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우리춤연구회에 의하여 1987년 공연된 마당춤극. 우리춤연구회는 1984년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생이던 오세란, 허연회, 이미영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민족춤 전문단체로 지금의 민족춤패 너울의 전신이다. ‘시험풀이’라는 부제를 가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1988년 입시지옥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O’양의 유...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극단 새벽은 ‘지역연극의 활성화와 연극을 통하여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충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충북지역 대학 연극반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최호기를 대표로 1991년 2월 3일 창단되었다. 1991년 2월 3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새벽인쇄사 지하에 30평 규모의 연습장과 사무실을 갖추고 출발하였다. 초기단원은 박종갑(...
-
단재(丹齋) 신채호를 기리기 위하여 매년 12월 8일을 전후한 시기에 개최되는 예술제.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는 1995년 9월 박정규가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다. 선생의 동상제막식과 때를 같이하여 예술의전당 광장을 무대로 동상제막 기념공연을 비롯하여 전시실과 대·소 공연장, 고향인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등에서는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12월 3일부터 10일까...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청주의 옛 이름인 상당현에서 이름을 따와 젊은 연극으로 충북연극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단공연으로 「아일랜드」(A. 후가드 작/ 박천하 연출)를 공연한 이래 1986년 「관객모독」(P. 한트게 작/ 박종갑(朴鍾甲) 연출)을 공연하여 소극장 공연으로 3,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울타리 꽃」...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연극인.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1977년 2월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충청북도 증평군 형석중학교 등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였다. 1973년 시민극장과 충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를 통하여 연극에 입문하여 청주를 근거로 왕성하게 활동한 연극배우였다. 1973년 시민극장에 입단하여 제5회 전국소인극경연대회에 「옹고집전...
-
청주지역의 극적(劇的) 무대예술. 우리나라의 근대극의 개념은 최남선(崔南善)[1890~1957]과 김재철(金在喆)[1907~1933, 충북 괴산 출생] 등에 의해 정리되었다. 1902년 협율사, 1906년 원각사의 설치와 동경유학생들에 의해 1910년대에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들여온 신파극의 도입과 1920년의 ‘극예술협회’와 본격적인 전문 극단 활동이라 할 수 있는 19...
-
충청북도 청주를 근거로 활동하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Crossover), 퓨전(fusion:융합) 음악단체.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울림 속에서 대중적인 음악, 생활 속의 국악을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창립 이후 당간음악제, 전주소리축제, 오장환문학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2001년 9월, 창단 연주회와 충청북도청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청주사범대학 극예술연구회가 1985년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극예술연구회 졸업생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1986년 9월에 창단공연으로 「한네의 승천」(오영진 작/ 정규호 연출)을 공연하였다. 1987년 10월에는 「칠수와 만수」를 공연하여 4,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1988년 이...
-
임진왜란 시 왜군에게 빼앗긴 청주성을 되찾은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축제. 임진왜란 시, 1592년 음력 8월 1일에 있었던 청주성 전투는 기허당 영규대사(靈圭大師)[?~1592], 중봉 조헌(趙憲)[1544~1592]장군, 화천당 박춘무(朴春茂)[1544~1611] 장군 등에 의해 주도되었고 임진왜란 육전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이 전투는 정규군이 강력한 왜군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