센터[한국, 의정부, 김해, 창원, 인천, 대구, 천안] 중 한 곳이다. 2010년 2월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4년차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은 체류 외국인 150만 명의 다문화사회라고 할 수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이다.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는 고용 허가제로 입국하여 창원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장과 복지 향상과 교육, 상담, 의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사회 복지 법인 통도사 자비원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는 노동부·한국 산업 인력 관리 공단의 위탁을 받아 경상남도 지역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성숙한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해 2008년 11월에 마산 중리 내서읍 상곡리의 중리 종합 사회 복지관 내에 설립되었다.
2011년 12월에 마산 내서읍 호계리로 이전, 현재는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3-2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에서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상담 사업, 사업주를 위한 상담 사업, 교육 사업, 문화 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상담 사업은 한국 생활을 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임금 체불, 산업 재해, 출입국 문제, 고용 허가제 문제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을 돕고자 노력한다.
사업주를 위한 상담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의 애로 사항이나 문제 등을 상담하여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교육 사업으로는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법률 교육, 생활 적응 교육, 귀국 준비 교육, 산업 안전 교육, 사업장 변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 행사로는 설날·추석 행사·세계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있다. 그 외 특성화 사업으로는 운전면허 필기 등 교통안전 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있다.
[현황]
창원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은 어렵다. 체류 관리 상태에서 벗어난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규모가 크고, 사실상 그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 파악이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사증을 가지고 합법적인 취업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6,0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동포 방문 취업자 1,500여 명,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2,000여 명 등으로 총 9,5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취업중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합법 체류로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2,0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200여 명, 필리핀 550여 명, 인도네시아 500여 명의 순이다. 업종별 취업 현황은 제조업이 95%에 이르며, 동포 방문 취업자의 경우에는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순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창원 지역은 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대단위 공장 주변에 중소 하청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데, 제조업에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대부분은 30인 미만의 중소 하청 기업에서 사출, 그라인딩, 도장 등 3D 업종의 단순 반복적인 노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의의와 평가]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의 고충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들의 고충도 상담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등 자기 개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나은 한국 생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통해 모국의 향수를 덜고 모국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