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자선사업가. 서희원(徐喜瑗)[1854~1926]은 1854년 7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남학교와 명신학교의 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구 지역의 근대 초등교육과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사립 초등 교육기관. 1902년에 안의와(安義窩)[James Edward Adams, 1867~1929] 선교사가 남성정교회(南城町敎會)[현 대구제일교회] 내에 대남학교를 세웠다. 1907년에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의 부인 부마태가 장인차(張仁車) 선교사의 부인 파커(Edith M. Parker)가 운영하였던 바느질반 소녀 14명을 인수하여 대구 선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