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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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峴洞 |
영어공식명칭 | Songhy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권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송현동(松峴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갈모만대기, 골안, 구암리, 대실골, 동산, 매자골, 서당골, 우뜸마을, 참새밋골[한천곡(寒泉谷)], 취옹골[취영골, 취령동] 등이 있다.
예전에 이곳에 솔고개가 있어 ‘솔고개’ 또는 ‘송현(松峴)’이라 부른 것에서 지명이 유래한다.
원래 대구부 화원현(花園縣) 감물천면(甘勿川面) 소속이다.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 당시,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읍에 남구 월배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2년 월배출장소 관할 내 일부를 떼 내어 대구직할시 남구 송현동을 개설하였다. 1987년 대구직할시 남구 송현동에 본동 일원을 포함시켜 송현동을 송현1동과 송현2동으로 행정동을 나누었다. 1988년 달서구 신설로 대구직할시 달서구 송현동이 되었다, 1990년 송현2동이 송현2동과 본동으로 나뉘어 동 경계가 조정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이 되었다. 송현동의 행정동은 송현1동과 송현2동이다.
남동쪽을 가로지르는 앞산순환로 동남쪽은 앞산자연공원에 해당하고, 서쪽은 대체로 평지이다. 앞산과 송현공원, 구암어린이공원 남동쪽의 기반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의 반야월층[녹회색 및 암회색 셰일, 담수성 석회암을 협재] 또는 불국사관입암류의 규장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평지는 자갈, 모래, 점토, 실트 등으로 이루어진 충적지이다.
송현동의 면적은 3.43㎢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1만 9667가구에 3만 8825명[남자 1만 8370명, 여자 1만 9427명, 외국인 제외]이다. 달서구 상인동·월성동·본동·성당동, 남구 대명동, 달서구 상인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송현동 북쪽을 월배로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서부정류장역, 송현역, 월촌역]이 통과하고, 송현로, 중흥로, 앞산순환로, 구마로, 학산로 등의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요 공공시설로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송현여자고등학교, 송현여자중학교, 대서중학교, 대구대남초등학교, 대구송현초등학교, 송현공원, 송지공원, 구암어린이공원, 장관어린이공원, 전원어린이공원 등이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이 발굴되었다.