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807 |
---|---|
한자 | 氣象廳大田地方氣象廳淸州氣象支廳 |
영어공식명칭 |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Cheongju Observatory of the Daejeon Meteorological Offi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65-14[공단로 7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기상 예·특보 및 관측, 기상기후서비스를 하는 정부기관.
[개설]
충청북도의 기상 예·특보 및 관측, 기상기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상청의 대전기상청 산하에 청주기상지청을 두고 있다.
[설립목적]
청주기상지청은 충청북도의 기상예보 및 기상특·정보를 생산하고, 관할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기상기후정보를 발굴·생산하여 지역민의 기상재해 경감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에 청주측후소로 신설되었으며, 1992년 청주기상대로 개칭되었다. 2015년 6월 청주기상지청으로 승격되었고, 8월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시를 비롯하여 충청북도 11개 시· 군의 기상현상을 관측하고, 일기예보[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중기예보, 장기예보]와 기상특보, 기상정보도 생산·발표하고 있다.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지역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방재기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지역의 기상관측장비, 안개관측장비, 지진계 등 다양한 관측 장비의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호우, 가뭄, 폭염 등 기상재해의 빈번한 발생과 생태계 변화로 농업,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각 산업분야 및 지자체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가치창출을 이끌어 내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기상자료의 증명, 제공과 기상에 관한 상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현황과 전망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확산과 소통을 위한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조직]
2015년 11월 현재 청주기상지청은 3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측예보과·기후서비스과로 구성되어 있다. 관측예보과는 21명으로 그중 12명은 교대로 현업근무를 수행하고, 그 외 직원은 기획· 행정, 관측, 기상 예· 특보의 생산, 기상관측장비 표준화 업무와 장비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기후서비스과는 15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의 매주, 매월, 계절별 장기예보를 생산·발표하고, 매월 기상특성을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기상기후정보를 생산·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이해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과 민원업무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