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에서 일제강점기 사회 변혁과 민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1920년부터 1928년까지 활동한 청년단체. 청년의 지성과 사회 개조를 통한 문명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품성향상, 지성계발, 체육장려, 풍속개량을 4대 행동강령으로 삼았다. 유세면, 김태희, 김영식, 김종원, 정규택(鄭圭澤) 등이 중심이 되어 1920년 6월 19일(월) 청주앵좌극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