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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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郭之藩 |
영어공식명칭 | Kwak Jibeon |
이칭/별칭 | 한중(翰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광우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한중(翰中). 증조할아버지는 익산 군수를 지냈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된 곽안방(郭安邦)이고, 할아버지는 진사 곽승화(郭承華)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곽위(郭瑋)이며, 어머니는 생원 신승준(申承濬)의 딸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배상문(裵尙文)의 딸 성산 배씨(星山裵氏)이다. 부인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허인(許磷)의 딸 양천 허씨(陽川許氏)와 참의(參議)를 지낸 한세신(韓世信)의 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아들로 곽초(郭超)·곽월(郭越)·곽규(郭赳)·곽필(郭䟆)·곽조(郭趙) 다섯 명을 두었다.
곽지번(郭之蕃)[1495~1563]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生員試)에 급제하였으며, 이듬해인 1520년(중종 15) 별시(別試)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사간원(司諫院)·사헌부(司憲府)의 관직과 2부(二部)의 외관직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 사성(成均館司成)에 올랐다. 지역에서 뭇사람의 신망을 받았다고 한다.
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신당에 있다.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증직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재실인 신당재(新塘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