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룡리는 주왕산면의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한소밭과 설티가 있다. 내룡리는 용수골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소밭은 마을 앞에 있는 산이 마치 큰 소가 누워 있는 듯하고, 그 옆에 있는 산의 모양도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에 걸쳐 있는 산. 덕갈산은 높이 650m이며, 덕갈산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의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주왕산면 항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룔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양설령(兩雪嶺)은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490m의 고개이다. 양설령은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영덕군의 경계를 이루는 태백산맥 산줄기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북쪽에는 왕거암[907.4m], 남쪽에는 무장산[640.8m]...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산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00m의 고개로, 주산령이라고도 한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막아 만든 주산지(注山池) 동쪽으로 높이 745m의 별산을 주아산(注兒山)이라 한 데서 주산재의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