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전직 경찰 출신 모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설립과 더불어 전국 도·시·군에 지회가 조직되면서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충주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원영을 중심으로 하는 퇴임 경찰들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충주지회를 설립하였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을 통해 조국의 평화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
충청북도 충주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청년 단체. 1933년 12월 9일 충주에 거주하던 청년 40명이 충주읍 사무실에 모여 체육의 연마, 경제생활 향상, 사회봉사,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중앙청년회를 발족시켰다. 이날 중앙청년회 규칙을 제정하고 회장에 이상습(李相習), 부회장에 김흥태(金興泰), 평의원에 변석은(卞錫銀) 외 6인, 간사에 민세기(閔世基) 외 6인, 고문에 김석...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초기에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조선총독부는 1914년 3월 1일을 기하여 부·군의 구역을 개편하고, 군의 수를 대폭 감축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그 결과 1910년 당시 12개 부, 317개 군은 크게 감축되어 220개 군으로 줄어들어 들었고 109개 군이 폐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충청북도에서도 청풍·청안·문의·회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