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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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耳里岩刻-板 |
영어의미역 | The Baduk Board Which Comes to Carve in the Rock of Gongi-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석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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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53.5㎝×54㎝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바위에 새겨진 바둑판.
[건립경위]
만든 사람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고 관련 인물에 대한 이야기조차 전하지 않는다.
[위치]
충주에서 단양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충주호를 끼고 달리다 보면 월악산 못 미처에서 공이대교를 지나게 된다. 공이대교에서 우측으로 약 3㎞ 들어가면 공이리 산신각이 나타난다. 이 앞 물가에 암소바위가 있고 근방에 암각 바둑판이 있다.
[형태]
공이리 암각 바둑판은 아무런 조식이 없으며, 화강암의 큰 바위에 종횡으로 19개의 선이 그어져 있다. 다만 화점이 중심 외에 각선에 5점씩 16개가 찍혀져 있어 주목된다. 크기는 53.5㎝×54㎝이다.
[의의와 평가]
16개의 화점이 찍혀 있는 모습으로 보아 고식의 바둑판으로 여겨지나 정확한 시대를 구분하기 어렵다. 다만 바둑을 신선처럼 즐기던 선인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