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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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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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산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00m의 고개로, 주산령이라고도 한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막아 만든 주산지(注山池) 동쪽으로 높이 745m의 별산을 주아산(注兒山)이라 한 데서 주산재의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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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산지(注山池)는 주왕산면 주산지리 상이전마을로부터 동쪽 방면으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구역 또는 연안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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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일대에 있는 주산지 주변의 명승지. 주산지(主山池)는 1720년(경종 원년) 8월에 착공하여, 다음 해 10월에 완공되었다. 길이 약 200m, 폭은 약 100m, 면적은 약 2만 3753㎡이다. 청송 주산지 일원은 면적 241만 7996㎡이며, 2013년 3월 21일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왕버들과 함께 어우러진 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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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는 주왕산 자락의 골짜기에 위치한 300년의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행정구역은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해당되며 주왕산국립공원 구역에 속한다. 농경을 위해 축조된 것이지만, 능선으로 둘러싸여 한적하고, 자연풍광이 좋을 뿐만 아니라, 물속에 자생하고 있는 왕버들과 어우러진 사계절 절경을 이루어 영화 및 영상물 제작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주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