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에 거주한 4·19 혁명 참여자. 김영기(金永基)[1940~1981]의 본명은 김박광(金博光)이며 아버지는 김학성(金學成), 어머니 유복열(柳福烈)이다. 5형제 중 둘째로, 아버지는 입장 양복점을 경영하였다. 1940년 2월 28일 충청남도 논산군 소아면 462번지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유리 123번지에서 살았고, 1946년 9월 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와 북면 비룡 마을 사이에 있는 비룡 고개에 얽힌 허 장군 이야기. 「비룡 고개 허 장군」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와 북면 용암리 비룡 마을 사이에 위치한 비룡 고개에서 임진왜란에 참여하지 못한 허 장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미륵불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비룡 고개 허 장군」은 1990년 6월 25일 상명 대학...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사담리에서 효행비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효심에 감복한 잉어못」은 겨울에 잉어를 잡아 어머니를 봉양하였다는 효행담이다. 북면 사담리에 흐르고 있는 냇물에 깊은 소(沼)가 있는데, 엄동설한에 잉어가 먹고 싶다는 늙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아들이 꽁꽁 언 냇물의 소에서 잉어를 애타게 구하였다. 아들의 정성과 간절한 소원에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