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충주목에서 조판하여 간행한 서적들. 고려시대에는 중앙뿐만 아니라 지방관청에서도 서책을 조판·간행하였다. 1058년(문종 12) 9월 기사일 충주목에서 새로 조판하여 간행한 『황제팔십일난경(黃帝八十一難經)』, 『천옥집(川玉集)』, 『상한론(傷寒論)』, 『본초괄요(本草括要)』, 『소아소씨병원(小兒巢氏病源)』, 『소아약증병원일십팔론(小兒藥證病源十八論)』, 『장중경오장론(張仲景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