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노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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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연리는 부남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감연1리를 비롯해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연과 원천, 아방실, 옥동이 있다. 마을 입구 쌍바위 밑에 큰 소(沼)가 있었는데 샘물이 맑고 그 맛이 좋으며 이 물을 마시면 어린아이들의 잔병이 잘 낫는다 하여 단물, 곧 감연(甘淵)이라 칭한 것이 현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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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사건’을 계기로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간헐적으로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한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성과 없이 결렬되어 무기한 휴회되자, 1947년 9월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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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와리는 안덕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고와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와마을, 활이마을, 제당마을, 구두뭇골마을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한 장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머물면서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 하여 휴식한다는 의미의 와(臥) 자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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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는 전통 마을 주변의 숲. 우리나라 마을 주변에는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정성이 깃든 숲이 존재한다. 청송군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의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전통 마을 숲은 식생학적으로 산지대 이하 평지대의 식생 복원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서 보전 및 계승·발전되어야 할 중요 식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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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는 파천면의 남단(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흥1리와 신흥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오랑실, 감나뭇골, 노루매기, 주점마을, 상덕천 등이 있다. 신흥리(新興里)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한자로는 새롭게 일어난 마을을 뜻한다. 오랑실은 다섯 낭관(郎官)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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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계조와 남기호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영양남씨는 송정공파(松亭公派) 남계조(南繼曹)와 부사공파(府使公派) 남기호(南基祜)가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동면 거성리·월매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 남민(南敏)은 본시 중국 당나라의 김충(金忠)으로 755년(경덕왕 14)에 봉명사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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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경리는 파천면의 남서단(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경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지경, 호박골, 고무실골이 있다. 청송군과 안동군의 경계가 되므로 땅의 경계, 즉 지경(地境)이라 하였다. 본래 청송군 부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부서면의 지경동과 호박골·회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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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소리는 안덕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소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지소마을, 만안(萬安), 새마을, 우미(牛尾)마을이 있다. 조선 후기 마을에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지소(紙所)가 있었다 하여 유래한 명칭이라 한다. 본래 청송군 현북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