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관지(沈灌之)[1834~1899]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이 결성되는 과정에서 서효원(徐孝源)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1834년 청송군 현서면 복리[지금의 안덕면 복리] 101에서 태어났다. 고려 후기 충혜왕(忠惠王) 때 전리판서(典理判書) 악은(岳隱) 심덕부(沈德符)의 6세손으로...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능찬(沈能璨)[1859~1903]은 1896년 3월 결성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장(倡義將) 심성지(沈誠之)의 아들로 자제군관(子弟軍官)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방(景方). 1859년 2월 25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소류(小流) 심성지와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의 2남 중 차남으로 태...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의봉(沈宜鳳)[1875~1927]은 유생(儒生) 신분으로 안동 지역에 파견되어 정세를 파악하여 보고하는 등의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1875년 5월 25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116번지에서 태어났다. 고려 말 충혜왕(忠惠王) 때 전리판서(典理判書)를 지낸 악은(岳隱) 심덕부(沈德符)의 6세손으로 조선 단종 때...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의택(沈義澤)[1862~1910]은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이 군비를 효율적으로 모집하고 운용하기 위해 지휘부의 편제를 정비할 때 서기로 임명되어 각종 문서를 관장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예백(禮伯), 호는 묵암(黙菴). 1862년 7월 7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심의성(沈宜聖)과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